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스가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특별히 부품 수가 많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부품들이 전체적으로 크기가 볼륨이 커서 그렇다. 디자인 자체가 가늘게 샤프한게 아니라 꽤 두꺼운 느낌이니 그렇게 되는듯 하다.
– HG는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도 매번 부분 도색 포인트가 나온다. 일단 이번에는 바이저 뒷쪽 눈에 크롬 마커. 새로 구매한 DISPIAE 크롬 실버 메탈릭 마커를 써 봤고, 매끈하게 잘 칠해지고 반사광도 반짝반짝 하긴 한데, 얘는 과연 펜 수명이 얼마나 될까.
– 그리고 곳곳에 붉은색 포인트가 있고 나름 분할을 하긴 했으나(특히 팔의 동그란 붉은색을 일일이 부품 분할 해놨더라) 스커트와 발등은 생략되었다. 또한 스커트 가운데 검은색 버니어까지. 라이플의 동력선도 빨간색이어야 하는데 분할이 없고. 그래서 여기에도 이번에 새로 구매한 DISPIAE 수성 아크릴 붓타입 마커를 사용 해 봤다.
팁 끝이 뾰족해서 세밀한 부분에 직접 칠할수는 있는데 도료가 끝까지 내려오지는 않는지 결국 얇은 피막을 말리고 여러번 덧칠해야 하고, 삐져 나온 부분은 에나멜 신너로 닦아내야 하는것도 필요하긴 하더라. 그래도 뭐 혼자 작업하고 만족할 수준은 충분히 되는듯 하다.
– 스커트에 나름 가동 부위 많이 넣어두긴 했는데 그래도 디자인상의 제약으로 허벅지 가동이 꽤 제한되는 편이다. 그래도 박스아트처럼 유사 시드 포징은 얼추 나오긴 하네. 원작 게슈도 이렇게 멋진 포즈를 잡았던가, 잘 모르겠다…
– 직전에 만든 휴케바인이랑 짝지을려고 이 제품을 뜯었다. 이제 그룬가스트만 있으면 4차 오리지널 컴플리트! …일텐데 얘는 뭐 기약이 없네. 다른 애들은 그래도 건담류랑 유사해서 그런지 곳곳에서 모형화가 나오고 있는데 그룬가스트 시리즈는 진짜 뭐 소식 들리는거 조차 없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