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잊고 있었네. 주말에 건베 구경 할 일이 생겨서 보는 김에 쿠폰 쓰고 MG V대시를 줏어왔다. 쿠폰 안쓰기 아까움 + 지금 안사면 앞으로 또 언제 재판 할까 + 이미 MG V2도 있으니… 의 사유. 쿠폰에 포인트까지 박으니깐 할인율이 꽤 크긴 하구나.



경피와 프라모델 신제품. 네이버에서 5천원 쿠폰 뿌리고 있는듯 한데 이것들은 적용 대상이 아니네.

오리지널 피규어. 찜목록에 넣어두긴 했지만 결국 구매 허들을 못넘어서 냅두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우연히 이게 일본 현지에선 프리미엄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 국내샵도 뭔가 할인 붙어있긴 한데 할인 해서 정가인지 진짜 할인인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뭐 그렇게 해서 20만 초반대면… 구매해도 되겠다, 싶어서 질렀다.
근데 이거 그냥 수영복이 아니라 캐스트오프가 되는 성피 카테고리지? 지금와선 새삼스런 말이긴 하지만 수집품들이 점점 위험해지는구만 ㅋㅋㅋ 그리고 피규어 최근 한두달간 배송왔던거 하나도 못뜯고 쌓여있는데… 뜯고 사진 찍으면서 감상할 시간이 한동안 없었고 또 한동안 없을듯 하다. 뭐가 이리 인생이 바쁠까.


술사. 영웅 레이드는 안갔다. 벌써 갈 이유가 없어 보인다. 신화는 2일 공대 한주 대타로 들어가서 선봉대 트라이 하고 결국 못잡았다. 근데… 벽을 느꼈다. 내 실력 혹은 난이도의 벽이 아니라 캐릭터 성능의 벽이다. 내가 복술이지만 이 넴드 복술 있으면 못잡는다.
그래서 이번주 상향을 받았다곤 하는데, 북미 1일차 통계를 보니 여전히 하위권이다. 스킬 구조의 근본적 문제라서 힐량 단순 버프로는 해결이 안된다. 팔다리 다 짤려서 짤힐이든 폭힐이든 다 연치로만 커버해야 하는 상황인데, 전자에 대응하기에는 마나가 너무 부족하고 후자에 대응하기에는 타겟 수가 부족하고 속도도 느리다.
레이드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복술이 무쓸모다. 내가 나름 열심히 해서 로그 80-90점대의 힐량을 찍어도 그게 용힐 수사 50-60점대 힐량 수준에 불과하다. 아니 그럴꺼면 너희들도 80-90점대 힐량 뽑으면서 공대를 살려 주던가! 힐러 한쪽은 캐릭이 병신이고 다른쪽은 손이 영 좋지 않다보니 그냥 힐이 안되서 넴드를 못잡는다.
악사. 열심히 친구들끼리 쐐기 탱 서면서 돌고 있다. 사실 악사를 고른게 적당히 탱도 하고 신규 원딜 포식도 해보고! 였는데 탱 되는 클래스에서 탱을 손 댔더니 계속 탱 고정이다. 억지로라도 딜을 해야 하나 싶긴 하다.
아직 파밍 졸업까지는 한참 더 해야 하고, 사이드퀘나 사이드 컨텐츠(평판 구렁 사냥 진행도 등등)도 아직 미뤄둔거 많은데, 이제부터 한동안 야근 시즌인데다가 주말엔 또 매번 다른 일정이 있어서 게임 할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이 상태에서 1시즌 자체 종료에 가까워지질 상황이 될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