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라, 플레이 근황 및 기타

이번에도 가챠를 뭐 새로 뽑은게 없으니 바로 그랑프리 기록으로 넘어간다. 26년 3월 서클전. 여전히 매크로 써야 점수가 나오는 환경은 직전의 개인전과 동일했고, 때문에… 스쿠스테를 포기하고 스쿠쇼로 도망쳤다.

적당히 계산기 돌려서 C 올인하고, 남는 걸로 A 돌리고, 그렇게 하고 나서 보니 B가 계산기 작동이 안되더라. 응? 보니깐 츠즈리 센터가 필요한데 DR 넣을꺼 아니면 LR을 넣어야 하는데 그 LR 리본 츠즈리를 A에 이미 써버린 상황이다. 어거지로 편성해봤자 그렇게 얻는 점수도 오차 범위 내일듯 하여 그냥 B는 아예 손도 안댔다.

그렇게 하여 개인 등수는 1700을 넘겼다. 근데 뭐 스쿠스테에서 손으로 연타 했어도 이거랑 등수 별반 다르지도 않을듯 해서 뭐 아쉽고 그런거도 없다. 서클 순위는 매번 그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in100을 했다. 이번 매크로 메타의 파도를 타고 오히려 점수를 쫙 올리신 분이 몇명 있거든.

근데 음… 지난 가을 이후로 과금 중단하면서(사실 완전 중단은 아니고 일일 단차는 유지할 정도는 하고 있다) 인플레 못따라가게 되면 조금씩 뒤로 미끄러지는 페이드 아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메크로 메타에 의한 의욕 상실로 단번에 손 떼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 지금까지 게임 붙잡고 있었던것도 나름 재미와 흥미를 계속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급속도로 휘발되고 있다. 새 카드 나와봤자 그 능력이랑 조합법 파악할 생각조차 안든다. 어차피 매크로 연타 할꺼 아니면 의미 없는 짓이잖아~

당장 오늘 클뜯으로 나오는 소문을 보니 리얼 타임 전개 즉 게임으로서의 라이브 서비스는 계속 진행할 셈으로 보이는데, 이 꼬라지로 그게 되겠나?? 어휴 참. 메인이 될 스쿨 아이돌 컨텐츠는 잘 만들어놓고 게임 파트는 개판인게 불행인지 그나마 다행인지 이젠 모르겠다.

링크라, 105기 Final Term Fes x LIVE

– 드디어 찾아온 105기 활동의 마지막이자, 103기생의 졸업이자, 102기생의 복귀이다. 이러한 많은 네타들을 지닌 것 치고는 작품 내외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꽤 침착하고 정적인 느낌이다. 작년 이맘때의 럽라 대회 실시간 진행과 그 우승, 그리고 102기생의 졸업으로 이어지는 폭풍같은 전개와 꽤 비교 된다. 그때 한번 쎄게 맞아서 이젠 익숙해진것도 있을테고, 그때가 문제편이었다면 지금은 그 문제의 해답편이기도 할테니깐.

– 일단 유닛별로 최신 곡들 하나씩, 스토리에서 예고된 대로 102기생 포함하여 3인. 105기의 2인 활동의 마무리도, 102기생이 돌아온 3인 무대도 다 보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플레이 타임 및 그 볼륨이 감당하기 힘들었나 싶다. 이미 음원도 다 공개가 된 기존 곡 포지션이지만 미라파 곡은 이번에 처음 들었다… 유튜브를 챙겨 봤어야 하나. 아이시는 3월 개인전 연타하면서, 라이브러리는 3월 서클전 스쿠쇼 하면서 들어 봤다.

– 페스 라이브에서 신곡이 나오긴 할텐데 무엇인가- 했는데, 카호 센터의 집대성곡이자 일생 2초에 이은 세번쨰, 삼원색이라는 곡이 나왔구나. 사실 저 시리즈가 즐기는 곡으로 보기엔 꽤 애매하고, 이번엔 카호 성분이 다량 들어가서 꽤나 업텐션이 되긴 했는데도 그 맥락은 유지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어버리니 뭔가 105기 최종 엔딩곡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다 끝나고 끝인사 하고 나가는데, 아니 스탭롤이 올라와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MC 파트에서 길게 할 내용은 이미 본편에서 다 했는지 이번 애프터는 통채로 한곡 앵콜이다. 드림 빌리버즈! 11인 버전! …드디어 이 날이 오는구나. 근데 104기까지의 9명 쭉 서고 그 옆에 에델노트 둘이 있으니 뭔가 11인이라기 보다는 9+2 합동 공연이란 인상이 먼저 들었다 ㅋㅋㅋ 뭔가 갑자기 1년 전으로 시계가 돌아간 느낌이야. 그러다가 오치사비쯤 가선 이제 서로 섞여서 포메이션과 파트가 나눠지고… 점점 눈가가 뜨거워진다. 그래, 이 광경이 지나 3년간 따라온것에 대한 보답이구나. 이걸 7월의 그 짭돔에서 보여주겠다는 거구나… 가서 봐야지 그래.

– 그 외 이어지는 다른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으로 해야 할듯. 일단 페스 라이브 감상은 여기까지.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2화 ~파트9

– 차기 부장은 누가 할것인가? 로 잠시 개그신 하다가 시리어스로 직행한다. 그래 아무리 지금이 103기생 기준으로는 축제 분위기라도 104기생 기준으로는 그럴수가 없지. 졸업 에피소드라면 이런 이야기는 반드시 나와야 하지만…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코스즈쪽에 더 이입되겠지. 매년 이 꼴을 봐야 돼? 싶긴 한데 이게 이 작품의 가장 큰 개성점이니 어쩔수가 없다 진짜 ㅋ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세라스가 꽤 역할을 했다. 선배랑 헤어지기 싫다고 1학년때로 돌아가버리면 네 후배인 난 어쩌라고! 이것도 맞는 말이지. 메타적으로 해석하면 이제 사자에상 시공 들어가라는 주장에 대해 난 106기 스토리 보고싶다는 반박이라고도 볼수 있을텐데, 사실 이거까지 의도한것 같지는 않다. 얘네는 그냥 컨셉에 진심일 뿐이야 진짜로

– 일단 일단락 짓고, 긴코가 나서서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106기 부장을 하겠다고 나선다. 아 그쪽이었어? 앞에 부장 선출 이야기를 괜히 끼워넣은게 아니었구만. 추억을 만들고 각자가 나누면 떨어져 있어도 이어져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라이브 102기생 참여도 종용한다. 음, 안그래도 유닛별 마지막곡 카드 일러가 수상하게 한쪽편이 비어있는 느낌이란 감상이 꽤 있었는데, 진짜로? 그럼 다음번 가챠는 102기생 튀어나오는거야?

– 매번 그렇듯이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한데 이번 달 스토리는 뭔가 분량 부족에 조급하다는 인상이 든다. 아니면 내가 기대하는것이 훨씬 많았던것인가? 어떻게보면 대단원의 마무리인데 그런것 치고는 스케일이 부족하지 않나, 해야 할 말이 더 많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이렇게 담백하게 마무리 지으려는게 오히려 의도인 것인가.

그리고 또 극장 애니 BGP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가. 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여기에 들어가는것인가, 아니면 적절한, 신규 유입도 가능할, 외전 및 총집편 느낌이 될것인가, 아니면 그저 이번 12화 내용 그대로 담고 있을 뿐인것인가. 뚜껑 열기 전 까진 알수가 없구만.

– 또한 이제 2주도 채 안남은 4월. 뭔가 작품 내적으로는 당연히 106기가 나와야 할것 같고, 작품 외적으로는 106기 내기엔 무리수가 많아 보이는데, 과연 어찌 될지… 어느쪽이든 당연하다 싶으니 정말 생각도 못한 기상천외한게 나올수도 있을텐데 과연…

링크라, 플레이 근황 및 기타

가챠는 뭐 새로 뽑은거 없으니 바로 그랑프리 기록으로 넘어간다. 26년 3월 개인전. 지금까지중에 가장… 의욕도 안나고 결과도 안나온 그랑프리였다.

지난 라이브러리 뿐만 아니라 이번 아이시도 무한 셔플 메타 카드이고, 그 재료 카드와 무한 셔플을 어떻게 하는지가 지난 서클전과는 달리 많이 퍼졌나 보다. 등수가 쭉 밀렸다. 사실상 지난 서클전의 두배 수준이 되었는데… 근데 이게 뭐 사람이 자연스레 몰려서 그리 된거면 내가 상대적으로 못했구나- 하면서 넘어갈수 있는데

저 위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매크로나 도구 쓰고 있고, 그거 안쓰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편성이니 플레잉이니 연구하고 익혀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게 너무 허탈했다. 마음가짐이 이래버리니 평소 그나마 되던 빌드업도 안되고 그나마 되던 연타도 안되더라. 1일차 2일차 기록을 마지막날까지 갱신은 커녕 따라가지조차 못했다.

지금까지는 적당히 하는 만큼 적당히 등수가 나왔길래 계속 붙잡고 있었던건데, 이 꼬라지가 나면 의미가 없다. 다음 그랑프리도 여전히 무한 셔플 연타 메타면, 나도 매크로 사용법을 익히거나 스쿠쇼로 도피해서 대충 치고 말거나 해야겠다. 근데 전자를 택해서 그리 열심히 할 의미가 있나 싶긴 하다.

현 시점에선. 가장 베스트 해결책은 메타를 또 넘겨서 연타 안해도 된다거나, 무한 연타를 시스템에서 공식으로 지원해 준다거나, 반대로 시스템에서 연타에 제한을 둔다거나 그런거일텐데 죄다 외적 요인이니 바랄수가 없군.

링크라, 활동기록 2025년도 12화 ~파트5

– 스토리가 금방 나왔는데 중편이군? 다행히 분량이 그리 길진 않아서… 슈쨩 내한 팬미 가는 도중에 다 챙겨볼수 있었다. 야호 시간 절약!

– 파트3에 이어서 이번엔 각각 미라파와 스리부의 이야기. 그리고 그 포커스는 이번에도 104기생에 맞춰져있다. 선배와의 이별을 격하게 슬퍼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건 사실… 작년에 다 한거지. 그리고 그 결실이 지금 맺히고 있으니 이제와서 그걸 또 하고 있을 이유는 전혀 없다.

그래서 그건 제쳐두고, 다른 화두들이 나온다. ‘내년엔 니가 왕고니깐 니가 잘 해야됨’, ‘뭐 추억 쌓아두기 하는건 좋은데 우리 다 가고 나선 그거 어쩔껀데?’ 라는 내용으로 이해하였다. 다 짚고 넘어갈만하지 그래.

– 이제와서 뭐 내용 깊게 들어가서 또 엎어치고 메치고 할 여유도 이유도 없으니 그냥 104기생들의 마음 다잡기… 정도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이걸 ‘2026년도 1화’로 스토리 계속 이어갈수도 있고?

작년 이맘때와는 달리 BGP! 102기가 돌아왔다! 축제!! 와아아!! 하는 분위기다 보니 103기생 졸업이란 느낌도 크게 안들고 무언가 또 크게 변혁할것 같은 느낌도 안들고, 그런 상황 속에서 자연스래 4월 되자마자 106기 신입생 신캐릭 등장! 으로 이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어쩔셈이지 진짜로.

– 새삼 눈에 띄는 것. 코스즈-츠즈리, 히메-메구미는 뭐 이것저것 있었던것 같은데 긴코-코즈에는 작년 한해동안 뭐가 있었나…? 싶다. 둘 다 카호 중심의 관계성이 강조되다보니 정작 저 둘간의 관계성이 조명이 덜 된(혹은 되었더라도 이렇게 느낄 정도로 인상이 옅은) 느낌이다.

뭔가… 다른 유닛들은 각각의 관계성이 제각각이지만 스리부는 긴코-코즈에는 그저 카호-코즈에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도 들고 말이지. 아직 이해로 발전하지 못한 동경, 그런 식으로. 이번 스리부 목욕신의 대화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긴 한데, 이제와서 짚고 해소하기엔 분량과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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