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U Fan Vol.12 코바야시 아이카 FANMEETING, 후기

성우 내한 이벤트가 이젠 너무 자주 해서 뭔가 일상화된 느낌이다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컁. 첫 코너는 언제나처럼 사연 QA로 하고, 이번엔 특히 현지인 인지 사연 없이 전부 국내 팬들 사연만 뽑힌게 좋았고, 이후로는 이제 정형화가 안되었지. 뭐가 나올지 모른다!

1부는 컁 개인 곡 관련한 토크 코너. 사실… 개인곡은 잘 안챙겨듣기 떄문에 ㅋㅋㅋ 그냥 아 그렇구나 라면서 듣고 넘어갈수밖에 없었다. 2부는 즉석 연기 코너. 사실 1부 코너 보면서 성우보다는 아티스트에 더 방점을 둔 구성인가 했는데 2부에서 바로 반례가 나왔다.

제시되는 시츄에이션 및 대사에서 이미 특정한 성격이 유추가 되는데 그걸 무시하고 뽑기로 캐릭터 성격을 랜덤으로 맞춘다는게 제대로 될려나 싶긴 했는데, 저 정도 짬 찬 프로 성우면 제대로 되긴 하는구나 감탄했다. 또한 인상적인건 중2병 용사. 왜 뜬금 요하네 강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 관련 주제 빙고 토크. 젊은 일본 여성이라는 분류로 한국에 대해선 하는 말이나 인상이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이런쪽은 오히려 관객쪽이 전문가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ㅋㅋㅋ 근데 확실히… 관객 제시 소재에 먹을게 많긴 했어.

라이브 파트. 새삼 느끼는건데… 최근 팬미가 코나치 카오링 그리고 아이컁 순이지. 경력 순에 따라서 무대 장악력이 달라지는게 확실히 느껴진다. 앞서 말했듯이 컁 개인곡은 잘 모르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감상하면서 블레이드 흔드는데… 도중에 멘트가 이상하다. 네? 아쿠아 곡을 하시겠다고요? 띠요옹- 랜 딩 액션! …사실 내심 엄청 놀랐는데 피곤에 쩔어서 졸음을 겨우 버티고 있는 중인지라 크게 놀라는 리액션을 하지는 못했다. 이 상황에서도 정신이 확 들 정도로 잠이 안깬다는건 좀 심각한 상황이긴 해. 그래서 2부까지 남는 시간엔 근처 카페에서 수면을 취했다. 아무튼.

그리고 2부에서는 1부 막곡이 2부 세번째 곡으로 들어오고, 그럼 막곡으로 아쿠아곡을 하시겠다? 대체 무엇을…?! 이라면서 기대하고 있으려니, 유우키미가 나온다. 으아앍!! 아니 나 참 피날레도 안갔는데 뭔 유우키미 라이브 및 떼창을 지난 몇달 새 국내에서만 두번째 하냐 ㅋㅋㅋ 그러고보니 둘 다 아이컁 참여네 ㅋㅋㅋㅋㅋㅋ 감정은 이미 지난 김쿠페스때 정리된줄 알았는데 떼창하면서 같이 자연스레 나오는 눈물콧물은 어쩔수가 없다. 주변 상황을 보니 남들도 다 그런것 같다.

배웅회는 오늘따라 유독 빨랐다. 평소에는 적당히 몇마디 대화도 나눌수 있을 정도였는데 오늘은 그냥 멈춤 없이 계속 걸어야 한다. 마스크 착용 강제도 그렇고, 건강 문제 우려되는게 있어서 일부러 소속사측에서 접촉 시간을 줄인것… 이라는 추측 정도만 해 본다. 그래서 뭐 특별히 할수 있는것도 없고, 사실 내가 평소에 그리 말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마타네! 카와이! 정도만 외치고 지나갔다.

이 이벤트가 이리저리 시도해보다가 결국 럽라 캐스트를 불러오는게 맞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리 진행하는 느낌인데 ㅋㅋㅋ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다음번 논짱까지 하면 4연속이구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opyright © 2025 – 2025 Alkai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