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슈우 팬미팅 IN SEOUL, 후기

– 이젠 뭐 매달, 심하면 한달에 두번도 하는듯한 성우 내한 이벤트. 이번엔 또 새로운 업체가 등장했다. 물판 따위 열지 않는 상남자 무빙이 너무 인상적이다 ㅋㅋㅋ 그 외에도 운영 및 구성 자체는 의외로 초심자 티가 덜났다. 다만 세부적으로 아쉬운부분은 꽤 있다. 일단 입장할때 티켓 명의 신분증 확인을 안하더군? 그 외에 팬미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아마 후술 할듯.

– 매번 티켓 확보를 우선시해서 처음부터 중간 이후의 뒷열을 잡아 예매 헸었는데… 이번엔 꽤 경쟁이 적었다. 그래서 양부 다 3열(!)을 잡았다. 해당 공연장 특징 상 짝수열은 함정카드이니 체감상으론 2열. 아니 양부 다 이렇게 추가금 내고 앞에 있을 필요가 있나? 해서 뒤로 뺄까 생각도 했는데, 정작 티켓 다음 단계 좌석 젤 앞줄이 다 나가고 취소표도 잘 보이지 않아서… 그냥 이대로 고! 했다.

아무리 내한 이벤트는 공연장 크기가 작아서 어딜 잡아도 가까움! 이라지만 정말로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건 체감이 크다. 사실 이번엔 망원경 챙겨가는걸 잊었는데도 관람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이러니 사람들이 최전열을 기를 쓰고 노리는구나 싶다.

– 끝나고 나서 알게 된건, 이번 이벤트에 라이브 파트는 없다는 것이었다. 공연 공지에 있었나? 모르겠네-_-;; 뭐 이번 신규 업체의 특징인가- 했는데 듣기로는 슈쨩 다른 팬미에서도 라이브 파트는 없었다는듯? 뭐 그럼 출연자 의향인가 싶기도 하다. 하긴 이 아가씨… 개인 명의 솔로곡이 있긴 하던가. 모르겠네.

– 라이브 파트가 없는 대신 각 부 90분이 각종 코너로 가득 차 있었다. 때문에 평소 이상으로 볼륨이 크게 느껴졌다. 개별 코너 또한 다양하게 있긴 헸는데… 아쉬운점 하나, 꼭 넷슬랭이나 믹스콜 구문을 넣어야 했습니까. 아쉬운점 둘, 성우를 불렀으면 목소리 연기를 시키셔야지 왜 그런 코너가 명시적으로 없으십니까.

– 그래도 뭐 전체적으로 즐거웠다. 진행이 인터뷰 방식이라서 심지어 통역-MC 통합이라서 출연자보다는 MC분 목소리를 더 많이 들은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뭐 아직은 괜찮은 정도이다. 인상적인건… 한국어 퀴즈. 신을 만나러 와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거 틀린말은 아니지 그래? ㅋㅋㅋ

– 배웅회. 특별히 할 말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장면만 새기고 말은 줄이자 싶었고, 즐거웠습니다! 슈쨩 카와이! 정도만 외치고 내려왔는데, 정작 내려오니깐 장면이 머릿속에 안남아있다. 인간의 뇌는 왜이리 한계가 큰가 ㅋㅋㅋ 그래서 2부는 멘트를 좀 늘려서, 다음 니지가사키 라이브에서 만납시다~ 정도 말하고 레스도 받았다.

– 다음 이벤트는 무엇인가. 리캬코 공지가 나오긴 했던데 다른 선약이 잡혀 있어서 아쉽게도 보지 못하겠군. 또 뭔가, 세이유팬 페스? 그냘 하스 보러 고베 간다고!! 날짜를 뭐 이리 잡냐 ㅋㅋㅋㅋㅋ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2화 ~파트5

– 스토리가 금방 나왔는데 중편이군? 다행히 분량이 그리 길진 않아서… 슈쨩 내한 팬미 가는 도중에 다 챙겨볼수 있었다. 야호 시간 절약!

– 파트3에 이어서 이번엔 각각 미라파와 스리부의 이야기. 그리고 그 포커스는 이번에도 104기생에 맞춰져있다. 선배와의 이별을 격하게 슬퍼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건 사실… 작년에 다 한거지. 그리고 그 결실이 지금 맺히고 있으니 이제와서 그걸 또 하고 있을 이유는 전혀 없다.

그래서 그건 제쳐두고, 다른 화두들이 나온다. ‘내년엔 니가 왕고니깐 니가 잘 해야됨’, ‘뭐 추억 쌓아두기 하는건 좋은데 우리 다 가고 나선 그거 어쩔껀데?’ 라는 내용으로 이해하였다. 다 짚고 넘어갈만하지 그래.

– 이제와서 뭐 내용 깊게 들어가서 또 엎어치고 메치고 할 여유도 이유도 없으니 그냥 104기생들의 마음 다잡기… 정도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이걸 ‘2026년도 1화’로 스토리 계속 이어갈수도 있고?

작년 이맘때와는 달리 BGP! 102기가 돌아왔다! 축제!! 와아아!! 하는 분위기다 보니 103기생 졸업이란 느낌도 크게 안들고 무언가 또 크게 변혁할것 같은 느낌도 안들고, 그런 상황 속에서 자연스래 4월 되자마자 106기 신입생 신캐릭 등장! 으로 이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어쩔셈이지 진짜로.

– 새삼 눈에 띄는 것. 코스즈-츠즈리, 히메-메구미는 뭐 이것저것 있었던것 같은데 긴코-코즈에는 작년 한해동안 뭐가 있었나…? 싶다. 둘 다 카호 중심의 관계성이 강조되다보니 정작 저 둘간의 관계성이 조명이 덜 된(혹은 되었더라도 이렇게 느낄 정도로 인상이 옅은) 느낌이다.

뭔가… 다른 유닛들은 각각의 관계성이 제각각이지만 스리부는 긴코-코즈에는 그저 카호-코즈에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도 들고 말이지. 아직 이해로 발전하지 못한 동경, 그런 식으로. 이번 스리부 목욕신의 대화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긴 한데, 이제와서 짚고 해소하기엔 분량과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26/03/13 지름목록

반다이 신제품들. 일단 3시 땡 하자마자 네이버몰에서 건졌다. 그리고 그 직후에 품절됐다고 하더라. 아슬아슬하군. 그러면서 동시에 반남코몰도 대기중이긴 했는데, 또 진입 시점을 잘못 집어서 3시 시점에서 1천을 넘은 상황이었다. 쿠폰 쓸수 있으면 좋을텐데… 현시각 3시 23분 기준 아직도 대기열 200이 있는데 사이트도 터져있네? 이거 어찌되는건가 ㅋㅋㅋ

추가 – 대기열 끝나기 전에 사이트가 복구되었고, 터져있어서 그런지 재고가 살아있다. 그렇게 쿠폰이랑 포인트 다 넣어서 MGSD 데스티니는 확보. 이후 캐밥쪽 구매 다시 누르는데, 대기 3400 떠있네 ㅋㅋㅋ 이건 안되겠다.

창채 신제품. 특전이… 필요가 없어 보이길래 일반 소매상에서 구매.

트러블 경품 피규어들. 요즘 돌아다니면서 눈에 자꾸 들어오길래 질렀다. 근데 입고 완료품들은 내가 구매하니깐 품절이 찍히네? 막타였나? 그래서 같은 시리즈 아직 예약중인것도 이번에 넣었다. 배송비가 좀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한밤, 1주차

8깡신에 4챔피언들 다 챙겼다. 이게 이번주 파밍 최대치쯤 될듯.

깡신은 그냥 돌면 된다. 공략 챙겨야 할게 더 있다 정도를 제외하면 영던보다 특별히 더 어려운 느낌은 없다. 힐러 팔다리 짤린것도 뭐 진짜 클래식 시절처럼 5초 쉬고 힐 한방 이런 식이 아니라 적은 스킬 수라도 쉴틈없이 눌러야 하는건 여전하니 플레잉 재미가 크게 떨어지진 않았다. 이런점을 고려해서인지 복술 마나 효율도 꽤 좋아진 체감이 든다. 쫄 구간 진행으로는 딱히 엠탐 필요가 없다. 아니면 아직 난이도가 낮아서인가…?

다만 쿨기의 부재는 크게 느껴진다. 3분쿨 치해토 하나 뿐이다. 나머지는 운빨 승천, 운빨 폭풍흐름 토템 뿐이다. 그나마 신속함으로 폭풍 토템을 제어할수 있긴 한데, 글쿨 먹는다. 즉 신속함에 묶어서 토템을 박을찌 즉발힐을 쏠지 그 순간의 선택이 필요한게 상당히 거슬린다. 이왕 간소화 명목으로 타이밍 재는거 다 지울꺼면 신속함 쓰는 순간 폭풍 토템 바로 박히게 하면 안됐나?

따라서 쿨기 없을때는 그저 성해 연치 연치 혹은 성해 치물 치물 뿐이다. 플레이가 단조롭다… 라고 하기엔 뭐 원래 복술 기본 사이클이 저거긴 했어. 그나마 굽물이라도 베타 중에 돌아와서 다행이지 아니면 진짜 연치 난사 치물 난사만 할뻔 했다.

그렇게 8깡신을 돌긴 했는데… 솔직히 게임에 너무 집중이 안된다. 와우 하는것 같지가 않다. 왜냐. 내가 그동안 하던 와우랑은 UI가, 정확히는 그 외형이 많이 달랐거든. 나머지는 어떻게든 커버했는데 유닛 프레임과 그곳에 띄우던 버프 추적은 답이 없다. 핏불은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곤 소식도 없고.

그래서 결국… 결단을 내렸다. 일단 버프 추적바는, 기본 제공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의 것을 활용하되(이것 말고는 버프 필터링 할 수단이 없다!), 그 내용물을 그대로 읽어와서 익숙한 형태의 스킨으로 띄우는 애드온을 직접 제작했다. 제미니 가지고 2시간 정도 뚝딱거렸다.

그 다음은 유닛 프레임. 요즘 쓴다는 UUF를 가지고 와서, 기존 핏불과 최대한 형태를 동일하게 세팅하였다. UUF 기능으로 한계가 있는 부분은 코드를 뜯어고쳤다. 이것 또한 제미니 가지고 4시간 정도 뚝닥거렸다. 도합 6시간인데, 그런 AI 툴이 없었다면… 몇일 단위로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군.

또한 다른 대상의 버프/디버프 추적은 큰 단위로는 필터링이 가능한데, 내가 건 버프/디버프로만 필터링해도 전투 상황 판단엔 큰 문제가 없다는걸 깨닫고 대상 버프 추적바는 기존 EBB를 그대로 활용했다.

이렇게 하니 그제서야 익숙한 와우 플레이 화면이 나오고, 이제서야 와우 하는 느낌이 든다. 어휴 게임 참 힘드네. 아니 게임 참 재밌네? 나야 이렇게 어떻게든 뚝닥거리면 될것이란걸 알고 또 그렇게 할수도 있었지만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응 하거나 때려 치거나 택일밖에 없을텐데. 아니면 클래식 하러 가던가? 이건 선택지가 아닌가? 아무튼.

네임플레이트 바뀐것도 꽤 적응 안되긴 하는데, 이건 기존에도 블리자드 순정 쓰고 있었고 수년간 와우하면서 여러번 바뀌어 온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뭐 쳐다보고 있으면 적응 되겠지~ 싶다. 애드온 써서 직전의 블리자드 순정 디자인 복구하자는것도 뭔 바보짓인가 싶고.

도중에 다른 말이 길어졌네. 다음, 챔피언은 영예를 올려야 한다. 그런데 영예 찍고 그냥 주는게 아니라 주간퀘를 하라는 퀘를 받고 그걸 달성해야 한다. 따라서 본캐로는 주간퀘 보상으로 평판 챙기는건 힘들다(아니면 소급 해주는데 내가 모르는건가?). 결국 영예는 전역퀘나 사이드퀘로 올려야 하고, 이왕 사이드퀘 밀꺼면 부캐로 하는게 낫지.

그래서 고민하다 고른게… 악사다. 필드에서 탱으로 편하게 다니고, 나중에 더 할꺼면 쐐기는 탱으로 다녀도 되고 신규 원딜 포식 해도 되고, 라는 생각으로. 각 지역마다 사이드퀘를 약 80~90% 정도 처리하니깐 챔피언 획득 가능 영예가 되었고, 그렇게 악사는 현재 86렙이 되었다. 퀘스트 엄청 한것 치고는 레벨이 잘 안오르는 느낌이긴 하다. 역시 렙업은 무작 던전을 가야 하나. 구렁퀘도 좋다고 하던데.

이렇게 본캐 하나 파밍하다가 첫 주 끝. 뭐 캐릭 여러개 첫주부터 굴릴건 아니니, 일단 최대한 본캐 하고 여유나 의욕이 있으면 부캐나 더 하고 그래 보자. 일단 위에서 말했듯이 두번째로 출격한건 악사고, 또 부캐를 더 한다면… 쐐기를 잘 갈수 있어야 한다, 친구들 조합에 어울려야 한다, 생각이 있다면 레이드도 갈수 있음 좋겠지 등등 고려하다가… 기원사를 해야 하나? 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일단 쐐기에서 블러드 원딜. 아니면 증강 해도 되고. 레이드는 용힐이 귀족이겠지. 뭐 그런 계획만 세우고 있다.

그 외에는 이제 전문기술. 이번 한밤은 그렇게 열심히 할 생각은 없기에… 적당히 필수급만 챙기는 수준으로 할 계획이다. 즉, 대장(판금) / 대장(무기) / 가세(사슬) / 가세(가죽) / 재봉 / 보세(목걸이 반지) / 주각(논문 지팡이). 대략 이 정도. 마부(뽁) 연금인 본캐 복술까지 넣으면 8개군. 그리고 사이드는 다 연금으로.

근데 내부전쟁때는 부캐 다 연금 태우고 주기적으로 집중 털면서 3성 영약으로 꽤 이득을 봤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장사가 될지는 모르겠다. 등급 개편으로 인해 하급-상급 2단계가 되었고, 아무 숙련 및 포인트 투자 안한 상황에서도 집중 박으면 상급이 튀어나온다. 이전처럼 일단 2성까지는 만들만큼 육성을 해야 3성 장사가 된다! 라는 허들이 없어졌다. 사람들이 이걸 깨달으면 공급이 상당히 늘어나긴 할텐데… 과연.

링크라, 가챠질 근황 및 기타

토모다치 히메. 일일 단차 돌리다가 나왔다. 근데 음… 이거 사용처가 없군? 현 시점에서 없으면 영영 없을텐데.

BR17 코스즈. 과금 해서 뽑았다. 이걸로 BR 올 콜렉션 완료. 내년 – 4월부턴 어찌될진 모르곘지만 그때부턴 이렇게 고집 안해야지…

라이브러리 긴코. 코스즈 뽑느라고 과금 한거 좀 남음 + 이번 그랑프리 기믹 돌파할려면 신규 픽업인 라이브러리 스리부가 필수라고 해서 좀 작정하고 돌렸고, 다행히 추가 과금 없이 뽑았다. 근데 뽑고 나서 보니 아예 없이 친구 한테 빌려도 커버가 가능했고, 또 스리부는 안쓰고 남겨둔 한정 셀렉 티켓도 있었다. 티켓은 뭐 아낀 셈 치고 다음 기회로 넘기지.

3월 초애 개최된 2월 서클전. 기믹은 기존 덱 아무것도 굴리지 마, 로 도배되어 있고, 같은 날에 나온 신규 카드는 직전 상한 확장 후 최고점으로 판별된 앤솔로지의 개선판이다. 심지어 스리부 특유의 덱불리기 형태라서 딱 픽업 하나만 있어도 된다. 이후는 신나는 연타 게임.

내 손으로는 결국 3경을 못찍었고, 손 빠른 사람들은 3.5경까지도 찍는듯 하고, 그 이상은… 죄다 매크로 혹은 무언가의 외부 장치겠지. 당장 같은 서클에 9경이 있더라. 아무리 같은 서클이라지만 너무한다 ㅋㅋㅋ 덕분에 평소 1~2등쯤 하던 나의 서클 내 순위는 한단계 하락했고, 평소 80위대 머물던 서클 순위는 60위대로 훌쩍 뛰었다.

최상위권에서는 곡소리 나던데 – 당연히 상위 100명까지도 죄다 매크로일테니 – 이상하게 내 개인 등수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800위대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렇게 제 자리 유지하고 있는것도 참 신기하구만. 과금 끊은 뒤로 1천위대 후반까지 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운 좋게 하나씩 뽑아서 혹은 메타가 맞아서 살아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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