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1화 TREE

– 인게임 이벤트가 종료되고 이번 스토리의 에필로그가 나왔다. 이걸로 카호 스토리도 사실상 완결! 3년에 걸친 수미상관이면서 동시에 한단계 발전을 이루는 좋은 스토리였다. 다 좋은데, 매번 하는 말이지만, 딱 하나 아쉬운게, 끝나고 엔딩 영상으로 드빌 깔았으면 정말 완벽했겠다. 그것도 사쿠라 버전 가사 기반의 현재의 105기 판이 아니라, 최초의 103기 버전으로!

– 오늘 위드미츠도 그렇고, 저 쪼끄만 애들 셋이 이젠 졸업 한달 남은 고3이라는게 정말 믿어지질 않는구나… 남들 군생활이랑 다른 집 애 크는건 금방이라고 그랬던가. 하스 시작한것도 얼마전 같은데 벌써 3년이라니.

– 근데 스토리는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로 3년차의 혹은 진정한 클라이막스로 다가가고 있는데, 정작 게임 정확히는 스쿠스테 분위기가 흉흉하네 ㅋㅋㅋ 이 글에서 풀 썰은 아니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이번 서클전은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링크라, 가챠질 근황 및 기타

헤이세이갸루즈 루리노. 일일 단차 돌리다가 튀어나왔다. 성능적으로 주목 받는건 이치고 히메 같던데, 또 이렇게 빗나가는군. 그 외에 남는 무료 돌 몇번 더 던져봤는데 소득이 없다. 오늘 막 갱신 된 졸업 가챠 1탄도 마찬가지.

또 상한 와장창 올리고 인플레 한단계 올릴려는것 같은데, 이번엔 그 시도가 성공할지 또 하트 상한 제약하고 연격을 해야 할지. 차라리 전자였으면 좋겠는데.

개인전 결과. 스쿠쇼는 놓아주고(일단 새 곡 죄다 마스터리 50 찍는게 무과금으로는 너무 빡쎄다) 결국 다시 스쿠스테 치는데, 또 in1000을 해 버렸다. 첫날엔 지난 서클전과 마찬가지로 하네오토 사야를 이용한 예전 덱 굴리면서 800조 정도 뽑았고, 그렇게 A B 처리하고 나와서 C에 오니깐… 기믹 때문에 하네오토 사야가 밴 먹었다.

필수 카드가 많이 빠져 있는 상황에서 내 덱 고치거나 남들 덱 참고해서 해오거나 아무리 시도해도 제대로 완주조차 안되고, 일단 대충 해서 1일차는 채 500조도 안되는 점수로 제출이 되었다. 그렇게 씨름을 하다가 무언가 번뜩였다. 어차피 나 4연격 안할껀데 연격 파츠 하나 빼도 되잖아? 지평 카호 빼면 덱 매수 딱 맞겠네?

그렇게 최근 메타인 2초 카호 주축으로 덱 구성에 성공했다. 2초 카호, 2초 사야, 에코즈 루리 다 뽑아놓고도 최근 메타 못따라할것 같은데- 라면서 손 놓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되긴 하는구나. 지난 서클전에서도 충분히 가능했겠네.

덕분에 2일차부터는 전 스테이지 900조 이상 뽑으면서 최종적으로 700위대에 안착. 어떻게든 또 살아남았다…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1화 FLOWER

– 예상대로 흘러갔군. 카호 위드미츠는 사실상 스토리의 일부로 취급 되어야 할것 같고. 도중에 이런거 간간히 있어서 리얼타임성을 살리는덴 좋지면 후발주자가 스토리 쫓아올때는 꽤 혼란스런 요소가 되는것 같긴 하더라 ㅋㅋ

– 인게임 이벤트도 매번 보던 포맷의 그것. 링투퓨 데이터 모으기 처음 할때는 와 이런걸?! 싶었는데 이 포맷을 수년째 우려먹는건 좀 너무한것 같긴 하다…

– 근데 다만 스토리가… 으음. 내용이 이성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감성이 따라가질 못한다. 꿈을 위해 한발짝 내딛자는 이야기, 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엔 내가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다. 슬프네… 진짜 이렇게 감성 더 못따라가기 전에 밀린 덕질들 다 해야 하는데~

– 마지막에 이젠 벚꽃 시즌입니다! 보여주고, 가챠도 겨울 시즌 끝나고 졸업 시즌이 돌아왔고, 결국은 와버렸구나. 네번째 벚꽃이…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1화 ~파트10

– 생각보다 후편이 빨리 나왔고 그 내용도 예상과는 달랐다. 슬슬 끝낼 시점이 다가오니 주인공의 완성된 형태를 보여주는걸로 마무리 하나 했더니 여기서 또 이야기를 반전시켜서 와장창! 하는구만. 내가 참 이럴것 같아서 지난 스토리 카호 보면서도 불안불안 했고, 그래도 이젠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는게 작가진의 의도인가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 반대였구만 ㅋㅋㅋ

– 꽃피는것이 어떤것인지 결론 내고 그것을 발표하여도 그것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내가 잘못된 결론을 내린것인가? 아니다, 그 이전에 스스로 꽃피기 위해 한발 내딛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다. 내가 할것은 그러한 계기를 만드는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때 써먹기 위해서 정말 첫 스토리의 과거 회상 신을 가져온다. …3년간 진짜 이거 보여주고 싶어서 작가진은 얼마나 손이 근질거렸을까.

– 아무튼 카호가 또 무언가 새로운걸 꾸미고, 그거는 스토리 상 보여주지 않고, 결론 없이 끝나버렸다. 그렇다면 다음 카호 단독 위드미츠가 이에 연관된걸로 내용이 바뀌고, 스토리가 이렇게 일찍 열린거 보면 또 인게임 이벤트 (이제는 익숙해진 데이터 모으기 기반의?) 연계해서 뭘 하고, 스토리 추가 마무리 에피소드가 월말에 또 나와야겠군. 바쁘다 진짜.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1화 ~파트7

– 이번엔 뜬금없이 저녁 갱신이라 뭐 특별한거 있나 했는데 딱히 그렇진 않았군. 회사 점심시간이 아니라 퇴근후 집에서 편하게 보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다른데서 대형 이벤트가 터질줄은 몰랐지 근데. 이건 뭐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니니 생략

– 시작부터 진지한 이야기 들어가길래 전편은 적당히 개그 분위기로 가는 최근의 구성을 벗어났나? 싶었는데 단지 순서가 바뀐것 뿐이었다. 그래도 이야기 전체적으로 일상과 개그와 시리어스가 상당히 잘 조화되어 있다. 최근 스토리는 앞에서 말했듯이 개그 파트와 시리어스 파트가 명확히 분절되는 형태여서 오히려 이게 신선하게 느껴진다.

– 블룸파 운영 위원으로 참가한 애들이 하차하겠대, 나는 카호만큼 못할것 같대, 가 이야기의 발단이 된다.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으면서도 그럴수가 있나?! 싶다. 돌이켜보면… 내가 그리고 우리가 볼때는 카호는 아직도 고1 신입생 같고, 이뤄낸것도 많지만 그 만큼 좌절과 삽질과 마음 고생도 많이 한, 응원하면서도 뭔가 위태위태해 보인다는 이미지이지만… 작중의 카호 포지션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하여 이번 스토리는 현재 작중의 카호는 어떤 인물인가를 집대성해서 보여준다. 지난달 스토리가 루리 서사의 총결산 완결편이었다면, 이번엔 카호로 그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과거 해왔던것을 돌아보고 또 그 결과 현재의 카호가 무슨 생각으로 무슨 짓거리들을 해내는가를 보고 있으면, 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이 따로 없다 ㅋㅋㅋ 훌륭히 잘 컸구나… 더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와 스토리 분위기 및 방향성이 확실히 다른것도 느껴진다. 그때는 102기 캐릭터들의 ‘졸업’, 즉 작품 내적으로는 이별, 작품 외적으로는 스토리에서의 이탈, 그리고 언젠간 돌아올지도? 라는 늬앙스의 스토리였다. 반면 지금의 103기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그 캐릭터들에 대한 정리와 완결은 시도하지만 이별과 헤어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작품 내적으로는 어차피 작년에 그 난리 피운 뒤에 이젠 BGP로 해결보겠다~ 라는게 달성 직전인 상황이니 이별을 강조할 필요가 없을테고, 작품 외적으론… 정말로? 105기 스토리로 하스 스토리 완결이야? 106기 리얼타임은 없어? 싶다.

– 카호의 입버릇이자 목표인’ 꽃피고 싶어!’. 이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딱히 생각하지 않았고 그게 중요하다고도 보지 않았다. 대충 어떤 늬앙스인줄은 알겠으니깐, 그 뒤로는 이제 캐릭터성 묘사 수단일 뿐이겠지 싶었다. 치카의 카가야키 운운 처럼, 유우의 도키메키 운운 처럼.

그런데 사실… 치카의 카가야키도 선샤인 완결 시점에서 무엇인지 직접 깨닫고 언급을 한다. 이번의 카호의 하나사키도 마찬가지다. 스쿨아이돌 클럽에 들어와서 열중夢中하여 달릴수 있었 것, 그 시절과 과정 그 자체를 일컫는다. 생각해보면 치카가 했던 말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적인 키워드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하긴 이게 하스노소라의 특징이기도 하지. 아는 만큼 보인다!

라고 여기까지 적고 나서 보니깐 다른게 수상해지네. 그럼 유우의 도키메키는? 극장판 완결편 최종장에서 무언가가 나오고 언급되나? 설마?!

– 夢中란 키워드도 좀 수상? 하긴 하다. 저거 원래 미라파에서 계속 쓰던 단어잖아. 그렇다고 이걸 최종 도달점이라고 보기에는 돌케가 정확히는 사야카가 엮인게 없어서 애매하긴 하군. 그냥 의도치 않게 단어가 겹쳤다고 보면 되나. 저걸 키워드로 쓸꺼였으면 아예 타이틀에도 뭐 러브라이브 인 드림! 이라고 쓰던가 하지… 라고 생각했더니, 있어. 어플 내에도 드림 라이브랑 드림 레어가 있고, 4th랑 6th는 라이브 타이틀이 라이브 드림이고, 뒤늦게 눈치챘는데 근본곡 제목도 드림 빌리버즈잖아 ㅋㅋㅋ상당히 중요한 키워드이긴 했구만.

– 다 좋은데, 매번 하는 말이지만, 딱 하나 아쉬운거. 이렇게 스토리 전개하고 빌드업해서 카호의 지금까지를 집대성한 신곡! 을 만든다고 했으면! 그걸! 마지막에! 우리한테도! 보여줘야! 할! 것! 아니냐!!! 그나마 지난달 루리 에코스 비욘드는 직후의 페스렉에서 공개하기라도 했지, 이번 카호 신곡은 3월 말 페스라이브까지 진짜 기약도 없겠네?!

그나저나 저 신곡이 스토리상으로는 카호 혼자 불렀지만,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두 곡 – 하네오토와 에코스를 생각하면 결국 단체곡이 되어야 할텐데, 아니면 스토리가 저랬다는 이유로 진짜 저 포지션의 카호 센터 및 테마 단체곡은 따로 또 내는건가.

– 한번에 파트 7까지 풀어놓고, 또 이번에 할 이야기는 다 한것 같은데, 공지는 언제나처럼 전편 공개라고 적혀 있다. 그렇다고 후편에서 또 새로운 이야기가 반전되어서 와장창! …하진 못할테니, 단순히 에필로그를 후편 취급해서 잘라놓았다고 예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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