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5일차 (월)

07:00에 체크아웃 하고 호텔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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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간사이 공항까지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기로 했다. 도로 교통이니 시간은 좀 더 여유를 두고 나왔다.

07:14 버스 탑승

08:40 간사이 공항 도착. 이번에 도서류를 많이 구매 해서 적당히 감으로 일부만 캐리어에 넣고 일부는 손가방에 들었는데 딱 16kg 미만으로 나오더라. 이것도 이젠 노하우군.

바로 출국 수속까지 끝내고 면세구역까지 와서, 식사좀 해 볼까 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아침 시간대다 보니 사람은 많은데 여기 식당 퀄리티는 안좋고 값은 비싸다. 아무리 봐도 레토르트 우동 끓여 주는건데 저걸 1천엔 훨씬 넘게 주고 먹는건 쫌…

일단 면세점 구경 좀 하고

탑승 게이트가 좀 멀리 있는데 그쪽에도 매장이 있는듯 하니 거기로 미리 이동 하자.

근처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 아니 이건 간식이라고 봐야겠지.

10:25 게이트 도착.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진 않았네. 면세구역에서 처음에 좀 해메서 그런가. 바로 게이트 근처까지 올껄 내가 뭐 고가 면세품 살것도 아닌데.

시간 되어서 탑승하러 가는데, 어? 보딩 브릿지가 2개로 나눠져있다? 이거 광동체였어? ㅋㅋㅋㅋ

그렇네 광동체네. 생각해보면 좌석표 보고 미리 눈치챘어야 하는건가.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 승객이 매우 많았다. 어린애들 데리고 있거나 어르신들 모시거나. 그렇게 수요가 많으니 광동체 돌려야지 그래.

12:51 인천공항 착륙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짐 찾고 수서행 버스 티켓 사고 기다려서 14:12 출발. 이후 최종적으로 집 도착은 17:16쯤이었다.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리네. 수서가 아니라 바로 이매로 가야 하는데 매번 버스가 만석이라 ㅠㅠ

이상. 2년만의 간사이 여행이긴 했는데 뭐 돌아본 루트는 그때랑 똑같다. 어차피 이젠 라이브 보면서 겸사겸사 오덕샵들 구경하는 루틴화가 되었으니. 어디 관광지 돌아다니는것도 크게 흥미는 안생기고.

다음은 약 3주 뒤의 니지8th 도쿄. 처음에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론 이 하스-니지 4주 연속 라이브에서 최고 텀을 길게 잡는 조합으로 가게 되었구나.

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4일차 (일)

외출 준비하고 10시쯤에 호텔을 나섰다. 일요일 라이브는 15시 시작. 그럼 14시엔 호텔에서 출발해야 하고, 그럼 13시엔 호텔에 들어가서 준비를 해야하고, 그럼 그 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데, 이 근처 멜론북스는 12시 오픈이고, 다른 매장들은 또 11시 오픈이고 그럴텐데. …그럼 대체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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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식사를 먼저 매우 이르게 하기로 했다. 10시 오픈에 바로 사이제를 간다. 그나저나 탐탐도 구경 할 생각은 있었고 위치 확인은 아직 안했었는데, 사이제랑 바로 같은데 있었구나 ㅋㅋㅋ

메뉴 두개에 디저트까지 해서 적당히 식사.

이후 탐탐 하비샵 구경. 일본 하비샵 구경 할때마다 이런 돋보기 제품들이 있는게 눈에 띈다. …점점 남 일이 아니게 되어간다.

산노미야 상점가에서 자꾸 정체를 알수 없는 미소녀 포스터가 보이던데, 뭔가 했더니 마스코트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나보다?

스루가야 구경

코토 에바 2호기 TV판! 이건 좀 솔깃한 제품인데- 라면서 가격을 보고 웄었다 ㅋㅋㅋ 너무 하네 진짜. 얌전히 재판이나 기다리자.

바깥에 가격표도 없이 진열된 아울렛 코너에서 무언가가 보였다. 아쿠아 팬미팅 리포트. 전설의 명장면도 ㅋㅋㅋ

만화책 및 얇은책 구경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빡빡하다. 계획에 맞춰서 호텔 복귀하고 쉬고 다시 출발한다.

14시 라이브 회장으로 출발. 그나저나 고베는 올때마다 뭔가 풍경이 익숙하고 마음이 편해진다. …배산임수의 임수가 바닷물이긴 하지만.

오늘도 탑시다 포트 라이너

다들 폰 들고 사진 찍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 라이브 안내구나. 나도 하나 찍어야지.

플랫폼 올라온 시점에서 한쪽 승강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반대쪽 승강장에 섰다. 어차피 어느쪽이든 상관 없어.

2일차! 오늘은 뭐 딴거 더 볼거 없고 바로 입장합시다.

어젠 못본듯한 광고지들. 아레나라 없었나? 진짜 못보고 지나쳤나?

자리. 공연장이 좁아서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앞쪽보다 뒷쪽이 더 가까운 좌석이긴 했어 ㅋㅋㅋ

19시에 종료되고 나오는데 아직 해가 안졌다 ㅋㅋㅋ

포트 라이너 타러 가는데 직통 플랫폼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반대편 순환 플랫폼으로 갔다. 근데 산노미야로 돌아가는 순환선이 바로 오는게 아니라 열차 몇개 보내고 오고, 또 순환선이라 시간도 더 걸리고 해서… 차라리 직통 플랫폼에서 기다리는게 더 나았으려나 싶다.

오늘 저녁은 스시로!

35팀 1시간 대기라고 되어 있지만, 자주 그러듯이 1인석은 바로 통과 가능하다!

여기도 참 올떄마다 무언가 콜라보를 하고 있단 말이지. 이번엔 스타레일인가.

식사. 신용카드 이벤트 때문에 좀 억지로 4천엔을 넘겼는데, 알고보니 이게 기간별 합산이고 그 기간에는 6월도 포함되어 있다. 그때 채워도 된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이렇게 라이브 보고 식사까지 끝내고 나와도 시간이 고작 21시. 이런저런 가게들이나 돈키 구경들 좀 하다가 호텔 들어갔다.

그리고 야식.

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3일차 (토)

체크아웃 하고 짐만 다시 맡겨두고 호텔 나온 시각 09:42. 사실 일기 예보가 주말 내내 비온다고 되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목요일은 비 오고 금요일은 그치고 좀 흐리더니 토요일부터는 내내 맑았다. 일기예보가 빗나간거긴 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다닐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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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 한 가게도 없고 그냥 골목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 하는데 뜬금없는데서 니지 극장판 2장 포스터를 발견했다. 음 무언가 성지인가 혹은 연관이 된 가게인가.

뭔가 골목길이 그 리나가 드론 재료 한가득 사고 캐리어 끌고 가던 그 풍경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애니메이트. 쿠로네 음반이 나왔었구나…

라신반. 아쿠아 블레이드 싸게 나온걸 발견해서 결국 구매했다.

요즘 한창 대세라는 인형 굿즈들. 학원마스쪽도 상당하구만 ㅋㅋㅋ

맞은편의 라신반 2호관도 구경. 피규어 전문인데 그다지 넓지는 않다.

스루가야. 반쯤 조립 하다 만 프라모델을 이렇게 팔기도 하는구나 ㅋㅋㅋ

스루가야는 매장이 너무 분산되있어서 어디가 뭐인지 헷갈린다…

뭔가 짤방 이미지로 본듯한 가격표 머리에 붙인 인형들

무언가 눈에 들어왔는데… 이걸 사버리면 다른 드라마CD 박스도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 그건 많이 힘들거야…

돌아다니면서 주년 의상 마노 30MS 제품이 자주 보였는데, 알고보니깐 이게 전날 즉 금요일 발매 신제품이었떠라? 어쩐자.

적당히 난바쪽 오덕샵 구경을 마무리 짓고, 12시 넘어서 짐 챙기고 고베로 출발.

니혼바시 역으로 가서

킨테츠를 탑승한다.

무슨 노선인지 사실 알거 없고 목적지만 보면 된다. 고베 산노미야!

전철 내부의 눈에 들어온 광고. 체쥬 항공~

3:20 고베 산노미야 도착

여기도 역 여러개가 그레이트 합체한 곳이라서 길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럴땐 최대한 빠르게 역 밖 지상으로 나가는게 상책이다. 다만 그렇게 나가고 구글 지도 경로 따라서 갈려다가… 인도 없이 대로변 공사장쪽으로 이어져 있어서 뒤돌아서 반대편으로 갔다. 근데 오히려 이쪽이 번화가쪽이더구만!!

지도만 봤을때는 역이랑 호텔이랑 꽤 떨어져있네- 싶었는데 막상 걸어보니… 걷는 거리는 꽤 되긴 한데 광경이 점점 익숙해진다. 이거 지난번에 고베 왔을때 여기가 중심가구나! 라고 생각했던곳이랑 점점 가까워지는데? 저 돈키도 구경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그 돈키 바로 맞은편이 이번 호텔이었다. …지도만 봤을땐 중심가에서 벗어난 느낌이었는데 그게 아니라 완전 한복판이었군.

13:43 꽤 이른 시간이지만 바로 체크인 및 입실이 가능했다. 이 시기에 고베에 저렴한 호텔이 없어서 그냥 작정하고 꽤 비싼곳으로 잡았는데, 확실히 직전 오사카 난바쪽 호텔하고는 질도 서비스도 많이 다르다. 이 정도면 위치도 상당히 좋고 말이지.

식사는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이치란 라멘으로 골랐다. 라멘은 여러번 먹어봤지만 그 유명하다는 때문에 오히려 외국인만 간다는(?) 이치란은 오히려 간적이 없다. …없는거 맞나? 사실 잘 모르겠다.

점심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대기열이 미리 대기 등록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예상 시간 30분 가까이 찍히길래 다른데 구경하고 올까 싶어서 반쯤 가다가,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구경이고 자시고 왕복 시간만으로도 빡빡하겠다, 그리고 또 예상보다 줄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다 싶어서 리턴했다. 다시 가게 가까이 갈때쯤 되니깐 입장 가능 표시가 뜨더라. 도중에 리턴하길 잘 했네.

근처에 고베규 스테이크 전문점도 많았는데… 가격표 보니깐… 이건 좀 아니다 ㅋㅋㅋ 아무리 여행 와서 돈 펑펑 쓰는 중이라지만 한끼에 이거를 먹지는 못하겠다. 앞으로도 고베규를 먹을 일은 거의 없겠군…

라멘. 구글 리뷰를 보고 한국인이라면 이렇게! 라는 주문표 그대로 따라했다. 결과적으론 먹을만 했지만 일본 라멘이란 느낌은 적었다 ㅋㅋㅋ 기분 낼꺼면 적당히 덜 맵고 더 기름지고 더 짜게 해도 되었을듯 하다.

그리고 이 가게 주문 방식이 너무 인상적이다. 뭐랄까, 인간관계를 배제하려는 철저한 고립주의자가 설계한듯한 방식이야 ㅋㅋㅋ 마음에 들었어.

호텔 복귀 후 당분과 몬스터로 도핑. …이땐 좋았는데 앞으론 카페인 숙취도 고려하면서 도핑 해야 겠다.

호텔에서 쉬고 정리하고 하다가 15:13쯤에 출발. 꽤 이른 시간이긴 한데 물판 줄을 고려하여 더 일찍 나섰다.

포트 라이너 탑승. 해멜 순 있는데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보고 따라가면 된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더 이상 안내는 필요없다. 눈 앞에 보이는 오타쿠 내비를 따라가면 된다.

전철에서 멀찍히 보이는 공연장. 2년만이로군요.

이번엔 물판장이 공연장 반대쪽의 광장에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바글바글까진 아니어도 사람들이 꽤 모여있다.

물판 줄은 거의 없어서 필요한것들을 바로 구매했다. 아크릴 스탠드는… 고민의 여지조차 없게 이미 올 품절이더라 ㅋㅋㅋ

물판장 주변 이리저리 구경 더 하고, 화장실도 들리고, 개장 시간이 되었으니 공연장으로 이동.

이번에도 입장 복도에 화환이 쭉 늘어서 있다. 일일이 다 구경하고 찍을 필요는… 없겠지. 적당히 구경만 하면서 지나갔다.

입장. 자리! 최전 블럭! …인건 좋은데 너무 사이드다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 후기에 작성했으니 생략.

퇴장.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 가니 2층 올라가서 스탠드쪽 사람들이랑 섞여 나간다.

역까지 가는 길에도, 역에서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래도 예전엔 비 오는 날씨에 탈출한다고 고생이었는데 이번엔 낫네.

산노미야 역 근처에 토리키가 지점 3~4개가 있던데, 그 중 호텔에 가장 가까운 쪽으로 갔다. 처음엔 역에서 먼 쪽이니 사람 적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사실 그 호텔이 바로 번화가 한 가운데이다. …때문에 자리 날떄까지 좀 기다리긴 했다.

식사까지 다 하고 야식 사들고 호텔 복귀하니 23:16. 시간이 많이 늦었군.

심야 아니메. 처음 보는 카드 애니의 오프닝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부시로드 타임이라서 러브카 광고도 나오네.

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2일차 (금)

적당히 9시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하고 나오면… 아직 아무런 가게도 오픈을 하지 않았다 ㅋㅋㅋ 빨리 여는게 10시다. 나름 늦장부리면서 나왔는데도 시간을 좀 기다려야 한다. 일단은 조신 키즈랜드 부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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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런저런 가게들 구경하고 쇼핑하고 다녔다. 10시 오픈과 11시 오픈 가게를 잘 구분해서 시간 배분을 적절히 해야 한다…

트릭컬 팝업 스토어 대폭발 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여기도 이렇구만 ㅋㅋㅋ

그리고 14시쯤 점심 식사. 뭐 먹을지 또 고민하다가, 나름 유명해 보이는 규카츠 가게를 갔다. 오후 1시 넘어서 갔는데도 줄이 있어서 꽤 기다려야 했다. 현지 규카츠 먹어보는건 이번이 2번째이긴 한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실 특별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돈까스랑 스테이크 사이에서 그냥 어중간한 느낌이야. 이쯤 되면 이건 내 취향에 안맞은 음식이라고 결론 내도 되겠군.

어디 골목 지나가다가 또 스루가야 매장이 보이는데… 아 여기는 얇은책 전문점이야? 이런데 숨어있었군.

호텔 로비의 1000ㅇ…엔 짜리 참이슬. 그래 여기서는 외국 술 취급이겠지.

5090 PC가 단돈 76만ㅇ….엔. 이 쯤 되니 가격 감각이 없어지긴 한다 ㅋㅋ

게마즈에서는 니지 극장판 2장이 품절이라 애니메이트에서 사 볼까 했는데 여긴 또 특전 표시가 전혀 없다. 결국 여기서도 안사고 넘어갔다.

이렇게 가게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하스 극장판이 17시 40분 시작이고 걸어서 10분쯤 걸리는듯 하니 17시 까지 호텔 들어가서 쉬다가 17시 10분쯤에 나오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근데 문제는 얆은 책 탐사하다가 가게에서 17시에 나섰다는 점이고, 호텔 복귀하고 짐이랑 뱃속 정리하고 나니깐 17시 20분이 가까워지더라. 게다가 극장까지 가는 길은 사실 모른다. 조금이라도 해메는 순간 지각이다.

아 시간이 한번 꼬이니깐 답도 없구나 일단 빠르게 걸어 보자. 심지어 극장 있는 건물이 대형 쇼핑몰, 멀티플렉스 그런거라서 입구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입구 들어가도 또 극장 위치를 바로 알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구글 지도 경로 따라가면서 또 적당히 무시하면서 걷다 보니 큰 출입구가 보이고, 거기에 극장이 꼭대기층이란 표시가 보이고, 이러면 이거 에스컬레이터 답 없고 엘베를 타야할텐데 싶었고 마침 건물 출입구 바로 옆에 엘레베이터가 보이고 마침 문이 열리는 도중이었다! 덕분에 운 좋게 빠르게 영화관에 진입이 가능했고, 이 시점에서 시간 17시 26분. …엄청 서두르긴 했네 진짜.

예매했던 티켓 뽑고 한숨 돌리면서 매대 구경. 하스 굿즈들 여럿 있긴 한데 가장 중요한 팜플렛이랑 BD가 안보인다? 품절인가? 싶었다. 그리고 영화 종료 후 알게 된거지만 그것들은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해서 구매 가능하더라.

17:30 입장. 그리고 3주차 특전

자리는 적당히 뒷쪽 가운데를 잡았다. …그리고 광고 생각보다 많이 하더라. 거의 우리나라 수준으로. 일본도 이랬던가 사실 현지 극장 영화 관람이 이번이 처음인것도 아닌데 왜이리 낯설까. 스케쥴상 시작은 40분이었는데 거의 50분 넘어서 시작한 느낌이다.

그래도 광고도 좀 재밌는거 나오면 흥미롭지. 네 짱구 극장판 나오시고요, 유포니엄 나오시고요, 아 그래 낙원추방 후속작 나오지 참. 개봉이 언제냐. 11월? 이러면 페스2 보러 갈때 같이 일정 맞출수 있으려나.

참고로 특전 브로마이드는 후쨩이 나왔다. 아쉽게도 친필 사인은 없군 ㅋㅋㅋ

영화 보고 나오니 바로 식당가로 이어진다. 그래 그럼 여기서 식사를 합시다. 뭐 먹을까 둘러보는데, 음… 여기까지 와서 한식을 먹을 필요는 없겠지… 솔직히 궁금하긴 하다만 ㅋㅋㅋ

그래서 만만하게 고른게 돈가스. 딱히 의도한건 아닌게 세 끼 연속으로 고기 메뉴가 되었군.

오후 8시 경과. 그럼 오타쿠 매장들은 다 문닫았을 시간이고, 그럼 여기 쇼핑몰 구경이나 해 봅시다. 남코 오락실이 있군요.

그러니 있는 학원마스 인형뽑기. 남코 매장이라 그런지 경피도 다 반다이 혹은 반프쪽 제품이더라. …걔네들은 세가나 타이토에 바히면 품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

뜬금없는데서 한식 혹은 한국 제품 보이는경우가 잦아진 느낌이다.

섬광의 하사웨이는 애니 새로 나온다고 원작 구판 소설까지도 재판하고 있나 보네 ㅋㅋ

타워 레코드 구경. 블루투스 CD 플레이어라니 참 일본 스러운 제품이다- 라면서 보고 있었는데

바로 밑엔 카세트 플레이어도 팔고 있다 ㅋㅋㅋㅋ 이건 좀 당황스럽네 ㅋㅋㅋ

부채 케이스. …요즘 우치와 계열 굿즈가 많이 보인다 했더니 이런 상품도 나오는구나.

뭔 카세트 매체 신품을 파네 이래서 카세트 플레이어도 팔고 있는거였구나 뭔 레트로샵도 아니고- 라면서 보고 있었는데

그 옆에선 또 LP판을 팔고 있다 ㅋㅋㅋㅋ 아니 진짜 여기 뭔 레트로샵이 아니라 대형 쇼핑몰 내부의 유명 체인점 매장이잖아?? 일본 참 대단하구만.

피치핏 25주년 전시회…를 한다는가 보다. 근데 날짜가 전혀 안맞군. 다음주에 하는거구나.

토이저러스도 구경. 프라모델이 많이 쌓여있긴 하네.

해당 쇼핑몰 다 봤으니 다른 매장도 구경하고, 또 이번엔 타이토 오락실 구경. 엘베 타고 꼭대기층 먼저 가서 걸어 내려오면서 구경하면 편하다.

사볼. 저 메인 캐릭터들이 옷을 새로 입었군.

모모 경피. 음… 본래의 검은색 버전이 더 나은듯한…

이젠 아예 인형과 인형집을 같이 내는구나 ㅋㅋㅋ

오후 10시가 가까워져가는 난바. 뭐 더 구경할것도 없다. 호텔 들어가자…

또 다른 남코 오락실에서의 학원마스 경피 광고.

이 라멘집은 대체 뭐길래 이 시간에 사람들이 저리 길게 줄을 서 있을까…

야식. 어제와는 다르게 간만에 기분 낸다고 몬스터를 집어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밤에는 생각보다 잠을 깊게 자지 못하였고, 이러면 밤에 마시지 말고 라이브 직전에 한캔씩 해서 라이브 도중 피곤하지 않게 하자 했더니, 귀국 후 출근성 두통을 몇일째 겪고 있다. 다시 카페인 디톡스 해야 한단 생각으로 재섭취를 안하고 있어서 더 심한 느낌이다.

얼마전에 카페인 디톡스 한번 했더니 카페인 민감도가 엄청 올라가버린듯 하다. 사실 지금까지 카페인 먹어봤자 안먹을때나 뭐 느낌 다른것도 없네- 라면서 지냈었는데… 뭔가 역치를 넘어가버린것인가.

심야 아니메 채널 켜두고 딴거 하는데. 또 건블레이즈 벤젠스 광고가 나온다. 7월 신작이었군…

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1일차 (목)

08:53 출발. 한낮 비행기이긴 한데 그래도 출근시간보단 빠르게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비가 온다. 날씨가 영 좋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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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8 이매역 정류장 도착. 여유롭게 움직였으니 이제 약 30분을 기다린다.

10:14 미리 예약해 둔 공항버스 탑승.

11:31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 이제 체크인 하고 짐 부치고… 바로 출국장 가면 된다. 이번엔 공항에서 뭐 챙길게 없네.

그런데 출국 수속 다 끝나고 면세구역까지 가니깐 이상한 알림이 온다. 아니 뭔 30분 지연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현지 도착 시간 많이 늦은 편인데 더 늦어지겠네.

면세구역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 사실 메뉴랑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데 더 찾아볼까 했는데, 1터미널과는 달리 선택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듯 했다. 이럴꺼면 출국 수속 하기 전에 미리 식사부터 할껄 그랬나.

결국 메뉴는 중화식 제육덮밥으로 했다. 중화가 붙어서 그런지 맛이 묘하군.

13:14 게이트 도착… 이지만 거의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14:54 비행기 탑승. 그리고 착석 하자마자 바로 잔다. 딱히 잠 안와도 뭐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눈붙이고 쉬는게 낫다.

16:56 간사이 공항 착륙. 여기도 비가 오는군. 확실히 간사이 가는게 나리타 가는것보단 비행 시간이 체감 들 정도로 짧다.

셔틀 트레인 타고 이동 해야 하는데, 이 기다리는 시간에 미리 입국 수속 사진 및 지문 찍는거 해두라고 기계 쭉 깔아놨더라. 이건 잘 해놨네.

그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입국 수속이 완료 되었고… 짐 나오는걸 꽤 기다려야 했다.

17:40 공항 탈출. 크게 기다리는거 없이 나름 빠르게 한것 같은데도 거의 50분 가까이 걸렸네.

오사카까지는 이제 열차를 탑승합시다. 2년 전에 왔을때와 마찬가지로 라피트가 아니라 일반 공항급행을 탑승했다. 도착하는 시간 비슷하고, 가격은 더 싸고, 여기가 종점 출발지라서 앉아서 갈수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오히려 라피트를 탈 이유가 없어 보인다.

18:50 난바역 도착.

비가 꽤 많이 온다. 캐리어 끌면서 호텔로 이동.

19:06 호텔 체크인. 2년전에 묵었던 그 호텔이다. 딱히 나쁘진 않았던데다가 이번에 유독 가격이 싸게 나와서 여길 잡았다.

비 오는데 딱히 캐리어 커버를 씌우지도 않아서 난리 났는데, 어차피 물에 젖는 재질도 아닐테고 저걸 다 닦기도 힘들어서 그냥 방 구석에서 자연 건조 시켰다.

19:42 식사. 어디서 뭘 먹을까 구글 지도 꽤 들여다봤고, 결국 근처의 스테이크집을 갔다. 다행히 대기는 없이 바로 착석 가능했다. 값은 꽤 나갔지만 나쁘지 않았어.

그리고 이제 주변 구경을 합시다. 일단은 게마즈. 입구에서 나노하 신작을 열심히 홍보중이다. 근데 이거… PV도 그렇고 작품 타이틀도 그렇고… 아무래도 ‘나노하 시리즈’라는건 그냥 낚시용 떡밥 같은데? 그냥 신작 애니 만들고 싶은거였니? 비비드 스트라이크가 그랬던것 처럼? 때문에 현재로선 그다지 호감이 안간다.

아 그래 넵튠 넘버링 신작이란것도 나온다고 했지. 한창 넵튠 나오고 그것들 플레이 하고 하던 시절도 어느새 거의 10년 전이네. 세상에.

“당신은 이것을 사러 왔을것입니다.”라고 안내하는 느낌이다. 특히 놀란게 102기 활동일지 2탄. 1탄은 아키바 럽라 스토어에서 샀지만 2탄은 어디서 사야 하나- 좀 고민 했었는데, 이렇게 게마즈에서 대놓고 쌓아두고 팔고 있을줄이냐 ㅋㅋㅋ

막상 입장 직후 바로 보이는 매대는 나노하 한가득에

그 밑에는 카구야히메 한가득. 음… 소문 들리는것도 그렇고, 이 쯤 되면 나도 저 작품 봐야 하고 또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은데 말아지.

…까지 봤는데 점원이 와서 폐점 시각이니 빨리 계산하라고 한다. 시계 안보고 있었는데 이미 내가 입장 한 시점에서 폐점 시간인 오후 8시였나보다. 어쩐지 가게 BGM이 ‘오랫동안사귀었던정든내친구여-‘가 나오고 있다 했어. 급하게 눈에 보이는 신간들만 후다닥 챙기고 계산했다.

그렇게 게마즈가 폐점 했다는 말은 주면 다른 매장들도 다 문 닫을 시각이란 말이다. 아니 뭐 이리 장사 일찍 접어 ㅠㅠ 이럴꺼면 가게 구경 먼저 하고 식사 할껄 그럤나 싶은데, 그랬으면 또 식당들이 다 문닫고 있었으려나. 아무튼 그렇다고 벌써 호텔 들어갈수도 없고, 결국 구경 가능한 매장은- (후략)

적당히 볼만큼 보고 편의점에서 야식 및 보급품 챙기는데… 아무리 그래도 불닭을 할랄 푸드라고 하는건 너무하지 않나 ㅋㅋㅋ

야식. 언제나처럼 아이스크림에 푸딩에 빵에 음료수에. 근래 카페인 디톡스중이라 몬스터가 아니라 제로 콜라를 집었는데, 여행 내내 이랬어야 했어. 자세한건 추후에 서술 한다.

심야 TV 채널 돌리는데 마작 방송이 나온다. 이런걸 방송으로 보는건 또 처음이네

로갈리X는 정작 그걸로 게임보다는 이렇게 휴대용 윈도 기기로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사용할수도 있으니 구매한것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마우스랑 키보드를 구비하고 네트워크가 되면 모든것이 가능하다. …이럴꺼면 차라리 노트북 가지고 다니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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