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6 ~ 26/01/19 니지 붐붐비 직관 여행, 4일차 (월)

7시 30분 호텔 출발. 평소 출근할떄도 이렇게 일찍 안일어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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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을때처럼 우에노에서 스카이라이너 타고 나리타 간다.

발권기 한쪽이 텅 비어있길래 자연스레 그쪽으로 가서 꾹꾹 누르는데 뭔가 이상하다. 음? 아 이거 스카이라이너가 아니라 그냥 케이세이선 티켓만 나오는거구나 ㅋㅋㅋ 어쩐지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옆으로 다시 가서 줄 섰다.

8시 차 탑승하고 출발. 남았던 야식을 챙겨서 간단히 식사를 한다.

8시 45분 2터미널 도착. 이후 3터미널로 이동하고, 아직 카운터 오픈이 안되서 줄서서 기다리고, 짐 다 던져넣고 등등. 이번엔 웬일로 비상구석 교체를 안해주는구만.

9시 30분 진짜 아침 식사. 어제 카츠카레 먹으려다가 딴거 먹었지- 싶어서 일부러 메뉴를 이걸로 골랐다. 뭐 나쁘지 않네.

3터미널 면세점 갈때마다 반겨주는 등신대 렘. 그나저나 리제로 TVA가 10주년이라는 정신나간 소리가 들려온다… 와 원작도 챙겨보니깐 재밌네! 라면서 사놓고 묵혀둔지 10년이란 말인가. 세상에.

어째 시내 모형점보다 신제품 및 재생산품이 더 잘 들어오는듯한 면세점 건프라. 그렇다고 그걸 노리고 갈수도 없는 곳이라 이래저래 곤란하긴 하다 ㅋㅋ

11시 16분 비행기 탑승. 할것도 없으니깐 잠이나 자자.

14시 18분 인천 착륙. 출국보다 귀국편이 확실히 시간 더 걸리긴 한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탑승동은 멀다… 입국 수속 하고 짐 다 찾고 탈출 끝내니깐 15시 4분.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이매 즉 성남쪽 가는 버스는 이미 매진이거나 다음차가 1시간 뒤에 있거나 그렇다.

매번 하듯이 수서역 가는 버스 타고 갔다. 16시 24분 도착. 이후로는 이제 분당선 타고 경강선 타고 집에 가면 된다. 이렇게 또 몇달만의 일본 여행기는 끝.

다음 일정은 이제 계획대로 간다면 567월 연속 출국인데… 사실 아직 비행기도 호텔도 안잡았다. 매번 라이브 티켓 확보 확정 나면 그제서야 잡는데, 이번엔 딴건 몰라도 7월 짭돔은 낙첨될 일 없어보이는데 미리 잡아둘까 생각도 하고 있다. …아니면 이미 늦은것인가?

26/01/16 ~ 26/01/19 니지 붐붐비 직관 여행, 3일차 (일)

10시쯤에 호텔을 나섰다. 일정 계획은 미리 생각해두긴 했지만 10시에 당장 뭐 할지는 안정했다. 적당히 아키바 가서 눈에 보이는대로 구경 하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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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경한다. 애니메이트. 포켓몬 게임 OST를 갖고 싶었고 그게 꽤 레어품인줄 알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봐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네.

멜루진 피규어. 디자인은 좋아하는데 피규어 제품은 퀄에 비해 너무 비싸게 나온것 같아서 손을 못댔다.

전날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프리렌 2기에 아우라 나오지도 않을텐데 뭔 굿즈냐~ 라는 말을 떠들었는데… 작중 현존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등장 캐릭 취급 받으면서 굿즈도 잘 나오는 캐릭이 바로 옆에 있었네. 용사 힘멜이라면 그럴 수 있지.

…근데 나 아직 프리렌 보지도 않았는데. 사실 요즘 애니 자체를 거의 안보지. 어디서 줏으들은것만으로도 잘도 오타쿠 코스프레 하면서 살고 있다.

럽라 음반 매대. 저 트리뷰트 음반을 럽라 음반이라고 해도 되는진 모르겠다만…

아니 이 동네는 갑자기 웬 자붕글 콜라보래요?? 도대체 영문을 알수가 없다…

럽라 음반들 또 한가득. 먼슬리 마지막 란쥬곡은 뭔가 조용히 지나간 느낌이네.

밀리마스. 그러고보니 전원 음반을 매 주 하나씩 52주 연속 릴리즈 한다는 미친 소리를 소문으로 듣긴 했어.

근데 그 내용물은 듣지 못했고 이제야 알았다. …역대 밀리시타 주년곡들 솔로 음반이었구나. 그럼 뭐 52주 연속 충분히 내겠지 그래.

여마왕 굿즈만 팔리는다는 소문의 스텔라소라. 그나저나 타이틀의 ‘소라’는 일본어 취급이 아닌건가. 국내 정발명도 당연히 음역해서 스텔라소라! 이러는데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 상당히 뒤늦게 눈치챘다…

블루아카 굿즈. 이것도 모을려는 생각 하는 순간 상당히 고달파질것 같긴 해. 뭐가 그리 많이 나오는지 ㅋㅋㅋ

럽라 굿즈. 물론 이것도 손 대기 시작하면 파멸 확정이기에 구경만 하고 지나갑니다..

코드기아스 굿즈. …뭔 20주년 소리 나올 예정인 작품이 요즘 작품처럼 굿즈 팔고 있는 꼴 보니 꽤 당황스럽긴 하다 ㅋㅋㅋ 와 버튜버! 블루아카! 학원마스! 이럴 요즘 덕후들이 이게 뭔지는 알긴 할려나 싶은데.

음? 아리아 완전판 신간이 나왔나? 그러고보니 그런 소문을 들은것 같기도. 여기저기 파편화되었던 외전이랑 신규 애니의 원안 코믹스 등등이 포함된듯 하다. 이렇게 정규 발간된 도서라면 사실… 여기서 사 갈 필요가 없다. 발매가 되었고 국내샵에서도 주문이 된다는걸 확인 했으면(사실 그게 아니어도 일마존 주문 해도 되고) 충분하다.

그러고보니 수호캐릭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문도 들었는데 내용 소문은 못들었네. 원작 나름 잘 끝낸것 같은데 후속작 낼 꺼리가 있는가.

아 이거 어젯밤에 호텔방에서 TV로 봤어. 이번달 신작 애니겠지. 그렇군 이게 요즘 유행하는 최신형 러브 코메디인가? 이젠 덕질 안하는 오타쿠라서 잘 모릅니다 네… 주인공 성격은 개성적이긴 하던데 히로인 성격은 좀 뻔해보이고(아니면 뻔한게 컨셉인 츤데레 캐릭 에피소드라 그랬나?) 작화 동화 등 애니로서의 퀄리티는 영 별로군 이란 느낌이었다.

그렇게 구경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 응? 뒤돌아보니 낫스 화보집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군. 근데 여기 성우 화보집 파는 층은 아닌데 이런거 재생해도 되나 ㅋㅋㅋ

하스 103기 104기 일러북. 두께 차이가 너무 노골적이다… 캐릭은 50% 늘었는데 카드 수는 오히려 50% 줄어든 느낌이네. 미래(라고 해봤자 당장 몇년 뒤 지만)의 하스는 언젠간 104기 리바이벌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적당히 구경하고 평소보다 일찍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보단 조금 늦게 11시 15분에 또 사이제를 갔다. 이렇게 오니깐 대기도 없고 바로 입장이네

첫날과는 다른 메뉴를 먹어 봅시다. 근데 몇번 먹긴 했지만 사이제 스파게티는 뭘 골라도 영 애매한 느낌이네…

12시 20분 아키바역. 한달 전의 블루아카 광고가 붙어있다. 그리고 이 광고는 아마 이날 밤에 바뀌겠지. 그리고 실제로 그리 되었다.

이제야 적어보는 오늘의 일정. 11시에 빠르게 식사를 하고, 12시에 오픈하는 이케부쿠로 멜론북스를 구경 하고, 바로 라이브 회장으로 간다! 그래서 호텔 나올때 이미 짐도 다 챙겨서 나왔다.

12시 43분, 이케부쿠로역 도착. 그냥 아마노테 타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 되는데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빨리 도착 하네.

구글 길찾기에서 ‘East Exit (South)’라고 적혀있길래 또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나 했는데, 정말 출구 이름이 그대로였다…

이케부쿠로역 외부. 그러고보니 7월 하스 짭돔 갈때는 여기를 기점으로 삼아야 하나. 오전에 아키바에서 놀다가 짭돔 갈 여유는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없어 보이던데

이케부쿠로 멜론북스. 아키바보다 더 넓고 물건도 많다는 소문을 들어서 찾아갔다. 실제로도 그러하긴 하던데 뭔가 유의미한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아직은 직전 코미케 신간들 위주라서 그런가.

14시 15분. 슬슬 신주쿠로 이동 합시다. 뭔 노선이 이케부쿠로에서 신주쿠까지 직통으로 꽂아주네.

14시 20분 신주쿠 도착. 그리고 케이오 환승, 은 뭐 표지판만 따라보고 가면 되겠지 했다가 된통 당했다. 따라 나가니깐 그냥 바깥 대로변으로 나오고 그 뒤로 표지판이 뭐가 더 없다? ㅋㅋㅋ 아 이래서 신주쿠 지하던전이군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 지도 켜서 현재 내 위치랑 케이오선 승강장 위치랑 대조해가면서 이동했다. 저 큰 길을 건너야 했군.

다행히 다시 표지판이 보인다. 따라 가자.

14시 38분차를 탑시다.

15시에 토비다큐 도착. 시간이 딱 적절하군.

15시 10분 공연장 도착. 사람이 또 바글바글.

뭐 더 할거도 없으니 바로 입장했다

그러고보니 어제 물판 서고 시간 바로 맞춰 들어와서 화환은 생각도 못했군. 그렇다고 오늘 구경하기엔 또 줄이 너무 길어서 적당히 통로 지나가면서 훑어만 봤다.

2일차 자리는… 저 뒷쪽 스탠드.

앞쪽 무대보다 뒷쪽 벽이 더 가깝다 ㅋㅋㅋ 그래도 뭐… 무대 가리는것 없이 시야가 트인건 다행이었어.

2일차 끝! …인데 퇴장 아나운스 내용이 이상하다. 뭐? 케이오선 운행 중단되었고 한참 뒤에 재개 예정이라고??? 지금껏 라이브 다니면서 들은 퇴장 아나운스 중에 가장 충격적인 멘트였다 ㅋㅋㅋ 아니 그럼 집에 아니지 호텔 복귀는 어떻게 해??

일단 나와서 토비다큐까진 걸어가는데 진짜 어떻게 함?? 가서 기다리는건 아무래도 상책이 아닐듯 한데.

라면서 인터넷 살펴보니 근처에 다른 전철 노선이 있다고 한다. 걸어서 20분? 그럼 갈만하다. 저기로 우회하자. 열차 움직이지도 않는데(후에 알았지만 정확히는 신주쿠 반대 방향 열차는 운행했다고 하더라) 토비다큐 역에 사람 꾸역꾸역 들어가는거 보니 저거 감당 안된다.

때문에 졸지에 도쿄권 외곽 주택가 야간 산책을 하게 되었다 ㅋㅋㅋ 이런 일 종종 있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 밤길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너무 어둡다. 가로등 수도 적고, 길가에 영업중인 가게 수도 적고 그런 느낌이다.

게다가 휴대폰 배터리는 바닥나고 있고, 보조 배터리는 어제 충전을 안챙겼더니 폰으로 제대로 충전이 안된다. 표시기는 두칸 남아있다고 뜨는데 선 꽂으면 충전 되는듯 하다가 몇초 뒤 접속이 끊어진다. 이거 배터리 6년째 쓰고 있는거니 슬슬 고장날때가 되긴 했지… 결국 그 몇초간 충전 유지되는걸 계속 반복해서 버텼다. 이래도 폰에 문제 생기진 않겠지? 배터리는 문제 생겨도 돼 이젠 바꿔야 해…

19시 14분, 슬슬 역과 철로가 보이고, 모여드는 동지들도 보인다.

나 걸어오는 길에는 사람 거의 없었는데 역 도착하니깐 줄 서서 들어간다. 다들 다른 루트로 걸어 왔나 보다.

역사 꼴을 보니 보통 이렇게 사람 몰리는 역이 아닌듯 한데 ㅋㅋㅋㅋ

19시 25분, 빈 열차가 들어오고 다들 오오오 거린다. 이 다음 역으로 걸어서 탈출한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거기서 탈려면 참 힘들었겠다.

19시 35분 무사시사카이역 도착. 이제 여기서 츄오선으로 갈아타고 신주쿠까지 가면 된다고 한다. 근데 어차피 JR로 갈아탈꺼 신주쿠에서 멈출 필요 있나 바로 아키바까지 가면 되지

근데 여기서 내려서 환승하는 인파도 한가득이다. 탔던 역과는 달리 여기는 나름 번화가인듯 하고 뒤돌아보니 식당가 광고도 있다. 이참에 여기서 식사 하고 들어갈까. 코코이치방야가 눈에 보이니 카레나 먹을까 갑자기 카츠카레가 끌리네- 라면서 환승하지 않고 일단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바깥 보니 나름 번화가는 맞군. 나름 표지판 보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도중에 마침 화장실 보이길래 갔다왔더니 방향을 잃었다. 내가 본 안내판에 있던 식당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지도 켜 봐야 겠다.

그래서 지도 켜서 음식점을 검색하니 바로 앞에 무언가가 보인다. 토리키? 여기 토리키가 있다고? 진짜 번화가 맞네. 지난번에 갔던 토리키가 그다지 좋은 경험은 아니어서 이번에는 안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눈에 바로 보이면 어쩔 수 없지…

이번에도 1인 대기 거니깐 바로 입장이 된다. 솔플이 이럴때 좋구만.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고프고 늦게 나온다는걸 알고 있어서 한번에 좀 많이 주문했더니 양이 많았다. 약간 오버된 느낌으로 딱 맞게 먹었다. 한세트 더 했으면 처치 곤란이었을듯.

21시 5분. 여유롭게 저녁 식사 다 마치고 다시 무사시사카이역으로 입장. 사실 이런데 있는지도 몰랐고 관광을 하든 라이브를 보러 오든 이쪽으로는 전혀 올 일이 없었을텐데, 이런 우연한 기회에 다름 색다른 도쿄 관광을 하고 간다. …그냥 역 외관 구경하고 근처에서 밥 먹은게 다이긴 하지만.

츄오선을 타고

칸다에 내려서

긴자선으로 환승. 그리고 호텔까지.

21시 56분 호텔 도착. 전날 사고 남은 간식이 있어서 마실것만 보급 해 왔다. 이제 좀 쉬다가 짐 싸고 출국 할 준비 해야지…

26/01/16 ~ 26/01/19 니지 붐붐비 직관 여행, 2일차 (토)

9시 넘어서 기상, 이후 10시에 호텔에서 나섰다. 뭔가… 평소 출근할때랑 기상 패턴이 비슷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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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도 아키바 여기저기 구경. 그 중 스루가야 하비관에 가니깐 프라모델 신제품이 보인다. 마침 지크프리드 아라드기 DX도 보이는데… 이미 두번째 DX를 놓쳤고, 일반판은 뭐 국내에서도 여유롭게 구할테니 여기서 사 갈 필요는 없겠지.

보크스 앞에 전시된 데어라 캐릭터 판넬. 얘도 아직도 잘 나가는군. 안에 더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다른데 돌아다닐꺼 생각하면 시간이 애매할듯 하여 패스하였다.

그 외 다른데 어디 돌아다녔는지는… 뭐 매번 가던 그곳들이니 서술은 생략하겠다. 사진도 안찍었네. 미리 체크한 얇은 책 중 신품을 못찾은게 있어서 중고샵을 꽤 살피긴 했는데 여러 의미에서 못할짓이다. 시간이 너무 소모되네.

12시 50분쯤 점심 식사. 또 어디 새로운데 찾고 가고 하기 귀찮으니 매번 가던데 간다. 카츠야 카츠동.

식사 후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마저 구경 하러 다녔다. 그 중 코토부키야를 들어갔는데… 음? 코마츠 에지 얇은책이 있네? 이거 지난 여름에 우연히 중고샵에서 발견했었는데, 이렇게 팔 정도로 재판을 해서 그런거였나 ㅋㅋㅋ

이후 호텔 들어가서 좀 쉬다가 짐 정리하고 출발. 이전에 이용하였던 루트와 동일하게 긴자선 타고 칸다에서 츄오선으로 환승하고 신주쿠까지. 츄오선이 쾌속이라 상당히 빠르다.

신주쿠역에서 환승은 그냥 케이오 표지판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

이렇게

15시 37분 케이오선 탑승. 쾌속 타고 가면 된다. 토비다큐 임시 정차라서 구글 지도를 믿으면 안된다! 역 내 안내판이나 안내 방송을 잘 챙겨야 한다.

16시 토비다큐 도착

역 내 안내판에 라이브 타이틀을 띄워놨다 ㅋㅋㅋ 전에 하스1st 보러 왔을때도 그랬고 이 역 센스가 좋아.

시간 딱 맞춰 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광고판. 리엘라랑 이키즈 라이브가 붙어있는데… 여기 보러 올 사람들에게 저게 광고라는게 되나 싶긴 하다 ㅋㅋ

16시 13분, 무사시노모리… 아니, 케이오 아리나 도착.

일단 굿즈 사러 물판장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이제 개장 시작했을텐데? 근데 공간이 협소해서 그리 느껴졌던거고 줄 기다리는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16시 33분. 어느새 공연 30분도 채 남지 않았다. 입장!

아레나 배치도. 예상헸던대로 세로로 미츠바치. 그리고 나는… 바4이다. 예상했던대로 저 뒷쪽이군. 슬프다.

착석. 자세한 라이브 관람기는 별도 포스팅에서.

라이브 종료. 이제 탈출합시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토비다큐 역 근처에서 발견한 무언가. 테라 네소를 저렇게 ㅋㅋㅋ

20시 48분 신주쿠역 도착.

그리고 탈출. 어떻게 어떻게 의도하던 곳으로 나오긴 했는데 갈때마다 헤메긴 한다. 역시나 신주쿠 지하 던전… 빙 돌아 가더라도 케이오에서 일단 JR 플랫폼으로 건너오고 거길 기점으로 동선 잡는게 나은듯 하다.

저녁 식사는 스시로. 이젠 맨날 가는데만 간다…

주말 저녁의 번화가라 대기팀이 수십개 찍혀있는데, 1인 카운터석 가능으로 대기 거니깐 바로 직원이 불러서 안내 해 준다. 이럴땐 솔플이 편하다니깐 진짜.

매번 먹던대로 먹었는데 이번엔 평소보다 많이 먹었나, 비싼걸 시켰나, 아무튼 1천엔쯤 더 많이 나왔다. 스시로에서 4천엔 넘게 쓸 줄이야.

바로 호텔 들어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츄오소부선 타고 아키바역으로 행했다.

22시 31분 아키바역 도착

이번 시즌의 아트레는 마마마 극장판이군. 근데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 알았는데 호무라 복장이 바꼈네? 어깨랑 가슴 윗쪽 노출이 생겼군 ㅋㅋㅋ 아 아니면 저게 극장판 신규 디자인이 아니라 그냥 아트레 콜라보 신규 일러인가? 잘 모르겠네

그리고 정작 그 신규 극장판은 또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대체…

다른 기록 못할곳을 구경하고 나오니 23시가 다 되어 간다. 이제 구경 남은데라곤 (첫날 갔던 돈키를 제외하면) 오락실 정도 뿐이다. 이런 인형 뽑기도 말이지.

마침 첨보는 오락실 건물이 있길래 거길 구경했다.

몬스터볼 쿠션 가운데 끼여있는 붐볼 ㅋㅋㅋㅋ 센스 좋네.

일본 여행 팁. 좁고 높은 건물 탐색할때는, 엘베 타고 젤 윗층 간 뒤 걸어 내려오면서 구경하는게 좋다.

8층은 뭔가 이벤트 스페이스 같은 느낌이네

아랫층 가니 비매니 기계가 한가득이다. 리듬겜 좋아했으면 눈 꽤 돌아갔겠군…

경품 피규어 뽑기. 블루아카도 나오는구나.

눈에 띄는게 있으면 괜히 여기서 뽑지 말고 국내샵 검색을 하면 된다. …27000원이군.

이건 예약 해 놨지. 본래는 이렇게 뽑는게 정식 구매법일려나.

11시 40분쯤에 호텔 귀한. 야식도 챙겨 오고. 늦게 자는 습관은 여행 와도 바뀌질 않는다. 라이브 감상문 쓰고 지름 물품 정리하고… 뭐 이리 할 일이 많은지.

26/01/16 ~ 26/01/19 니지 붐붐비 직관 여행, 0일차 & 1일차 (목금)

이전엔 목요일 낮 출국으로 다녔는데… 회사 업무가 조금 바뀌어서 휴가 많이 쓰기가 꽤 곤란해졌다. 막상 당일 되어 보니 목요일 출근 안해도 됐을듯 한데 그걸 몇달 전에는 알 수가 없지… 아무튼. 그래서 이번엔 어쩔수 없이 금요일 아침 출발로 잡고 전날에 가서 밤샘을 하기로 했다. 피곤할텐데 어쩔수가 없다 진짜.

그래서 목요일에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와서 준비하고 20시 55분쯤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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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8분 경강선 플랫폼 도착

21시 43분 이매역 버스 정류장 도착. 시간이 딱 맞다.

21시 48분 버스 탑승, 그리고 출발 …이거 50분 버스였는데? 시간까지 안 기다리고 그냥 출발해도 돼? 예약 한게 나 혼자인걸 확인해서 그런건가…

22시 47분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이후 환전한 현금 찾고, 체크인… 은 아직 안되는듯 하니 처음으로(!) 모바일 체크인도 하고, 이번엔 eSIM을 준비했으니 도시락 찾을 필요는 없고… 이제 시간 때워 봅시다.

3층 출국장에서 밤샘을 두번 정도 해 봤는데 매번 자리 찾는게 고생이었다. 뭐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그리고 뭐 그리 외국인들은 시끄러운지. 이번에는 편의점도 들릴겸 해서 아예 1층 입국장으로 내려왔다. 와 여기 좋네 사람 없고 조용해. 바로 콘센트 자리를 차지했다.

뭐랄까, 태양샘에서 벗어나면 살아갈수 없는 마나 중독의 블러드 엘프가 된듯한 느낌이다 (?)

비짓 재팬 입국서 작성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처리하고 확인하면서 eSIM도 미리 설치했다. 후기를 미리 말하자면, 와이파이 도시락보다 훨씬 좋다. 가방에 추가 소지품 안챙겨도 된다는것도 그렇지만, 네트워크 속도가 훨씬 빠르다. 마치 국내에서 국내 네트워크 쓰는것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매번 일본 갈때마다 인터넷 속도 차이 체감이 심했는데 말이지.

가격도 크게 차이 안나고(오히려 더 싼가?) 설치가 뭐 처음엔 헤맬수 있어도 한번만 해보면 이후론 별거 아니고, 앞으로도 eSIM을 이용하면 될것 같다.

제대로 잘 수 있는 환경도 아닌데 잠들었다간 괜히 수면 게이지만 쌓일듯 하여 작정하고 밤샘 버티기로 했다. 이럴려고 전날에 이미 10시간 넘게 자긴 했어. 그리하여 남은 시간은… 한창 하던 유로파5 고려 플레이를 이어 했다.

나름 키 매핑도 열심히 해서 키마 없이 플레이가 되긴 하는데, 본격적으로 전쟁 할려니깐 답이 없더라. 그래서 키마를 꺼냈는데, 저 작은 화면 멀리서 보면서 무선 마우스 컨트롤 하는것 또한 답이 없더라. 적당히 하다 덮어두고 딴거 하면서 시간 더 때웠다. 네트워크 연결되는 모바일 기기 있으면 뭐 할거는 무궁무진 해.

적당히 시간 떄우다가 5시 20분쯤에 수하물 던져넣었다. 겨울 옷이지만 1박이 줄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무게가 좀 줄었네. 전리품을 더 챙겨올수 있게 되었다

5시 40분 아침 식사. 본래 아침 챙겨먹지는 않지만 이럴때는 든든히 먹어 둬야지. 뭐 먹을까 보다가 눈에 보이던 쉨쉨버거 들어가서 간만에 사치를 했다. …아니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간만이 아니었다. 지난번 논쨩 내한때 코엑스에서도 점심 이거 먹었지? 이렇게 비싼거 자주 먹으면 안되는데 여러 의미에서.

이후 출국 수속 이것저것 다 하고 게이트 도착, 6시 53분. 약 1시간 또 폰 잡고 놀면서 시간을 떄웁시다. 그나저나 이 쯤 되니깐 슬슬 졸리기 시작하더라. 근래들어 생활 패턴이 완전 망가졌음을 체감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두면 몸이 36시간 사이클로 돌아가는 느낌이야. 24시간 활동 후 12시간 취침, 이런 느낌으로.

7시 45분 탑승. 그리고 바로 잤다. 지금 아니면 잘 여유 없다! 낮에 놀고 밤에도 놀려면 미리 쉬어둬야 한다!

10시 23분 나리타 착륙. 와 eSIM 쓰니깐 도시락보다 인터넷 훨씬 빠르고 잘 되네! 라면서 둘러보고 있으니… 바로 보이는 글이 ‘도쿄 전철 죽음’ …뭐? 보니깐 뭐 JR에 문제 생겨서 야마노테가 멈추고 그 여파로 다른선도 난리났다고? 아니 뭔 착륙 하자마자 보는 글 내용이 이래 ㅋㅋㅋ

당장 도쿄 들어가는건 JR 탈 일 없으니 괜찮은데 저녁에 오다이바 들어가야하는데 그땐 어쩌지… 생각했다.

10시 54분, 입국 수속 완료하고 탈출. 역시 3터미널. 장비도 더욱 최신화 되어 있고 사람도 적어서 아무런 지연 없이 쭉쭉 진행 된다. 다른 터미널에 시간대 안좋게 겹치면 탈출 1시간도 넘게 걸리는데.

언제나처럼 스카이라이너 타고 우에노까지. 그리고 도쿄 JR 난리 났다는 것을 여기 플랫폼에서 기다리면서 역 내 안내 방송으로 들었다. 인터넷 안챙겨 봤으면 여기서 처음 알았겠구만…

시간 떄우고 졸고 하다보니 12시 14분 우에노 도착. 근데 사진이 뭔 한여름처럼 찍혔네 ㅋㅋㅋ 실제로 한국 특히 수도권에 비하면 매우 더운… 아니 따뜻한 날씨였다. 외투 벗고 다녀도 될 정도로. 뭔 한낮 최고 온도가 16도야 ㅋㅋㅋ

매번 다니던 오카치마치의 호텔. 위치랑 가격이 적절해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아직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짐만 맡겨두고 다시 나왔다. 자 그럼 시작합시다 아키바 관광… 이전에 일단 점심 식사부터 해야겠네.

맨날 무언가 하는 곳, 이번에는 니디걸즈 이벤트를 하나보다. 저 안쪽에 1:1 등신데 피규어가 보인다.

가게랑 메뉴 고르기 귀찮으니 사이제로 갔다. 대기가 여러명 있긴 한데 1인 대기 적어놓으니 따로 불러서 안쪽으로 안내한다. 이럴땐 솔플이 편하군.

식사 하고 나와서 13시 35분. 밤샘도 해서 꽤 피곤한데 호텔 가서 체크인 시간 기다리고 좀 쉬다 나올까, 이대로 바로 아키바 돌아볼까 꽤 고민하다가, 결국 몸이 가는대로 하기로 했다. 몸이 호텔이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 가더라. 그럼 뭐 그렇게 합시다.

일단 멜론북스부터 구경. 그리고 입구에 있는 블루아카와 홀로라이브. 뭔가 대세 픽 딱 2개 고른 그런 느낌이구만.

어라 저 곳에 건물이 있지… 않았나. 어느새 다 헐어버렸네 ㄷㄷ

언제나의 루틴으로 다음은 게마즈. 팝업 스토어 목록인데 뭔가 라인업이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이군요. 그러고보니 결국 저 7층엔 이번엔 안올라가봤구나.

그리고 입구 들어가자마자 뿜었다. 아니 나노하 신작 나온다고 과거 코믹스 다 재판 찍었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링크라 4컷 코믹스 특전으로 아크릴 스탠드를 주나 보구나. 근데 음… 아직 발매일이 아니군. 아 그래 생각났다 일정이 며칠 어긋났었어…

아키바 게마즈가 리뉴얼되어서 럽라 굿즈는 다 1층에서 윗층으로 올라갔다. 바로 몇일전부터 시작한 하스 극장판 예매권 특전이 보인다. 솔직히 유닛 4개라고 신규 음반 4종 각각 특전으로 내거는건 너무하지 않나 ㅋㅋㅋ

오? 니지욘 신간도 나왔구나? 이건 완전 모르고 있었는데. 특전판도 있는듯 한데… 사실상 추가금 내고 아크릴 굿즈 구매 하는거네. 그것까진… 없어도 되겠다.

아주 당당하게 ‘타이틀 미정’ 박아놓고 예약 받는 하스 음반들 ㅋㅋㅋ 여러 의미에서 대단하다.

그 외 이런저런 굿즈들 구경. 사고 싶은거야… 사실 있긴 한데 그런거 다 샀다가는 여러 의미에서 감당이 안된다.

도서류 구매하고 계산하는데 옆에서 시끄러워서 고개 돌려 보니 뭔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영상이 나온다. 그리고 이건 후에 알았는데, 저 멤버로 같은 날짜에 K아리나에서 라이브 했다더군? 마침 그 날짜에 블루아카 이벤트이기도 했었는데, 오타쿠 버닝 주간이었구만.

계단 내려오다 발견한 타무라 유카리 신반 광고. 아직도 정정하시군요…

일단 기본적인 구경 및 쇼핑은 다 했으니 호텔 돌아가서 체크인. 이후 일정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약 1시간 정도 누워서 눈 감고 쉬었다. 잤다 라고 하기엔 좀 애매할지도. 지금 미리 쉬어둬야 밤에 졸지 않을 수 있다…

16시 50분쯤에 호텔 나와서 긴자선 스에히로초에. JR이 죽었니 살았니 아직도 말썽이니 소리 들리니 그쪽은 못쓰겠고 우회를 해야 겠는데, 다행히 메트로 노선을 쓰면 되겠더라. 여기도 오전 한때는 입장 통제 될 정도로 대체 라인으로서 사람 몰렸다곤 하던데 지금은 괜찮아 졌겠지…? 싶었고 실제로도 그러하였다. 다행이네.

17시 10분 신바시 도착

그리고 유리카모메 환승

17시 35분 다이바 도착

목적지는 아쿠아시티

가는 길에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도 구경 하고

영화 시작까진 시간이 꽤 남아서 다른데 구경을 했다. 일단 토이저러스 장난감을 봅시다.

네 장난감. HG 지쿠악스 각성 버전이 가장 신제품인가. 의외로 쉽게 보이는군.

그리고 영화관 윗쪽에 굿스마일 팝업 스토어가 있길래 그곳 구경도 했다. 마침 한국인 젊은이 무리들이 구경하면서 여러 품평을 하고 있더라. 그나저나 너희는 미쿠를 프세카 캐릭으로 아는구나…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아무튼. 사진은 가장 거대한 두 녀석. 가격도 참 크고 아름다운데… 본 김에 검색해보니 국내샵 판매 가격이 여기 정가에 환율 적용한것보다 싸다? 세상 많이 좋아졌구만.

반대로 가장 작은 두 녀석. 옛날 옛적 피그마는 저가형 고퀄 액션 피규어의 가성비 라인이었는데 이젠 어쩌다 이리 되었나. 아니 현 시대에서는 1만엔 피규어도 이젠 저가형이라 해야 하나.

아쿠아시티 유나이티드 시네마. 나지동 본진이라고 지난번 완결편 1장때처럼 꽤 꾸며놨다.

이렇게 캐릭터 판넬도 서 있고 말이지.

특별 굿즈를 아직도 파나? 굿즈라기 보다는… 콜라 팝콘 사 먹으면 보너스로 주는 느낌이군. 뭐 이런것까진 없어도 되겠다.

영화관 내 굿즈 매대 둘러보는데 무언가 눈에 띈다. 아니 요즘 시대에 구 TV판 에바 로코 아크릴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솔깃하긴 한데?! 싶었는데… 마침 뒤에서 익숙한 무언가가 들려온다. 응?

에바 30주년이라고 뭐 극장판 쭉 이어서 특별 상영 하나봐? 그거 광고편 재생되고 있었다. 새삼 그렇게 목록을 보니… 서파 말고는 건질게 없군. Q랑 다카포도 그렇지만, 이제와서 사도신생이나 EoE도… 그렇지?

그리하여 이번의 목적, 니지동 극장판 완결편 2장. 입장. 생각도 안했는데 특전을 준다. 아직도 특전 지급 주차일리는 없을테고, 예전에 주고 남은거 재고 털이 하는건가 싶다.

내용물은 필름이군.

상영 스케쥴 주시하고 있다가 거의 오픈 직후에 정 가운데 자리를 잡았다. 남들은 그리 빠르게 예매 하진 않는지 막상 영화 시작할떄쯤 되니 자리가 얼추 차긴 하더라.

끝나고 20시 10분. 저녁 식사를 합시다. 전부터 소문으로 듣던 라멘 국기관을 갔다. 미리 어디 있는지 찾아봤었는데 바로 아쿠아 시티 윗층이더라고. 좋지 그럼.

근데 어느 가게에 갈지는 미리 생각 안했었다. 일단 너무 기름진거나 너무 짠건 피하고 싶은데 라면서 보다가, 입구 바로 옆에 있는게 삿포로풍 가게라길래 그냥 거기 메뉴 주문해서 들어갔다.

짠것 보단 차라리 매운게 나아서, 그리고 일본 라멘이 특히 이런 대중적 가게에서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냐는 생각으로 매운 메뉴를 시켰고… 다행히 정답에 가까웠다. 뭔가 국물 맛이 라멘보다는 짬뽕에 더 가까웠다 ㅋㅋㅋ 사실상 대형 쇼핑몰 내의 음식점이라 저렴하진 않았는데, 어쩔 수 없지.

오디아바의 야경. 아직 겨우 20시 44분. 바로 호텔 들어가기엔 아쉽다 그러니…

건담! 을 보러 갑시다.

하사웨이 2편이 곧 개봉이던가. 그래서 광고판도 서 있다.

와 1:1 스케일 유니콘 건담!

온김에 21시 액티비전도 관람. 배경에선 퍼펙티빌리티가 네오지옹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실제 애니 본편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

온 루트의 역순으로 아키바 복귀. …를 하는데 가는 길에 무언가 보인다. 뭐지 이 니지동 이벤트는. 아 이거 원하는 캐릭 뽑는게 아니라 랜덤이구나? 라면서 별 생각 없이 하나 뽑았는데… 뽑고 나서 보니 기성품에 신규 이미지 한장 두른 것 뿐이고 가격은 800엔이나 한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다. 뭔가 상당히 호구짓을 하였군 ㅋㅋㅋ

아키바 도착 22시 정각. 이대로 호텔 들어가긴 역시나 아쉽다 피곤하긴 하지만 조금 더 구경하자. 근데 이 시간에 구경이래봤자 선택지가 몇 없다. 일단 돈키나 한바퀴 봅시다.

아까 봤던 거대한것 샘플. 저 의자 가격만 해도 1만엔이 될것 같군. 그리고 그 외에… 딱히 사진 찍은건 없네. 적당히 구경하다 나왔다.

편의점 보급품 구매하고 호텔 복귀. 마실것은 아까 뽑은 800엔 레몬 스쿼시가 있어서 그걸로 충당했다. …일반 제품이면 200엔이면 충분했을듯 한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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