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노소라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6th Live Dream ~Bloom Garden Party~ <Bloom Garden Party Stage/사이타마 공연>, 1일차 & 2일차 온라인 생중계

– 이런 저런 이유로 당시에 집중을 온전히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카이브로 재감상 했다. 놓쳤던 디테일이 새로이 보이는것도 있고, 반대로 당시엔 보였지만 스트리밍 카메라는 그곳을 비추지 않아서 나오지 않는 부분도 있다. 뭐 라이브 덕질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새삼스런 말이긴 하지만, 다 일장일단이 있다. 이제 두 경험을 머리 속에서 합치면 온전해진다.

– 당시엔 라이브 집중이 잘 안되는게 더위와 햇빛 탓으로 생각 했었는데, 구성도 좀 문제가 있긴 했구만. 관객 입장에서 무의미한 쉬는시간이 너무 많다. 근래의 하스 라이브는, 하스 뿐만 아니라 니지도, 역으로 쉬는시간 안주고 마구 내달리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역체감이 든다. 짭돔이라서 일부러 쉬는 시간을 챙겨주는것 같은데, 결국 짭돔탓이다.

– 짭돔을 고른 이유는 알겠다. 결국은 BGP 하루의 시간 흐름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겠다는거고, 이건 그래도 의도대로 통하긴 했다. 1일차 한정으로. 2일차는 시작 시간을 한시간 당겨놓으니깐 그런 시간 흐름 체감에도 문제가 생긴다. 페스 라이브 파트 되서야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라이브 다 끝나는 드빌쯤 와서야 해가 완전이 진다. 시간이 완전 에러다. 아무튼, 짭돔 고른 이유와 그 효과도 이해는 했지만, 그래도 득보는 실이 많은 선택이었다 이건.

– 1일차 당시에는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2일차 최후열 겪고, 스탠드로 도망쳐도 사실 거기도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고, 이렇게 나중에 스트리밍으로 새로 보니, 1일차가 얼마나 온전한 관람이 가능한 자리였는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음, 차라리 1일차 2일차 자리가 서로 반대였으면 라이브 최종 감상이 더 좋게 기억 남았을수도 있었을텐데.

– 이하 세트 리스트 보면서 간략 코멘트. 새삼스레 할 말 있는 것들 고른거라 그리 많진 않을꺼다.

1일차 RF랑 시어터 순서 바뀌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다 ㅋㅋㅋ 스트리밍으로 보니깐 캐스트들이 응? 이거뭐임?? 하는거 확실히 보이는데, 정작 현장에서 멀리서 볼땐 몰랐다.

블레스유. 나는 당연히, 현재의 사야카가 과거의 사야카를 응원하는 곡이라 해석했는데, 트위터 보니 완전 다르게 해석하는게 또 여러개 보이더라. 2일차 MC에서 낫스는 또 미래를 응원하는 곡이라고 하고, 뭐 제 각각 정답인셈 치자 ㅋㅋㅋ

미징코트랜스포메이션. 어째 이번 라이브 끝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즉 절로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 되는 곡이 이것이었다. 왜일까. 아 그리고 당시 감상문에서 빼먹은거. 왜 마법소녀 컨셉이라는 느낌이 들었나 그 가장 큰 이유는, 와오 복장 때문이었다.

플레이리스트 그날. 이건 진짜 스트리밍이 아니라 현장에서 봐야만 하는 곡이다. 백스크린 영상이 너무 반칙이다. 스트리밍 영상으로는 그걸 온전히 볼 수가 없다!

– 중반 블럭은 아이두미로 시작해서 103기곡들 돌리고 페레니얼로 마무리. 그리고 앵콜(공식 세트리 기준으로는 드빌이 앵콜이고 이게 더블앵콜 취급이더라? 세상에)로 히카하나. 이 정도면 그래도 BGP 속에 103기 졸업 요소를 충실히 잘 녹여냈다고 생각했는데… 103기졸업공연! 명시적으로 따로 합니다! …라니 대체 뭘 보여줄려고 ㅋㅋㅋ 기대라기보다는 여러 의미에서 두렵다 진짜로.

게다가 작년의 102기 졸공부터 시작해서, 이번 BGP를 거쳐서, 다음 103기 졸공까지. 뭔가 ‘이번이 마지막인셈 쳐야지’ 해놓고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이긴 한데, 그때 가면 또 어찌 될까. 정말로 이 취미가 여러 의미에서 한계에 다달은 느낌이긴 한데, 과연…

26/07/10 ~ 26/07/13 하스6th BGP 직관 여행, 4일차 (월)

적당히 시간 계산해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07:13

더 보기

이케부쿠로에서 야마노테 타고 닛포리까지

환승통로 안쓰고 JR 개찰구 완전히 나간 뒤 스카이라이너 발권하고 케이세이로 들어갔따.

딱 직전 타임인 스카이라이너 탑승 중. 저거 이미 시간 근접했다고 발권이 불가했다.

08:06 스카이라이너 탑승

08:42 나리타 2터미널 도착. 최속 편성인데다 2터미널 하차다 보니 시간이 엄청 적게 걸렸다.

하지만 저는

3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체크인 하고 카운터 오픈 시간 기다려서 짐 부치고 09:18 식사. 규탕 카레인데, 음… 규탕? 그냥 쇠고기 카레라고 해도 될듯.

출국수속 다 하고 면세점 구경. 이것저것 근래 재판된 물건들이 나열된 가운데

무언가 익숙하신 분도 보인다 ㅋㅋㅋㅋ 앞서 빅카메라에서 결국 구매 안했으면 어기서 구매해 갔을듯 하다.

10:16 게이트 도착. 또 기다립시다. 인터넷 되는 폰 있으면 뭐 할건 무궁무진하다.

11:19 탑승시작

13:49 인천 착륙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4:37 탈출. 짐 나오는거 기다리는게 꽤 오래 걸린다…

이후 집에 가는 버스를 찾아야 하는데, 최근 몇번 이용해보니 수서 가는건 도저히 안되겠고, 성남쪽 가는게 다음 타임 만차고 다다음 타임 타야 한다.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네. 차라리 공항에서 1시간 기다리는게 낫다.

기다리는동안 식사, 정확히는 간식쯤.

15:53 버스 탑승

17:03 이매역 도착.

그리고 17:32 최종 초월역 도착인데… 으아. 바깥 빛이 너무 밝다. 저건 나가면 죽는다, 라는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캐리어에서 이번 짭돔 대비로 챙겨온 모자와 우산(양산용으로 사용)등을 다 꺼내 들었는데도, 집까지 걸어가는 약 10분간 진짜 탈진할뻔 했다. 양일 짭돔보다 더 힘들었어…

이상. 업무 일정상 휴가 길게 쓰기도 힘들고, 짭돔 더위 버틸려면 오전에 무리 안해야겠고, 따라서 일정이 이리 되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진짜 이틀 공연만 보고 온 셈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필요 최소한으로 덕질 구경은 하고 온것 같긴 하다.

다음은, 11월 나고야. 근데 날짜 배치가 너무하다. 또 업무 바쁠 시기 중간이라서 휴가 내기가 애매하다. 어차피 나고야 구경할거 없다고 해도 오타쿠샵 구경이라면 충분히 할건 있긴 할텐데, 과연…

26/07/10 ~ 26/07/13 하스6th BGP 직관 여행, 3일차 (일)

09:00 넘어서 기상해서 10:00 외출. 개연 시간이 이르기 때문에 일찍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사이제는 어제 갔으니 오늘은-

더 보기

카츠야. 가게 찾아서 간거였는데 역 서편이라서 꽤 걸어야 했다. 그냥 가까운데 딴데 갈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지난달에 받은 100엔 할인 쿠폰을 사용했다. 카츠야 쿠폰 기한 내로 쓴건 이번이 처음 같은데 ㅋㅋㅋ

식사 하고 나와서 11:00. 시간이 너무 애매하다. 뭐 구경하기에는 사실 이케부쿠로라 구경 할것도 없고, 멜론북스는 12시 오픈이고, 이대로 호텔 들어가기엔 너무 이르고 요도바시는 어제 구경했고… 라고 생각하면서 걷다 보니 빅카메라가 보인다. 저기도 장난감 코너는 있겠지 거기나 구경하자.

HGCE 구프가 현지 기준 전날 토요일 발매였나? 광속 품절은 아니었나보군. 필요하다면 여기서 사 가도 됐을텐데 딱히 커버 범위 내의 제품은 아니라서 패스했다.

그리고 이젠 널린듯한 PGU 뉴건담 ㅋㅋㅋ 여긴 할인 하나 없이 정가구만.

돌아보니 건프라 코너가 꽤 충실하다. 나름 오래 된 느낌도 들고, 이렇게 대놓고 샤아 전용기 전시한곳도 있고

라면서 둘러보다가 무언가 보였다. 메로혼 Ex-S? 그러고보니 이거 어제 국내 건베 풀렸는데 극소량 입구 되어서 또 한파탕 했다는 소문을 들었지. 정가 판매이긴 한데, 기존 제품 중고가나 면세 가격 생각하면, 음… 좀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 했다. 생각도 못한 충동 구매 ㅋㅋ

근데 쇼케이스에 있는걸 어떻게 구매하나. 직원에게 물어보니 계산대로 가란다. 계산대 가서 사진 찍어놓은거 보여주니, 거기까지 가서 제품 가져오는게 아니라 뒷쪽 창고에서 제품 꺼내온다. 이런 구조였구만. 혹시나 해서 JCB 카드 내밀었는데 5% 할인도 붙는다. 더 이득!

그리고 뒷이야기. 집에 와서 뜯어보니 왼쪽 어깨에 대놓고 커다란 도색 미스, 정확히는 털인지 붓인지 아무튼 이물질이 표면에 끼인채로 도색이 되어있다 ㅋㅋㅋ 이거 현지에서 제품 뜯어서 불량 확인하고 교환 했어야 하나? 이런거 교환 가능으로 인정은 해주나? 어휴… 큰 맘 먹고 질렀는데 아쉽긴 하다. 반다이 완제품 QC가 엉망이란 소문은 들었고, 그래도 이번 Ex-S는 괜찮은편이란 말도 들었는데, 일단 첫 결과는 아웃이구만.

적당히 구경하고 11:40즘 호텔 복귀하면서 도핑 포션 구매.

호텔에서 쉬다가 짐 챙기고 12:23 호텔 출발

어제보단 좀 이르게 출발해서 그런지 구장앞직행하는 편성은 안보여서, 12:40 급행 탑승했다.

13:17 니시토코로자와 도착. 내려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곧 출발하는 열차는 이미 만차이고 같이 내리는 사람도 한가득 줄 서고 있다 ㅋㅋㅋ 이래서 어제 직통이 편했는데

그래도 13:24 다음 열차가 거의 빈게 와서 안정적으로 타고 갈수 있었다. 그래 이게 구장까지 가는 지선인가? 니시토코로자와<->세이부구장앞만 왕복하는 열차인가. 그럼 여기서 출발하는거면 텅 비어있는게 맞지. 직통 말고 환승도 탈만하네 그럼.

13:36 세이부구장앞 도착.

이 일일권 굿즈는 결국 매진이라고 하던가. 솔직히 판매를 열차 시작점인 이케부쿠로에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ㅋㅋㅋ

그리고 역 화장실이 생각보단 줄이 짧고 금방 빠져서 거기서 한번 처리하고 나간다.

13:42 베루나 돔. 오늘은 여유롭게 일찍 입장하자. 지금 들어갈려니깐 딱히 줄 서서 기다리는것도 없네.

양일간의 MVP, 손풍기. 보조 배터리도 있으니 배터리 문제도 없다. 얼음물이나 쿨타올 등 다른 장비들보다 더 유용했다. 공기가 뜨거우면 바람도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역효과이긴 한데 그정도까진 덥지 않았어 다행이.

14:56. 그렇게 한시간쯤 기다리니 개연 직전이고… 최후열의 파멸적인 뷰가 확인된다. 무대 보는건 포기하고 스크린이나 봐야겠니

19:37 2일차 종료. 결국 그 파멸적인 뷰를 버티지 못하고, 그 외의 다른 이유도 있고, 자세한건 이미 라이브 감상문에 적었고, 그래서 자리를 스탠드로 임의로 옮겼다. 그리고 이번엔 규제퇴장 무시하고 그냥 걸어 나갔다. 소문대로 3루쪽에서 사람 못가게 막고있긴 하던데, 왜 그럴까. 규제퇴장 상 아직 3루쪽은 나가는 사람이 없는게 맞아서 그런가.

어제와 비슷하게 다다음 급행 열차에 탑승. 어제보단 좀 더 빠르게 나온 느낌이긴 한데 어째 열차 탄거 시간대는 한시간 차이만 있지 실질적으로 똑같다. 대신 이번엔 앉아 갈수 있었다.

반대쪽에 보이는 곧 출발하는 만원 급행 열차..

20:55 이케부쿠로역 도착.

반대편에 이키즈 광고도 있었네.

현시각 21:00. 아직 영업 시간 남기도 했고, 내일 귀국이니 빨리 가서 빨리 쉬고 자야 할것도 없으니…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멜론북스 구경을 좀 더 했다. 이번 일본행은 여유 시간도 부족하고 장소도 이케부쿠로다보니 남성향 오타쿠 요소가 꽤 부족했어.

금요일엔 없던게 보인다. 이게 그 소문의 코미케 카탈로그 겸 입장권이구나.

적당히 폐점때까지 구경하고, 저녁 식사는 매번 가듯이 토리키로. 멜론북스 건물에 바로 토리키가 있던데 거긴 뭐 1층부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 느낌이라서 엄두가 안난다. 패스하고 근처의 다른 토리키로 갔다.

21:41 입장. 조금 떨어진곳에 왔을 뿐인데 여긴 뭐 딱히 라이브 뒷풀이 대규모 인원 대기 같은것도 없고, 1인 대기 거니깐 금방 입장이 된다.

이것저것 먹고 배채우기. 뭔가 메뉴 하나가 엉뚱한게 온 느낌이긴 한데… 모르겠다.

나오니깐 비가 오고 있다. 딱 주말간만 비가 안와서 다행이긴 하네. 그리고 심야에 하는 다른 가게 구경도 조금 더 하다가 호텔방 들어왔다.

26/07/10 ~ 26/07/13 하스6th BGP 직관 여행, 2일차 (토)

기상 후 냉동고를 확인해보는데 생수가 전혀 안얼어 있다 ㅋㅋㅋ 그래도 냉동 보존을 될테니 바로 호텔 근처 편의점 가서 전날 봐뒀던 얼음 이온 음료부터 챙겨왔다. 나중에 챙길려다가 매진되어있으면 곤란해.

더 보기

본래는 프리 일정이었는데, 어제 밤에 갑자기 미션이 생겼다. 중고샵에서 하스 블레이드 보급하기! …이미 6th블 하나 더 있는데 물판장에서 같은거 또 사기엔 여러 의미에서 부담이고, 아예 킹블 범용으로 하나 새로 사는건 최후의 수단으로 쓰기로 하고, 일단 중고샵을 찾아보자.

지나가는길에 본 애니메이트. 시간이 10:02이니 막 오픈 직후인데 뭘 하길래 사람이 저리 몰려있을까.

일단 오픈해있는 라신반을 돌아다녀봤고, 소득이 없다. 럽라 코너따윈 안보인다. 그래 여기는 이케부쿠로니깐… 매장 안내도를 봐도 딱히 럽라 코너가 있을만한데가 안보인다.

지나가던 길에 본 럽라 팝업 스토어. 그러고보니 결국 저긴 못가보고 이번 일정이 끝났네.

지나가던 길에 보인 북오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단 들어가볼까?

아이마스 굿즈 코너에 같이 있는 30MS 콜라보 아크릴 스탠드. 이런거도 나왔구나. 솔직히 꽤 솔깃했다 ㅋㅋㅋ

럽라 코너가 쥐꼬리만큼 있긴 한데 딱히 블레이드 취급은 없는듯 하고

그런것들 취급할만한 곳은 럽라 블레이드는 안보인다.

다른 중고샵은 또 11시 오픈이고 그럴테니 일단 사이제 가서 식사. 현 시각 10:27. 시간이 아슬아슬 했다.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줄 한가득 서 있더라.

식사 끝내고 11:30에 케이북스. 남성향 아이돌 굿즈는 저 매장에 있을꺼란 정보를 듣고 가 봤는데… 그건 맞는 말인데 럽라는 없다. 매장 안내도 유심히 살펴봐도 럽라 있을만한데는 없다. 역시 이케부쿠로에선 남성향 굿즈 찾는게 아니었군.

그렇다고 이제와서 아키바로 가기에도 시간 및 체력 문제가 있고,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했다.

지나가다 발견한 아키바 하비. 가게 이름은 몇번 들어봤는데 정작 아키바에선 가 본적이 없다. 대략 동방 전문 매장이라고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러하더군. 입구쪽에선 실시간으로 게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 입장. 뭐가 이리 크냐 ㅋㅋㅋㅋ 음 일단 6층을 가면 되겠지?

여기도 103기 졸업 음반에 동시 구매 특전 안내가 없군. 개별 특전은 있는듯 한데.

음반만 보고 왔는데 굿즈도 이 층에서 같이 파는구만.

리엘라 음반 매대. 아주 물량이 제대로구만 ㅋㅋㅋ 이럴꺼면 어제 요도바시에서 노특전으로 사는게 아니라 여기서 뭐라도 같이 받아서 같이 사는게 좋았겠다. 실수했군.

범용 킹블 새로 삽시다 그럼. 근데 종류가 꽤 있네 뭘 사야 하나 검색해보는데, 고개를 돌려보니 이미 그걸 정리한 표가 있다 ㅋㅋㅋ

블루투스 튜닝이 있는게 가장 낫겠다 싶어서 구매. 구매 하고 나서 보니 일마존에선 20퍼 할인 붙여서 팔고 있긴 하던데 ㅋㅋ 뭐 급하게 구한거니 어쩔수 없이 정가 인 셈 치자.

이후 호텔 들어가서 좀 쉬고 출발 전에 짐 정리. 보냉백에 500ml 생수 2통, 이온음료 1통, 얼린 이온음료 1통, 적신 쿨타올 2매, 건조 쿨타올 1매 이렇게 넣고 갔다. 결과적으로 이 정도면 충분하였다. 날씨가 극한으로 덥지도 않았고.

13:45 호텔 출발

13:53에 세이부 이케부쿠로역 들어 갔는데, 14:05에 구장앞으로 바로 가는 열차가 보인다. 저걸 타자. 각역정차라서 가는데는 한참 걸릴듯 하지만, 환승 안하고 편하게 앉아 가겠지.

극장판 BD 광고랑, 일일 티켓인척 하는 굿즈 광고랑.

그렇게 앉아서 각역정차 느릿느릿하게 가는데, 토코로자와에서 갑자기 만원전철이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역 니시토코로자와에서도 사람 한가득 탄다. 어휴 앉아 가서 다행이네 진짜 ㅋㅋㅋ

15:11 세이부구장앞 도착.

베루나 도-무! …그땐 이름이 다르긴 했지만, 아무튼 약 7년만의 재방문이다.

일단 화환을 보러 간다. 어디있는지 알림판도 없지만, 다른 사람들 사진 보면 아마 물판장에 같이 있겠거니 했다.

1회용 화장실앞에 줄 한가득인데 생각보다 빨리 빠진다. 나중에 여기 쓰고 들어가면 되겠나.

화환 촬영하면서 쭉 지나가는데, 너무 많다 ㅋㅋ 목표는 서클에서 낸거 보는거였고 그거만 보고 바로 빠져야지 했는데 대체 어디에 있을까.

다행히 돌기 시작한곳에서 그리 멀리 가지 않고 서클 화환을 발견했다. 지난 4th 졸공에서는 저기에 내 이름 넣어도 되나? 싶어서 넘어갔다가, 막상 없는거 보니 아쉬워서, 이번에도 이름 기재 모집 하길래 이번에는 무임 탑승을 했다.

서클 화환이라기 보다는 서클장과 그 주변의 다른 인맥들끼리 서클 이름을 빌렸다, 라는 느낌이 더 강하긴 하다. 근데 그래도 내가 그 서클 내 1등으로 최소 6개월은 버스 기사 했을텐데, 이 정도 무임승차는 해도 되겠지.

그리고 이거 찍고 바로 줄에서 이탈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주 좋은 상황이었다. 화환 다 보고 입장하려 했으면 아마 입장 시간에 못맞췄을듯 하다 ㅋㅋㅋ

나가는 길에 플라워즈 코믹스 공식 판넬도 구경.

15:38 입장 줄을 섰다. …근데 이 줄이 20분만에 다 빠져야 한다고? 안될것 같은데? ㅋㅋㅋ

15:51 아리나 입장 줄. 저기서 또 표 확인 한번 더 한다고 진행 속도가 느리다.

15:56 착석. 그리고 뒤 돌아보면 아직도 입장줄이 한가득이고, 개연이 조금 지연되었다. 나로서는 착석 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어.

20:33 종료. 뭐 급한거도 없으니 그냥 규제퇴장 따르기로 하자.

그렇게 나갈 차례가 되어서 가방 둘러매고 가는데 뭔가 흔들거리며 부딛치는 느낌이 든다. 뭔데? 라면서 가방 내려서 확인해보니 정체불명의 울오블이 가방 지퍼에 스트랩이 끼여 달려있다. 이건 대체 무슨 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주인 찾을수도 없고 그냥 내가 챙겨서 가져갔다.

그 악명 높은 짭돔 탈출 구간. 근데 생각보다 정체 없이 사람들이 쭉쭉 들어간다? 개찰구 통과 후에는 시간표 보고 원하는 전철의 플랫폼으로 골라 갈 여유까지도 있을 정도였다. 금방 출발하는 급행 전철은 아마 사람 많을테니 한타임 떨어진 급행 전철 플랫폼으로 갔다.

그렇다고 빈자리가 있지는 않아서 내내 서서 가야 하긴 했다. 출발까지 약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반대편 열차는 대체 언제 출발하는 것이길래 저리 텅텅 비어있는가…

지나가다 본 해리포터 래핑 열차. 그러고보니 이번 세이부선에 하스 래핑 열차도 있었다는듯 한데 결국 못봤네.

21:53 이케부쿠로역 도착. 공연 종료 후 약 1시간 반? 이정도면 충분히 탈출할만한데? 그 시간중 대부분은 그냥 열차 내에서 서있는것 뿐이었고. 7년 전 아쿠아5th 외국인패키지 버스 탈출 선택했다가 호텔에 23시 30분에 도착한거 생각하면 훨씬 낫다…

저녁 식사는 미리 체크해 두었다. 24시간 하는 이치란. 근데 이 심야에 라멘 먹으려는 사람이 왜이리 많나 줄이 꽤 기네.

지난번 고베 갔을때 참고했던 레시피 바탕으로, 그땐 너무 일본 라멘이라기 보다는 한국 라면 느낌이라서, 기름을 담백에서 기본으라 한단계 더 올렸다.

호텔방 돌아와서 짐 확인. 이온음료 생수 냉동이온음료 각각 절반씩 먹고 생수 하나는 통채로 남았다. 그러면 내일은 500ml 세통만 챙겨가면 되겠군.

편의점에서 사온 후식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하루 마무리.

26/07/10 ~ 26/07/13 하스6th BGP 직관 여행, 1일차 (금)

07:40 집에서 출발. 회사 업무 일정상 목요일부터 빠지긴 곤란해서 이번엔 금요일 출발, 대신 비행기 시간을 조금 더 뒤로 늦췄다. 전날 비가 왔는데 당일은 안와서 다행이야.

더 보기

08:31 이매역 정류소 도착

09:00 버스 탑승. 저 버스가 시간표상으론 08:52인데 꽤 늦게 왔다. 어디서 뭐 지연 알림 볼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꽤 쫄렸다…

10:05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체크인 하고 짐부치고 이것저것 하자.

10:35 식사. 시간 많이 남아서 면세구역 안들어가고 밖에서 먹었다. 확실히 안보단 밖이 훨씬 퀄리티가 낫긴 하다. 메뉴는… 한국인 약정을 연장시키기 위한 육개장.

11:37 게이트 도착. 탑승까지 거의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뭐 매번 그러니깐.

12:59 비행기 탑승

15:51 나리타 착륙.

3터미널이라 그런지 보딩 게이트 그런거 없이 수동으로 걸어가야 한다.

16:12. 3터미널이라 금방 입국수속 하고 나왔는데 이미 짐이 다 나와서 돌고 있다 ㅋㅋㅋ

16:15 탈출. 이제 2터미널 가서

16:43 이렇게 스카이라이너 탑승하면 된다.

17;20 닛포리역 도착

처음엔 케이세이쪽으로 완전 나간 뒤 JR로 새로 들어올려다가, 중간 환승 게이트가 케이세이->JR이면 그냥 승차권 반납하고 스이카 찍으면 될 뿐이라서 즉 딱히 꼬일일이 없어서 그냥 환승 게이트를 사용 했다.

17;38 이케부쿠로역 도착

여기도 꽤 미궁이긴 하네. 동쪽 출입구 북 중 남, 다시 남쪽 출입구 북 중 남. …그래도 나름 정리된 편이긴 한가.

일단 지도 보고 동쪽 북 출입구로 탈출.

호텔. 이케부쿠로쪽에 나름 싼데가 있네- 라면서 잡았었는데, 잡고 나서 보니 악명이 꽤 있는 리브맥스더라. 그렇다고 이제와서 바꿀수도 없고.

근데 뭐.. 나름 괜찮은데? 요즘 호텔들처럼 에코 뭐시기 하면서 청소 적게 해주겠다는 정책도 없고, 방도 좁은 길쭉한 형태가 아니라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라서 공간도 넓다.

18:11. 짐 좀 정리하고 살짝 쉬고 다시 외출. 나가는 길에 애니메이트가 보인다. …이 동네 애니메이트를 내가 갈 일이 있을까 싶긴 했다. 이 시점에서느.

일단 멜론북스에서 얇은책 구경좀 하시고.

다음은 새로 오픈했다는 이케부쿠로 게마즈 구경. 근데 위치가 역 기준으로 완전 반대 방향이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서쪽 북 출입구로 나가야 더 가까웠군. 근데… 그 지하 미궁에서 일단 빨리 나가는게 초행 입장에선 더 낫긴 했겠지.

나노하 애니 새로 나온다고 푸쉬가 상당하네. 뭔 예전 극장판 OST를 다 새로 발매했어 ㅋㅋㅋ …아니면 창고에 묵혀있던걸 꺼내왔나?!

럽라 음반. 103기 졸업 음반은 사실 특전 남아있으면 구매 의향이 있긴 했는데, 연동 구매 특전 박스 지급 한다는 안내가 안보인다. 수량 소진인가, 아니면 카운터 가서 물어보면 뭐가 실마리가 있었나. 모르겠다 그냥 없는가보다 하면서 넘어갔다.

그리고 새로 나온 리에라 음반. 저기에 페스2 선행권이 있다고? 이참에 좀 더 사볼까? 근데 3종 중에서 1개만 사긴 아쉬운데, 이왕 살꺼면 이키즈꺼도 같이 살까 근데 없네.. 라면서 넘어갔었다. 지금 생각하면 여러 의미에서 오판이었군 ㅋㅋㅋ

돌아다니다가 본 인상적인 홀로라이브 굿즈. …그래 팬들은 사실 본인 이름표를 달고 다니셔야지? 근데 이쪽은 문외한이다 보니 뭐가 누구껀지 전혀 모르겠다 ㅋㅋㅋㅋ

아크릴 스탠드 매대. 제품마다 번호를 다 붙여놓고 그걸로 주문하는 형태인가보다. 이게 지금 시대의 스탠다드 굿즈가 되어가는군.

하스 굿즈. 2초 일러 사용한 것들이 꽤 솔깃하긴 했는데, 음… 구매하면 여러 의미에서 감당 안된다…

다시 이케부쿠로역 동편으로 나오는데, 길을 좀 헤매서 길 반대편으로 나가버렸다. 근데 역 쪽을 보니 요도바시 카메라 간판이 보인다. 그래 이게 최근 화제의 이케부쿠로 요도바시 매장이구나. 구경 해 봅시다.

프라모델 코너. 너무 넓게 잡은거 아니냐 ㅋㅋㅋ 반다이 건프라 코너도 상당히 넓은데, 당연히 저 넓은 매대를 다양한 제품으로 메꿀수는 없고, 최근 재판된거 뭐 있냐 구경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저기에서 봤던 제품이 여기에도 또 있고~ 근데 종류 수는 적어도 수량 자체는 엄청나구만… 요즘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공급 받았대.

눈에 띈것. 아니 이런 제품이… 수요가 있어서 팔리나? 진짜로? -_-;;

30MS쪽도 당연히 건프라랑 상황이 크게 다르진 않다. 네 최근에 리리넬 라라넬이 재판되었나보군요. 그리고 마도카랑 료는 국내에선 품귀 아니었나. 여기엔 한가득 쌓여있네. 최근에 다시 재판 했나? 료는 얼마전에 나와서 재판 주기라고 하기엔 짧은것 같은데 초판 남은건가? 모르겠다…

다른 층 돌아다니다가 음반 매장에서 발견. …102기 활동 일지가 음반인가? 도서인가? 그래 드라마CD가 끼여있긴 하다만…

리엘라 신규 음반. 이제서야 깨달았다. 아 이번 음반 3종이 아니라 5종이구나 ㅋㅋㅋㅋ 게다가 마참 이키즈 2집도 있길래 여기서 각각 하나씩 구매했다. 사고 나서 보니 이키즈 음반이 비싼 BD판이었는데, 뭐 이제와서 통상판 재고 찾기도 힘들겠지 그래.

적당히 구경할꺼 했고 시간도 늦고 했으니 21시쯤 스시로를 갔다. 근데 이번엔 1인석 즉시시전이 안되어서 꽤 기다렸다. 뭐 라스트오더 시간에만 안걸리면 돼.

약 20분을 기다려서 21:24에 착석.

식사. 이젠 뭐 그래도 생선 초밥 먹어야 하지않겠나 라는 생각 없이 그냥 밥+반찬 조합 느낌으로 아무꺼나 막 시킨다. 고기를 먹자!

호텔 복귀하면서 근처 편의점 정찰. 일단 얼음컵은 있고, 냉동 생수는 없는데 아래에 냉동 이온음료는 있는듯 하다. 냉동을 지금 사 봤자 보존 안될테니 일단 일반 생수와 음료를 챙겼다.

와 외국 술! 한병에 339엔! …세상에

호텔방 들어와서 냉장고를 보는데 냉동실이 있다. 오 그럼 이걸로 물 얼려두면 되겠네! …했는데,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안얼더라. 그 정도로 출력은 안나오는듯 하다. 대신 이미 얼어있는거 보존은 괜찮게 잘 되더라.

미리 블레이드 점검하고 건전기 끼우고 좀 튼튼하게 잠그려다가… 하스1st블 나사가 박살났다 ㅋㅋ 아니 이건 또 뭔. 이번엔 여분 블레이드도 따로 안챙겨왔기 때문에 1블 할꺼 아니면 내일 바로 블 딴걸 현지 보급 해야한다. …갑자기 상정에 없던 미션이 생겨버렸네.

그리고 뒷이야기를 지금 말하자면, 수리는 포기했다. 어차피 저 규격의 블레이드 커버 집에 넘쳐나. 딴거 돌려쓰면 돼. 그래서 박혀있는 나사 조각만 핀바이스로 열심히 후벼파서 제거했다. 프라모델질 취미도 같이 하는데 이런데서 유용하네.

Copyright © 2025 – 2026 Alkai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