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심연 신화, 네크잘리 & 길 잃은 탐험가

전날 토요일 울라텍 영웅 잡았던 공장이 일요일 2신 간다고 해서 신청해서 또 같이 갔다 왔다. 해보니깐 이거 2신 안되곘는데 싶었는데, 막트 버프 받고 이걸 잡아버리네. 이럴꺼면 진작에 좀 잡지!

네크잘리. 솔직히 아직도 얘 공략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신화 좀 트라이 하니 신화 기믹은 알겠다. 내부조 안들어가면 공대 데미지가 점점 쎄게 들어오니깐 들어가서 잡아 줘야 한다. 이걸 뭐 딜 타임 맞추겠다고 미루다가 공대 말라 죽고 에잉 다 잡아야겠네 라면서 트라이를 좀 했다.

1넴 치고는 요구 딜힐이나 무빙, 신경 써야 할 기믹이 꽤 종합선물세트로 있는것 같은데, 그런 것 치고는 또 뭔가 치명적인 한방이 없다. 바닥 잘못 깔아도 귀찮고 거슬릴 뿐 전멸하는건 아니다. 쫄 하나쯤은 새도 쫄 하나쯤은 못 태워도 어떻게 힐로 뻐길만하다. 그래서 1넴이라는 것인지.

길 잃은 탐험가. 이야. 이제야 이번 시즌 진짜 레이드를 하는 느낌이다. 단 한명이 무빙 삐끗해서 실수 하면 전멸이다. 상자 디버프 중첩 더 쌓이면 전멸!(사실 간간히 오는 4중까지는 깡힐로 살리긴 했다 마나가 털려서 문제지…), 버섯 먼저 밟아버리면 전멸!(가장 트라이 많은 요인이었다), 화염-얼음 장판 후 엉뚱한데로 가면 전멸!

아직 세기 초 저스펙이다 보니 딜힐이 여유로운것도 아니고, 무빙을 완벽히 하면서 딜도 최대한 뽑아 내야… 광폭과 동시에 킬이 되었다. 어휴 빡쎄네. 힐은 어떻게든 되겠는데 결국 후반에는 마나가 말라서 손가락만 빨아야 했다. 정신자극이 또 언제 바뀌었는지 마나 리젠 증가 버프가 되었고, 그거 받으니깐 4~5만 가까이 차던데, 킬 트라이 기준으로 받지는 못했군…

이 정도면 현재까지는 진도 준수하게 나가고 있는데, 과연 이번 시즌은 어디까지 하고 손을 놓게 될 것인가. 10월까지 주말 외출 일정이… 토요일에 나가는거 두번밖에 없군 현재까진? 맘먹으면 꽤 할순 있을듯 한데.

맹독 심연 영웅, 울라텍

금요일 퇴근하고 와서 영웅 7킬+막넴트 팟에 들어갔다. 근데 모집이 상당히 지체되어 거의 10시 가까이 되서 출발 했고, 2탐만에 7킬 끝내긴 했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늦음 + 가야 하는 사람도 있음의 이유로 막넴 앞에서 쫑났다. 저는 막넴 트라이 하러 온거였는데요?!

끝나고 나와보니 토요일 오후 8시 출발 막직 모으는게 있고, 저긴 지금 예약하긴 너무 텀이 긴데… 라면서 좀 고민 하다가, 자리 있을때 들어가야지 싶어서 예약 넣었다. 그리하여 토요일 8시 출발, 흑마를 도저히 못구했다고 해서 사잇페는 관문 없이 그냥 각자가 알아서 날아가고 수영하고 그래야 했다. 아직까진 막직 박는 사람이 그리 드문가.

해보니 전체적으로 공략적 택틱적으로 어렵거나 특별히 신경 써야 할것은 없고, 물론 그걸 익숙해 지는데에 시간은 좀 걸렸지만, 그저 지금은 스펙 부족이란 느낌이다. 아슬아슬하게 광폭 직후에 킬이 딱 나오는 딜량이 나온다. 20인 5힐이라서 그런가? 사실 4힐 해도 괜찮았을듯 한데, 넴드 전투 내내 4힐로 충분하다가 막페 최후반쯤 가서야 5힐 필요한 힐량을 요구하는 그런 느낌이다.

그렇게 광폭 직후에 잡는게 전투 시간 약 10분이 나온다. 뭐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10분이야 ㅋㅋㅋ 수치상으론 상당히 긴 전투인데 정작 실제 플레이 중에는 딱히 길다 혹은 지겹다 라는 느낌은 없었다. 그럼 나름 잘 만든 넴드라고 칭찬 해 주면 되는 것인가…?

전투 시간이 길고 힐 요구치는 최후반부에 몰려있어서, 초중반부에 빡힐하면 그때 가서 막상 힐 할 마나가 없다. 마나를 관리해야 한다. 마나 관리란 즉 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어차피 복술에게 유리한 구조의 넴드도 아니고, 트라이 후반부에는 최대한 설렁설렁 하는 법을 익혀 나갔고… 킬 트라이때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마나 관리에 성공했다. 오히려 막페 가서도 마나를 다 못태웠다 ㅋㅋㅋ 그래도 그런 것 치고는 힐량이 크게 뒤쳐지지도 않아서 다행이다.

다만 힐러 로그는 다 같이 사이좋게 조졌더라. 이건 4힐 하는게 맞았다 라는 점수인데, 뭐 그래도 앞에 넴드들 점수로 커버 되고 2주차 영움 막넴 킬을 했으니 다음주 취직에 지장은 없겠지.

주사위를 굴려서, 템은 갑바를 먹었따. 음 무기가 가장 절실했는데 일단 이번주는 꽝이군. 갑바 저거 특화 잔뜩 붙어있어서 복술 입장에선 계륵인가 싶긴 하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다들 주사위로 코어템 천장까지 뜯어올수 있어서 룻템 경쟁은 덜할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 하긴 딜러들은 조금이라도 스펙업을 해야 하니깐 그런가.

포켓몬스터 소드, DLC 올 클리어

근래 포챔스좀 하다가 포켓몬 플레이 관성이 엄한데로 튀어버렸다. 그래서 출퇴근시간 조금씩 진행해서 묵혀놨던 소드 DLC 플레이를 완료했다.

이왕 하는 김에 멤버도 자시안이나 우라오스 같은 필수 포획 전설 넣어서 써 볼까 해서 노력치도 세팅하고 그 과정에서 자금 노가다도 하고 그랬는데… 언젠가 도감 완성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얘네들이 다 거기에 박제로 들어가야 해서 결국 기존 스토리 멤버로 회귀했다.

DLC들, 갑옷섬과 왕관설원. 각자 스토리가 있긴 한데 이 정도 수준의 텍스트와 플레잉을 스토리라고 불러주면 안된다. 그냥 미니 에피소드 혹은 컨텐츠 소개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근데 사실… 포켓몬을 뭐 거창한 스토리 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이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 오히려 근래의 방향성이 오히려 스토리 소화불량이 되어 가고 있지 않나, 싶은데… 이거 나올 당시의 평 때문에 근래 작품들의 스토리가 그리 된것이기도 하겠지.

결국은 역할을 따지자면 갑옷섬은 실전 배틀 지원 팩, 왕관설원은 전설 포케 보급팩이다. 때문에 이렇게 수년 뒤 미뤄서 플레이를 해버리니 그 가치 효용이 줄어들긴 한다. 추가 포켓몬 해금된것도 그렇고.

또한 만약 당시에 플레이 했으면 와 모든 필드가 사실상 와일드 에어리어인 오픈 월드! …라면서 놀랄수 있었을텐데, 지금 와서는 ‘이게 9세대의 프로토타입이구나-‘ 라는 정도의 감상밖에 들지 않는다. 오히려 월드맵이 제공되지 않고 간략화된 안내 지도만 제공되기 때문에 길 찾기나 위치 확인이 꽤 힘들었다. 이것도 나름대로 탐험의 재미를 주긴 하겠지만, 요즘 시대에 통하는 방식은 아니지.

갑옷섬. 본편 가라르 지방은 영국 모티브라는건 명백했는데, 갑자기 동양풍 무술 수련장이 나오니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분위기가 너무 안맞다 ㅋㅋㅋ

왕관설원. 눈 덮인 마을의 잔잔한 BGM, 고대 유적이 곳곳에 있는 필드, 수수께끼의 존재를 중심으로 한 퀘스트 기반의 전개, 오픈 월드 필드와 간략화된 지도 등등. 마치 예전 판타지 MMORPG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포켓몬 하다가 이런식의 노스탤직 감성을 느낄꺼라곤 상상도 못했네.

다 끝내고 나면 뜬금없이 NPC들 모여서 멀티 배틀 쭉 돌리고 엔딩 스탭롤이 뜬다. 그걸 보고 이 글을 적고 있는거긴 한데… 이것고 꽤 당혹스런 구성이긴 하다 ㅋㅋㅋ 일단은 2회차 엔딩 포지션이긴 할텐데, 차라리 더블 배틀이 났지 멀티 배틀은 좀… 플레이 경험이… 썩 상쾌하진 않다.

순서 상으론 신작들 하다가 구작으로 돌아온 셈인데, 딱히 낡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래픽도 9세대랑 비교하면 퀄리티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아트 스타일이 다르단 느낌이고, 전투 기술 연출은 오히려 포챔스가 9세대가 아닌 이 8세대 기반으로 했다보니 지금으로선 이쪽이 더 익숙한 느낌이고. 그래 2020년이면 아직 얼마 전 최근이지 그래(?). 당시에 포켓몬 좀 더 열심히 해도 괜찮았을텐데- 라는 생각은 든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 몰입이 안되었던 이유는 결국 휴대용 게임으로서의 포켓몬을 즐길수 없었다, 라는게 될것 같네. 스위치 라이트가 아닌 스위치 기본 기기의 특성도 그렇고, 당시의 시대적 특성도 그렇고.

이렇게 일단 소드는 뒤늦게 끝냈고, 실드도 해야 할테고, 가라르 도감을… 어쩌지. 이왕 이리된거 9세대때 처럼 8세대 도감을 아예 새로 모아볼까 싶기도 한데, 그럴 의욕과 시간이 유지될진 모르겠네. 게다가 포켓몬 전체 플레이 현황을 펼쳐 놓고 보면 울트라썬 미뤄둔걸 더 먼저 해야 할것 같다 ㅋㅋㅋ 8세대까지는 현 시대 게임 맞는데? 싶은데 7세대로 더 내려 가니깐 3DS 해상도 저열한게 너무나 눈에 부담이 된다…

일그오, 가챠질 근황

아즈라엘. 그래도 주년 서번트인데 일단 있으면 써야할 일이 셍기겠지? 싶어서 좀 돌 던져넣다가 나왔다.

토네리코. 복각 가챠 보고 보업하면 좋겠네- 라면서 돌 던져봤다가 한번에 두장이 튀어 나왔다. 아니 이 무슨 ㅋㅋㅋ

수영복 베니. 이번 여름 5성 중 가장 활용도가 좋아 보이길래 돌 좀 던져넣어서 뽑았다. 킹프 자매는 안뽑아도 될것 같고, 수영복 릴리스는… 돌 꽤 부었는데 안나와서 스톱했다. 여기에 올인 할 이유는 없겠지.

한밤 2시즌, 1주차

술사. 영웅 7킬을 했다. 막넴은… 다들 못잡는 분위기이니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되겠지? 국내 복술 기준으로 세 보니깐 영웅 7킬이 83명, 8킬이 23명, 그리고 1신이 37명, 2신이 9명이더라. 첫주차에 이 정도 했는데 다음주 이상한 공대에서 허우적대진 않을거라… 믿겠다.

이번 시즌 파밍 구조가 요상해져서 쐐기 주차는 언급 할 이유가 없다. 그냥 세칸 뚫어두면 되고 그건 레이드 6킬만 해도 충분하다. 뭐 그래도 문장 한도 이상으로 10단도 많이 돌긴 했다. 이번에도 딱히 10단 주차가 어렵지는 않고, 빡쎄게 한다면 12단도 지금도 충분히 가능은 할것 같은데, 현 시점에서 그렇게 단수 올릴 필요는 없겠지.

운 좋게 주간 보상에서 티어가 나와서 빠르게 4셋을 맞추었고(기본 변환 + 2천점 변환 + 일반에서 한피스 + 주간보상에서 한피스) 덕분에 로그도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영웅 6킬까지는 88 넘기다가 7킬에서 70점이 찍혀서 좀 내려가긴 하겠는데, 이 정도면 준수하지. 복술 성능 및 플레이 소감은 다른 글에서 이미 작성했으니 생략.

죽기. 적당히 구렁이나 설렁설렁 돌고 친구들이랑 11단 버스타고 돌은 꺠지고 저단 탱커 안모여서 대타로 가고 그 정도밖에 안했는데 어느새 템렙이 299이다. 아직 영웅 문장은 쓰지도 않았다. 작정하고 쐐기 10단 스핀 돌렸으면 어디 본캐급으로 템렙은 올랐을텐데, 첫째 문제는 아직 티어가 없는 깡통이라는 점이고, 둘째 문제는 그럴 시간이 없다…

그래도 술사가 운 좋게 영웅에서 챔피언 판금 토큰(!)을 계귀로 줏어먹어서 한 피스는 확보 했다. 2천점은 어떻게든 찍는다 치면 한 피스만 어떻게 더 구해 오거나, 2주 후를 기다려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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