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라, 105기 Final Term Fes x LIVE

– 드디어 찾아온 105기 활동의 마지막이자, 103기생의 졸업이자, 102기생의 복귀이다. 이러한 많은 네타들을 지닌 것 치고는 작품 내외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꽤 침착하고 정적인 느낌이다. 작년 이맘때의 럽라 대회 실시간 진행과 그 우승, 그리고 102기생의 졸업으로 이어지는 폭풍같은 전개와 꽤 비교 된다. 그때 한번 쎄게 맞아서 이젠 익숙해진것도 있을테고, 그때가 문제편이었다면 지금은 그 문제의 해답편이기도 할테니깐.

– 일단 유닛별로 최신 곡들 하나씩, 스토리에서 예고된 대로 102기생 포함하여 3인. 105기의 2인 활동의 마무리도, 102기생이 돌아온 3인 무대도 다 보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플레이 타임 및 그 볼륨이 감당하기 힘들었나 싶다. 이미 음원도 다 공개가 된 기존 곡 포지션이지만 미라파 곡은 이번에 처음 들었다… 유튜브를 챙겨 봤어야 하나. 아이시는 3월 개인전 연타하면서, 라이브러리는 3월 서클전 스쿠쇼 하면서 들어 봤다.

– 페스 라이브에서 신곡이 나오긴 할텐데 무엇인가- 했는데, 카호 센터의 집대성곡이자 일생 2초에 이은 세번쨰, 삼원색이라는 곡이 나왔구나. 사실 저 시리즈가 즐기는 곡으로 보기엔 꽤 애매하고, 이번엔 카호 성분이 다량 들어가서 꽤나 업텐션이 되긴 했는데도 그 맥락은 유지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어버리니 뭔가 105기 최종 엔딩곡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다 끝나고 끝인사 하고 나가는데, 아니 스탭롤이 올라와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MC 파트에서 길게 할 내용은 이미 본편에서 다 했는지 이번 애프터는 통채로 한곡 앵콜이다. 드림 빌리버즈! 11인 버전! …드디어 이 날이 오는구나. 근데 104기까지의 9명 쭉 서고 그 옆에 에델노트 둘이 있으니 뭔가 11인이라기 보다는 9+2 합동 공연이란 인상이 먼저 들었다 ㅋㅋㅋ 뭔가 갑자기 1년 전으로 시계가 돌아간 느낌이야. 그러다가 오치사비쯤 가선 이제 서로 섞여서 포메이션과 파트가 나눠지고… 점점 눈가가 뜨거워진다. 그래, 이 광경이 지나 3년간 따라온것에 대한 보답이구나. 이걸 7월의 그 짭돔에서 보여주겠다는 거구나… 가서 봐야지 그래.

– 그 외 이어지는 다른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으로 해야 할듯. 일단 페스 라이브 감상은 여기까지.

공허 첨탑 신화, 아베르지안 & 보라시우스

신화 가는데까지! 라는 공대에 복술 자리가 남은것 같길래 들어갔다. 근데 매번 신화만 오면 전사가 귀족이야. 또 풀파 되는데 한참을 기다렸다. 그 도중에 공대장이 견적 보더니 2넴이 한계일것 같다고 목표를 그리 잡더라.

1넴. 영웅에 비해 달라지는건 쫄 잡기 전에 근처에서 2명 해제 해야 하는것 뿐인데… 택틱 자체는 정말 별거 아닌데 이거 때문에 실수 및 전멸을 엄청 많이 했다. 왜냐. 레이드 프레임에 디버프가 안떠!! 이거 private aura잖아?! ㅅㅂ 블리자드 개 또라이새끼들. 근데 기본 레이드 프레임 쓰는 공대장 한테는 다 보인다고 해서, 그리고 다른 힐러는 보인다고 해서, 그 보이는 사람 우선 해제 담당 하고 그 뒤는 일일이 사람 이름 불러주는거 해제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근데 전멸 할때마다 grid2 설정 살펴보는데 디버프 설정 아무리 만져도 안뜨더라. 애초에 타인의 private aura가 레이드 프레임에 뜨는 상황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 private라면서?? 그리고 그 해결책은 1넴 잡고 난 뒤 쫄 구간에서야 여유가 생겨서 아예 소스 코드(정확히는 github 최근 커밋들) 살펴보다가 눈치챘다. 디버프 기능이 아니라 ‘priavte aura indicator’가 따로 추가된거였구나! 이렇게 설정 해야 하는거였군. 그러니 아무리 디버프 설정 뒤져도 안뜨지 그래. 근데 이게 왜 기능이 아니라 표시기로 만들어놨냐… 한참 해맸네 진짜. 게다가 기존 디버프와는 별개의 카테고리라서 위치 지정도 따로 해야 한다. 레이드 프레임이 상당히 복잡해진다…

2넴. 벽 파괴를 위한 쫄 처리 필요 숫자가 늘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택틱적으로 의미가 있는 변경점이 아니지. 그냥 좌우로 나뉘어서 쫄을 다 잡으면 될 따름이다. 다만 그만큼 바닥이 많이 생기기 떄문에 공간 활용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젤 뒤에서부터 차근차근 깔아야 한다.

그리고 0.7% 전멸을 두번 보고 막트 찐막 찐찐막까지 갔다. 특성 몇개 빼고 산성비 찍고, 여유 될때마다 딜 지원 위주로 해서, 딜을 약 430만을 넣었고… 힐 로그 한자리수 회색이 떴다. 음, 첫주차는 일단 잡은거에 의미를 두면 되나. 다음주엔 상당히 곤란해질것 같긴한데 모르겠다 그때 가서 생각하자. ‘잘 하는’ 용힐이랑 이번 시즌 레이드 간것도 처음이었는데, 용힐이 할 줄 아니깐 다른 힐러는 그저 인내셔틀 특화셔틀에 용힐님이 먹고 남은 부산물 처리하는 수준이네. 힐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용힐이랑 같이 가서 영웅 힐로그 찍은것도 여러 의미에서 골때리는 상황이었네 진짜.

그나저나 광폭 보는건 확정인 셈 치고 그 광폭 캐삭빔을 무적+주축으로 수십초 버티는게 이게 뭐하는 짓거린가 싶다 ㅋㅋㅋ 이게 의도한 공략인가? 그냥 첫주차 스펙 부족을 어거지로 때우는건가? 뭐 웃기긴 웃겼어 ㅋㅋㅋ

공허 첨탑 영웅, 우주의 왕관

목금은 쐐기 좀 돌고 – 1시즌 세기초 누더기 스펙으로 10단 도는 상황 치고는 말도 안될 정도로 쉽다 – 토요일에 늦게 일어나서 집안일좀 하고 레이드좀 가 볼까 열어 봤더니… 막넴 트라이도 안해본 입장에서는 갈 만한 파티가 안보인다. 그렇다고 또 1+5킬팟을 가면 속된말로 도태 확정일듯하여, 눈에 보이는 막직팟을 들어갔다. 지금 생각하면 트라이팟 딱지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받아주긴 하더라.

그리고 그 파티는 7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9시 넘어서 풀파가 되었다. 이런… 좀 생각을 잘못 했나? 차라리 6킬팟을 가고 나중에 막직 이것저것 많이 생길때 갔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모인 막직팟은 4트째에 킬각 – 0.3퍼 전멸! -을 보고 9트째에 잡았다. 딜힐이 확실히 빡빡하긴 하더라. 전멸 원인이 그건 아니었지만.

문제는 이렇게 일반도 영웅도 막넴 잡았는데도 내가 아직도 이거 공략이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 못했다는 점이다 ㅋㅋㅋ 그나마 트라이 도중에 공대장한테 험한 소리 들으니깐 아 이거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라고 체감이 든다. 가장 큰 문제가… 알레리아가 쏘는 활을 뭐 어디 맞추라는것 까진 알겠는데 누구한테?? 왜?? 맞춰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옛날처럼 DBM이 친절하게 쫄에 징 찍어주는것도 아니고 플레이어 개개인이 아 쟤한테 맞춰야 하는구나! 를 알아야 하는데, 그나마 1페 큰쫄은 보호막 이펙트가 보이기라도 하지 2페 작은쫄은 도저히 모르겠다. 적당히 눈치껏 맞추면 되겠지- 라면서 위치 잡는다. 딜러를 했으면 뭐 쫄 타겟 잡고 버프 뭐 있나 보기라도 할텐데 힐러다보니깐 그러기도 쉽지 않다.

아무튼 공대장이 전날의 트라이에서 힐부족이 심했는지 이번 공대는 힐이 과해서 광폭 직후에 잡을 딜이 나오는 대신 힐러들 로그는 단체로 망했다. 그래도 3주차까지는… 막넴 킬 업적만 있어도 먹고 살수 있겠지?

26/03/25 지름목록

플럼 아이. 매장 보는거 몇개 중 가장 저렴한데서 구매했다. 사실 최저가 매장은 아닌데 9퍼 쿠폰 쓰면 최저가가 되더라. 이제 그럼 세츠나 하나만 남았나?? 이 대장정이 끝나긴 하는구나 진짜.

창채 신제품 두개. 사실 그다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조립한다면 헤어나 헤드를 통채로 바꿀듯 한데… 계획 세워서 뭐 하나 아직 창채는 다 사놓고 하나도 조립 안했는데 ㅋㅋㅋ 답이 없네 진짜.

한밤 1시즌, 1주차

술사. 할 수 있는거 다 하니 화요일쯤 되더라. 주말에 게임 할수 있었으면 주말 내로도 마무리 되었겠군. 첨탑 영웅 막넴을 트라이조차 못한게 아쉽긴 한데, 월말이 다가와서 근무시간 빠진거 메꿔야 한다. 화요일은 시간이 없고 수요일 지금은 체력이 없다. 못하겠다. 어쩔 수 없지.

널레우스 ??도 잡았다. 힐러로는 날먹이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아직 구렁 10단으로 해금조차 못한 상황이고 또 구렁 돌고 있을 시간도 없어서 주말간 플레이 하지를 못했다. 그렇게 명전은 다 차버렸고 뒤늦게 도전했는데, 복술 타고 2트째에 21분에 잡았다. 진짜 날먹이긴 하군. 사실 도중에 어글 발리라로 못넘겨서 내가 몸빵해서 페이즈 하나 통채로 버텼다. 피가 막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왜 안죽었는진 모르겠다…

악사. 일단 술사 일단락 되었으니 뒤늦게 사냥 악몽과 구렁 8단을 좀 돌렸다. 그랬는데도 템렙이 249를 넘긴다. 공찾 및 깡신 같은 던전 플레이는 하나도 안했는데도. 얘도 작정하고 돌렸으면 본캐 부캐 차이 안날 정도로 파밍 될것 같은데, 그럴 시간 여유가 없군. 주간 보상 칸 때문에 깡신 8바퀴라도 돌았어야 하는건데, 이미 늦어버렸군.

얘도 널레우스 ?? 잡긴 했는데 친구 법사랑 2인 파티플을 했다. 근데 음… 쉽지 않군. 탱커 버스터가 하나 추가되서 생존기 로테를 정말 잘 돌려야 한다. 놓치는 순간 죽는다. 악탱은 기본 방어기가 뎀감이 아니라서 무막 회피 운빨도 꽤 탄다. 10분 정도 걸리긴 했는데 그 동안 정말 집중 해야 한다…

골드 현황은 현 시점에서 약 -100만골. 술사가 첫주에 템을 좀 비싸게 먹은 영향이 있긴 하다. 일단 주간 상자에서 티어 하나 건지면 바로 4셋은 되고, 챔피언이라도 BiS급 장신구는 건졌으니 나름 가치 있는 투자이긴 하다. 전문기술은 전에 말한대로 적당히 대충 하고 있다. 숙련도 안올려도 상급 나와서 장사 되는건 좋은데 집중 소모가 너무 커서 생산 주기 즉 소모 시간도 생각보다 적게 들어가고 있다. 이럴꺼면 부캐 더 늘려도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뭐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Copyright © 2025 – 2026 Alkai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