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아웃 하고 짐은 맡겨두고 09:40에 나왔다. 이번엔 흑우팩(본랜 이런 멸칭을 블로그에서 쓰고 싶진 않은데, 이번에 한해서는 흑우팩이 맞았다.)으로 왔기 때문에 금요일날 흑우팩 호텔에 체크인을 새로 해야 한다.
더 보기

이젠 아키바의 상징이 되는듯한 요스타 전세 광고판 세개. 이때는 아즈렌이었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던 광고. 랜 케이블 키홀더는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시 랜 케이블은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 첨보는 게임의 광고.

시간 때울데도 마땅치 않으니 바로 아트레로 간다. 괜히 콜라보 이벤트가 아닌듯 뭔가 이런저런 특전 주는게 많군.

09;54. 근데 너무 일찍 왔나보다. 여기도 10시 오픈인가보군.





전시된 굿즈들 샘플. 다만 오픈은 10시어도 나는 10시 30분 예약이기 때문에 더 기다려야 한다. 사실 신청 할때 전략적으로 10시는 빼고 그 다음 타임은 10시 30분부터 차례대로 넣었어. 괜히 10시는 사람들 몰려서 경쟁률 높을까봐. 그리고 결과는, 신청한 것 중 가장 빠른 타임인 금요일 10시 30분으로 당첨 되었다. …하긴 생각해보면 지금 평일 오전이지! 경쟁률이 높을수가 없지!

그리고 스크린 하나 두고 MV를 무한 반복 재생 하는데…. 엄멈머 이런 공공 장소에 이런걸 재생해도 되는 것인가 ㅋㅋ

일단 시간 때울 겸 럽라 스토어 구경. 저 라이브 아크릴 꽤 탐나긴 하는데…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

이키즈 신규 일러 아크릴. 이런 저런 이유로 얘네들은 아직 큰 관심이나 정이 안가긴 한다. 이대로 낙오 될 것인가, 언젠간 메인급으로 파게 될 것인가. 아직은 모르겠다.

카호 선물 세트. 이젠 나이가 빠졌구나. 이게 과연 무엇을 의미 하는가. 그리고 오프닝 라이브 키비쥬얼 아크릴은… 대체 뭔 생각인지 진짜 모르겠네 ㅋㅋㅋ

플럼 니지 피규어. 아이랑 세츠나도 샘플 올라올법 한데 아직 발매전이라 그런가 실물이 없군.

하스 극장판에 나왔던 유닛별 일러 아크릴. …저거 괜찮네. 영상에서 이미지 캡쳐해서 월페이퍼라도 만들까.

니지-케로로 콜라보. 근데 이 땐 몰랐지만, 지금 막상 케로로 극장판 나온 뒤의 반응 및 상황이… 꽤 심각하긴 하네. 반남의 이런 제정신 아닌 헛발질이 내가 파는 장르에서 안나온것에 안도 해야 될 상황인가 싶다.



신규 일러 잘 그려놨으니 활용해야지. 이번엔 등신대 패널이다.

근처에 있는 아이마스 공식샵. 젤 윗칸의 밀리 일러가 딱 봐도 밀리시타 주년 일러인데, 몇주넌꺼인진 이젠 모르겠다. 올해꺼인가…? 작년꺼인가…?

일러 하나 잘 그려 놓으면~ 가챠로도 팔고~ 굿즈로도 팔고~
이후 10시 20분이 되어 줄 서서 본인 확인 받고 팝업 스토어에서 노리던것들 구매 했다. 이 과정 사진 찍어놓은게 따로 없군. 입장 신청 시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는데, 이름을 가나랑 한자로 넣으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분명 본인 확인을 이름으로 할텐데 말이지? 그래서 가나 적으라는 칸에 냅다 반각 영어로 여권 명의를 넣었다.
결과적으로 회원 가입도 통과 되고, 신청 및 당첨도 되고, 여권으로 현장 본인 확인까지 완료 했다. 좋은 판단이었다. 저기에 괜히 발음 가나로 넣었으면 꽤 곤란했을수도 있겠다. 아 그나저나 그 회원 가입 과정에 당연하다는듯이 문자 인증이 필요했고, 당연하다는듯이 일본 유심 가진걸로 통과했다. …일본인 코스프레가 이렇게 되는군.

11:04. 이제 자유로운, 하지만 맨날 가는 가기만 가는, 아키바 구경. 일단 라지칸부터.

FG가 재판 되었다고?! 이게 수요가 있나 ㅋㅋㅋ

알터 토키 1+1이 이제야 발매 되었나보구나. 솔직히 조형이 너무 올드한 스타일이다 싶었는데, 과연.

언젠가 하비쇼에서 목업 발표된거 봤을때 오 괜찮다? 싶었던 제품인데 막상 컬러링 실제품 샘플은 느낌이 달라져서 패스 한 제품이다. 사실 나쁘진 않은데… 나쁘지 않다 라는 감상으로 구매하기엔 너무 비싸다.

얼마 전에 예약 넣은 칸자린 피규어. 실물로 보니 생각 이상으로 조형이 본격적이고 크기도 커서 놀랐다 ㅋㅋㅋ

란코+러브라이카 중고. 꽤나 솔깃한 가격이긴 한데… 몇년 전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초합금혼 용호왕/호룡왕은 당연하다는듯이 신품 할인 ㅋㅋㅋ

경품 피규어 코너. 근래 이것저것 많이 샀더니 익숙한 혹은 이미 집에 있는 제품도 여럿 있다.

PGU 뉴건담 세트 할인 판매! …단품도 아니고 저걸 누가 사. 근데 판매점 입장에서도 LED유닛 안팔릴게 보이니 저렇게 할수밖에 없겠지. 이왕 이리된거 할인율 더 높여서 PGU 뉴건담 구매 시 LED 증정! 즘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이건 스루가아였나. 와 대삼각 졸업 일러 데스크매트! 괜찮은데?! 싶었는데 가격표가 안괜찮다 ㅋㅋㅋㅋㅋㅋ

13:12 점심 식사. 사람 많을까봐 일부러 시간 좀 늦췄다. 가게는 일부러 아트레 내부에서 골랐다. 특전 받게. 그래서 선택한게 카레.

건더기 많은거에 치킨까지 추가로 했다. 양이 조금 많긴 했어. 사실 전 11종 카드 다 모으려면 5500엔치를 구매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식사 한끼 내고 먹지는 못하겠다.

맵기를 고를수 있따고 해서.. 일단 3배 매운맛으로 골랐는데, 역시 일본의 통상적 가게에서 매운맛은 매운게 아니지. 더 배수 늘려도 괜찮았겠다 싶다.

1800엔인가 나와서 500엔당 일러 카드 해서 총 3개를 받았다. 사실 종류도 고르고 싶었는데… 물어보기도 애매해서 그냥 주는대로 받았다.

밥먹고 나오니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미 일기에보는 봐서 우산은 들고 나오긴 했따.

게마즈 구경. …요즘 누이카츠가 유행이라곤 하지만, 저 누이는 역할이 꽤 다를것 같군요.

최근 푸쉬하는 갓 나온 신작 라노베인듯 한데, 샘플이나 설명 읽어보니 뭔가 심상치 않다. 사실 SF야? 메카물이야?!

여기서도 최근에 KEY 계열 팝업 있었납노다. 레이와에서 보이면 안될듯한 이미지의 굿즈가 ㅋㅋㅋ

넵튠 팝업도 했었나보군. 다른것 보다 역대 시리즈 패키지 일러로 아크릴 굿즈 낸게 꽤 괜찮다? 싶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무언가를 눈치챘다. 저 아크릴 굿즈 가격보다 게임 패키지 실물 가격이 더 쌀것 같은데?! ㅋㅋㅋ

이키즈 신규 음반. 여기에 페스 선행권 있어서 결국 동났다는 소문을 들었다. 나는 일단 의도치 않은 하스 극장판 BD 한장 넣어보고, 그 뒤로는 외국인 패키지를 써 볼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외국인 패키지가 아닌 흑우팩이라는걸 이번에 몸으로 체감하게 되어서 어찌할까 싶다.

세하스 츄케 제작품 전시. 이번엔 확실하게 보고 간다. 지난번 오사카 난바 게마즈 갔을때는 이거 있는지 생각도 못했고 또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결국 못보고 왔었지 ㅠㅠ

102기 활동일지 전편이 이젠 재고가 없다는 소릴 들었는데, 게마즈 구석에 팔고 있긴 하구나.

선샤인 웨딩 일러 굿즈. …인데 왜 지금 처음 보는것 같지. 공지가 어디서 나왔었나.

다시 밖에 나오니 비가 이미 그쳐있다. 근데 이 비가 무슨 대각선으로만 왔나. 기둥 옆은 바닥이 젖어있지도 않네 ㅋㅋ










돌아다니다가 타마시 스토어도 들어가 봤는데, 뭐 메탈빌드 특별전을 하고 있는것 같더라. 열심히 설명하고 자랑하고 있는듯 한데… 니네가 그렇게 자랑할때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뭐 정확한건 나 말고 실 제품 수요자가 더 잘 알겠지.
그리고 DX초합급 마크로스. 실물 보고 실망했다는 평을 봤었는데, 왜 그런지 나도 실물 보니깐 알겠다 ㅋㅋㅋ 생 플라스틱 느낌이 너무 강하긴 하다. 고급스런 도색이 힘든거면 좀 그럴듯한 마감제라도 뿌리지 싶은데.

돌아다니다가 이건 라신반. 데레 라이브BD도 적어도 저 10주년까지는 살 법 한데… 일단 당장은 아니니 다시 다음 기회에. 그리고 라신반 뭐 18금 전문 매장 새로 연다는 이유로 지금은 물건이 다 빠져있더라. 타이밍이 안좋았군.

16:13. 그렇게 계속 돌아다니니 너무 피곤해서, 그리고 다리 아파서, 카페로 휴식하러 후퇴. 보통은 전리품 사면 호텔에 던져두고 다시 나오고 하는데 이번엔 호텔을 이미 체크아웃 한 상황이라 계속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하니 평소보다 더 피곤했다.

17:05. 마지막으로 아미아미 피규어 타워점 구경. 이것저것 눈에 띄는것들 많긴 했는데 사진 찍은거는 없네. 사실 시간이 점점 촉박해서 빠르게 본것도 있고.


18시쯤에 맞춰서 호텔로 복귀, 맡겨놓은 짐을 찾고, 후츄까지 가야 한다. …일단 오에도선 타고 신주쿠까지. 근데 캐리어 끌고 다니기엔 좋은 선택이 아니었네. 엘베도 에스컬레이터도 없고 죄다 계단이야 ㅋㅋ

18:38 신주쿠 도착


그리고 표지판 보고 열심히 따라가고 또 헤메기도 하면서 케이오선 플랫폼까지.

…근데 음. 금요일 18:50에 케이오선 하행을 타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었나보다. 퇴근 시간이랑 정확히 겹쳐서 사람이 넘쳐난다 ㅋㅋㅋ 열차에 사람 가득 타고서도 여전히 플랫폼에 사람 남아있고, 그래도 다행히 하나 보내고 다음번에는 바로 탈 수 있었다. 타이밍 안좋았으면 열차 두대를 보내야 했을수도.

19:38 후츄 도착.


19:49 호텔 도착. 호텔 자체는 역 바로 옆에 있는데 출구나 횡단보도 위치를 몰라서 좀 헤맸다. 그나저나 호텔 외관이 좀… 흑우팩 이놈이 또 이상한데를 물어다줬구나…

호텔방. 괜찮은 편이긴 한데 옛날 느낌이 크다. 화장실도 그렇고 대형 TV 없이 뭔 모니터 같은걸 가져다놓은것도 그렇고.

동봉 식권. 내가 무슨 경유로 이곳에 왔는지 적나라하게 표시되어 있다 ㅋㅋ 근데 나 사실 아침밥 잘 안먹는데… 차라리 식권 빼고 흑우팩 가격이나 더 낮추면 좋겠다…

20:19. 식사는 크게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근처에 스시로가 있길래 바로 직행했다. 마침 오락실도 바로 옆에 있군.










초밥이란 무엇인가. 반찬 하나에 밥 조금 곁들이면 그것이 초밥인가.



바로 옆 오락실이 상당히 대형이다. 이런데서 이렇게 넓게 펼쳐놔서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로. 뭐 요즘 오락실이 결국은 다 뽑기 가게이지. 정말 온갖 종류의 뽑기가 있다.

또 뭔가 눈에 띈 미쿠 경피.

신제품인듯한 학원마스 경피.


근데 이렇게 매번 구경만 하는것도 그렇고, 여기 말고는 22시 넘은 이 시간에 어디 놀데도 없을듯 하고, 기계 하나에 초보자 마크도 붙어있길래… 한번 도전 해 봤다.
결과는, 도중에 스탭 불러서 위치 재조정 및 팁 듣는것 까지 해서, 거의 2700엔을 넣어서 뽑았다. 간단! 상냥해! 가 아니잖아!! ㅋㅋㅋ 뭐 소모금액 자체는 제품 가격에 +a로 뽑기 게임 즐긴 가격인 셈 치고 넘어갈순 있는데, 이왕 그럴꺼였으면 너무나 경피답게 flat한 이 사쿠라 미쿠 말고 위에서 눈에 들어왔던 다른 미쿠를 뽑을껄 그랬나 싶다…

야식 들고 와서 호텔 복귀

TV는 월드컵 특집 기간이라 심야 애니 타임 아니어도 심심하진 않다. 근데 월드컵… 지금 이 글 쓰는 시점에서는 더 코멘트 안하는게 좋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