

술사. 신화 레이드는 안갔다? 못갔다? 아무튼 그렇다. 공대장들이 이젠 눈치 챘나보다 특무술로 복술 데려가는것 보단 정술 데려가는게 훨씬 낫다고. 주말간 덕질 우선 하면서 파티 적당한데 보이면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적당한데를 못찾았다. 근데 신화 진도는 할만큼 했고 딱히 막공 전전하면서 알레리아 꼴아박고 싶지도 않고 신화 레이드 매주 갈 이유도 없고 해서… 적극적으로 찾아볼 의욕도 없긴 했다.
복술은 저주받은 전문화라 뒤마도 끼면서 템렙 손해를 보는데, 소지템렙 기준으로는 어느새 284.9가 되었다. 다음주면 확정으로 285 신화템 업적이 뜬다. 그만큼 졸업 템렙에 가까워 졌으니, 뭐 올 16단 하면 탈것도 준다고 하니, 바라던 상황은 아니지만 마침 복술이 쐐기에서 좋은 힐러라고도 하니, 친구들이랑 신화 단수를 뚫고 있다.
14단쯤 가니 이제서야 예전 쐐기 힐 하는 느낌이 나고, 15단부터는 힐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해야하고 글쿨 하나라도 잘못 쓰면 전멸 위기가 나오고, 16단은 사소한 사고 한둘만 나도 시클이 안된다. 뭐 적당히 도전할만한 난이도이긴 하다. 다음주에 무기 장신구 템렙도 풀리면 16단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할듯 하다. 현재 한거는 알게타르 하나 뿐이네. 나머지 몇군데는 좀 꺠먹었다.
악사. 친구들 부캐가 늘어서 조합에 따라서 탱도 하고 딜도 하고 그런다. 악탱이 현존 최약체란 말은 들리는데 이 스펙으로 10단 돌면서는 그런걸 잘 모르겠다. 아니면 힐러가 어거지로 살려주고 있나.
포식도 슬슬 어떻게 하는지 손에 익는다. 그리고 공허에 빠져들고 있다. 딴건 다 캐릭터의 컨셉, 그걸 운용하고 극복하는게 실력, 까지 이해 하겠는데… 붕별 캐스팅 끊는다고 쿨 2초 패널티 주는건 너무하다 싶다. 물론 그만큼 딜도 잘… 나와야 할텐데, 일단 레이드 안가는 딜러다 보니 장신구가 부실하고, 10단은 이미 저난이도 던전이 되어버려서 뭐 딜 제대로 하기도 전에 몹 무리가 사라져버린다. 뭐 어차피 부캐인데 적당히 즐겜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