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페스 전야제 FILM LIVE, 양일 양부 온라인 생중계

– 정식 타이틀은 앞뒤로 뭐가 더 붙어 있는데 포스트 제목은 적당히 짧게 쓰자.

– 적당히 페그오 이벤트 주회 돌리면서 그리고 프라모델 조립하면서 배경 사운드 및 영상으로 켜두고 틈틈히 보기엔 괜찮았다. …다만 그런용도로 쓰기엔 2시간 당 수수료 포함 4330엔은 꽤 많이 비싸다. 좀 더 이벤트에 집중 했다고 쳐도… 직관은 의미가 있어도 스트리밍으로 보는게 의미가 있는 이벤트인가 싶다.

– 인트로는 스쿠뮤 라이브 곡 2개. 이제와서 새삼스레 꿈의 컴파스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스쿨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정의가 참 잘 되어 있네.

– 처음 1시간은 필름 라이브. 영상 켜놓은거 보면서 콜 넣으면 된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나름 무대 조명도 실제 라이브 처럼 연출하는게 인상적이란 감상이 있긴 하던데, 집에서 스트리밍으로 보고 있으면 잘 모를 일이지.

세트 리스트 구성에… 딱히 의미는 없는것 같고, 그냥 적당히 랜덤 플레이 하는 느낌이다. 하스가 4부에 유닛 하나씩 할당했다는것 정도만 보인다. 다만 이렇게 몰아 보니 인상적인 부분이 있는데, 다른 작품들은 다 MV들이 ‘연출된 작품’이란 느낌이었다면 하스의 페스라이브는 혼자 ‘리얼 라이브’란 느낌이 든다. 서로 나열해서 보니깐 이 차이가 더욱 눈에 띈다.

– 이후 1시간은 토크 파트. 근데 음, 100년 뒤를 위한 타입 캡슐이라는게 정말 진심인가…? 그냥 컨셉질 하는건가…? 어느 정도 레벨로 받아들어야할지 참 곤혹스런 소재였다. 때문에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토크 파트도 그다지 퀄리티가 영… 뭐 캐스트들 끼리 떠들고 노는것 자체는 좋았다만.

– 마무리는 출연 그룹 합동 가창곡 2개씩. 라이브 파트는 수쿠뮤밖에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뜬금없이 여기서 합동 가창이 나올줄이야 ㅋㅋㅋ 근래 페스2 구성에 대해 걱정하는 말이 꽤 들리긴 하던데, 공식측에서 나름 답변을 준 셈이군. 근데 페스1 이후로 합동 라이브를 몇번을 더 헀는데, 이제와서 그걸 걱정 할 필요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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