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8 지름목록

니지가사키 붐붐비 B2 포스터 : ¥800
니지가사키 붐붐비 팜플랫 : ¥3,500

라이브 물판장에서 구매. 제품 즉 라이브 풀 네임은 너무 길어서 적당히 축약했다… 나머지는 고민은해 봤는데 딱히 구매는 안 하는걸로.

Animeno Maeno : ¥500

아키바 역앞 스루가야에서 구매. 이왕 이리된거 미야마키 센세 총집편을 다 모아 보자. 그 외에 나머지들도 이제 찾아서 구매 해야 하는데… 사실 이게 뭔 짓인가. 특정 동인지 찾으로 중고샵 뒤지고 다니는건 너무 시간 소모가 크다. 언젠가 눈에 띄면 사는걸로 하자.

닌텐도 선불카드 9000엔 : ¥9,000

호텔 근처 패밀리마트에서 구매. 본래 계획한건 아닌데 눈에 띄워서 고민좀 하다가 구매 했다. 국내 JCB는 물론이고 도오탸 페이 카드도 등록이 안되어서 일본 닌텐도 계정이 답이 없어진 상황이라, 기회 되었을때 직접 코드 사서 넣어야겠다. 국내에서 구매대행 하는것보단 낫겠지. 아니면 저 결제수단들로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코드 사는 다른 방법 있긴 할려나. 그리고 이거 선불카드라서 그런지 카드 결제 안해주더라. 때문에 환전해간 1만엔 지폐를 쓸수밖에 없었다…

니지가사키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FLOWER MUSIC LIVE Boooooom Boooooom Bee!!, 1일차

– 약 2시간 40분, 22곡. 인원 절반 출연에다가 넘버링 라이브도 아니고 그냥 특수 기획 라이브 포지션이라 그런지 3시간도 못채우고 끝났다. 그래도 끝나고 세트 리스트 정리 보니 곡 수는 할만큼 했네. 애니 기반이 아니니 막간 영상 계속 켜줄것도 계속 복장 바꿀것도 없으니 밀도는 상당했다.

– 자리는 아리나 후열 가운데 쯤. 그다지 좋지 못했다. 직선 거리는 그리 멀진 않은데 아리나 평지에 사람들 쭉 깔려있고 또 내 블럭에서도 9열쯤 되니 앞에 사람 머리밖에 안보인다. 앞사람들 머리 끝이 딱 스크린 아랫쪽에 맞닿고, 무대는 전혀 보이질 않는다 ㅋㅋㅋㅋ 이게 무슨 SSA 스타디움 모드 쓰는 아니사마도 아니고 이게 뭔 꼴이야!! 덕분에 직관이긴 한데 사실상 눈으로 본건 스트리밍 영상이랑 거의 다를게 없다 ㅋㅋㅋ 간간히 특정 위치에 캐스트가 섰을때 시야각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그럴때만 망원경으로 겨우 쳐다봤다.

뭐 이제와서 무대 안보인다고 라이브 제대로 못즐길건 아니고, 안보이면 안보이는대로 즐기면 된다. 아쉬운건 어쩔순 없다만. 그래도 의도치 않은 장점이라면, 어차피 무대가 안보이니깐, 앞에서 손 들고 돌리고 점프하고 그래도 그다지 크게 신경도 안쓰이더라 ㅋㅋㅋ 아무튼 이번 라이브 제일의 쿠소는 사람이 아니라 좌석 위치였다.

그래도 다행인건 토롯코 보기엔 매우 좋은 위치였다는 점이다. 90도로 방향이 바뀌고 또 인원 교환을 위해 정지하는 위치 근처였다 보니 매우 잘 보였다. 스트리밍 영상 관람과는 충분한 차별화가 되었다. 진짜 이거라도 없으면 어쩔뻔 했어.

내일은… 3층 사이드 스탠드의 최후열 급인데(세로로도 가로로도) 차라리 오늘처럼 무대가 안보이진 않을테니, 라면서 체념중이다. 직선 거리도 뭐 K아리나 레벨7 후열보다는 가깝게 보이겠지.

– 위에서 이번 라이브의 쿠소는 좌석 위치라고 한건 단순히 자리가 안좋았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진짜로 의외로 사람 쿠소가 적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울오가 잘 안돌아간다..,? 아니 돌리기는 커녕 잘 까지도 않네? 물론 울오가 아예 완전 없진 않았지만, 근래의 꼬인 기준 기준으로 보면 이번엔 정말로 울오 없는 편이었다. 그나마 많아 보이던게 도키런 사비쯤이었네. 추측으로는, 이번 라이브는 신곡이 많았는데, 아직은 그들 사이에서 이건 울오곡이다! 라는 사회적 합의… 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인 공감대가 아직 형성이 안되어서 그런가 싶다. 또한 믹스도 우하이도 안들린다. 아니 대체 뭔일이래?! 근래 팬미팅 시작 전 MR 깔아줄때 도키런에서도조차 신나게 박아대길래 니지도 슬슬 조졌구나 싶었는데 실전에서 박는 사람이 적어도 내 귀에는 들리진 않네. 이건 진짜 자리 운이었나보다.

– 이하 악곡별 간단 코멘트. 정확히는 세트리 훑어가면서 코멘트가 되겠다.

– 붐붐비. 시작부터 테마곡 냅다 틀어준다 ㅋㅋㅋㅋ 가사와 안무에 대놓고 구루구루가 있긴 한데, 딱 두박자로 끝내고 계속 딴걸로 바뀌는 구성이라 그런지, 헤이세이갸루처럼 공인 발전기 개판이 되지는 않더라. 오히려 그런식으로 맥을 끊어버리니 역으로 발전기 돌릴 틈이 없어지는 느낌이다. 뭐 그런 유일한 문제가 해결 되었다면 나도 같이 블레이드 흔들면 될 뿐이다. 근데 부부부 붐붐붐 간주 같은거도 다 같이 콜 떼창 박으면 좋았을텐데 다들 시그니쳐 부분만 하는구만.

– 뉴이어마치. 생각도 못한게 나온다 ㅋㅋㅋ 하긴 그래 날짜상 이게 니지가사키 올해의 신년 라이브이긴 하지 ㅋㅋㅋ

– 와츄고나두. 아니 아직 라이브 시작하고 자기소개 MC도 안들어갔는데 뭐 이리 달려대냐 ㅋㅋㅋ 일단 유우도 무대에 세워야 된다는 것인가. 직관에서도 은근 자주 들었던 느낌인데 지금 찾아보니 이차페랑 6th때 나왔고 7th엔 없었구나? 아무튼 이번에도 외쳐봅시다. 히토리다케난테에라베나이요-!!

– 이후 플라워 듀오 신곡과 2인으로 다른 단체곡 이렇게 2개 부르는 세트 3개의 반복이었다. 생각했던것과 구성이 다르군. 다른 단체곡도 어쩨 분위기 비슷한것들을 골라왔다. 신곡 3개는 뭐 다 좋구나 라는 것 이상의 감상은 따로 없긴 한데, 비바는 다른 의미로 인상적이긴 하다. 세상에 클래식 음악에다가 다 같이 랄랄라 떼창을 하는 일이 생길줄이야 ㅋㅋㅋ

– 이후 먼슬리 곡 6인 6개 연속. 음? 커플링곡은 안해? 지금 여기서 안하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려고 ㅋㅋㅋ 표제곡보단 커플링이 더 인상적인 음반이 몇몇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인상적인건 역시나… 루미에르. 사실 이게 이번 라이브 최고의 기대곡이었겠지. 정신없이 콜… 이라기 보다는 곡의 절반 정도를 우리가 부르다 보니 어느새 끝나버렸다. 아니 이 곡이 이렇게 짧았나 시간 체감이 왜 이래 ㅋㅋㅋ 심지어 다음번에 언제 또 할지 기약도 없네! 그리고 곡 순서가… 시오리코 산결 이후에 아유무곡 배치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ㅋㅋㅋ

– 도키런, 이번엔 토롯코로 변주를 주었다. 때문에 어필하고 레스하고 한다고 캐스트도 관객도 곡에 집중이 잘 안된다 ㅋㅋㅋ 그래도 접근전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 자리에선 무대 하나도 안보였다고 진짜로.

– 럽유마프. 한때 가장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근래 와선 조금씩 파워 인플레에 밀리는 느낌이다(?). 그래도 좋은 곡이야.

– 이터널라이즈러브. 음… 다 좋은데 메인 스크린 MV 연출에 스쿠스타 2장 시절의 이벤트 CG는 안쓰면 안될까요… 그러고보니 이거 아직까지 전원 출연 라이브가 없구나? 이번이 인원 두배로 늘었지만 그래도 절반이다. 아직까지도 체험판이군.

– 약속이 되어라 우리들의 노래. 아… 이걸 여기서 한다고?! 극장판 2장 전날에 보고 오길 잘했네 진짜 ㅋㅋㅋㅋ 근데 이거 곡이 너무 쓸데없이? 무게감이 강하다. 뭔 최종 파이널 피날레 엔딩곡 분위기야 가사도 곡조도 ㅋㅋㅋ 이걸 지금 꺼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런 의미에서 떼창 들어가도 상당히 괜찮을듯 한데… 이건 8th의 연출을 기대해 봐야 하나.

– 전속드리머. 순간 전주 듣고 이게 뭔 곡인가 싶었다. 이걸 여기서 한다고?! 근데 토롯코 돌리네?! …아 그래 이거 본래 토롯코곡이긴 했지. 그리하여 관객들이 자리에서 근육 트레이닝 하는 광경을 캐스트들이 구경하고 다닌다는 심히 괴악한(…) 그림이 나오고 말았다. 세상에 이게 뭐얔ㅋㅋㅋ

– 붐붐비, 한번 더! 뭔가 첫곡 막곡으로 두번 나올 느낌이긴 했어 ㅋㅋㅋ 마찬가지로 토롯코 다시 돌아가면서 하는데, 관객들이 얼마나 쇼츠로 홍보한 안무 잘 따라하나를 캐스트가 검사하고 다니는 그런 느낌이었어 ㅋㅋㅋ

– 오시라세. 8th 타이틀 공개. 뭔가 도키메키라는 단어를 너무 연속으로 쓰는거 아닌가 싶군. 게다가 뜬금없이 웬 기차 ㅋㅋㅋ 오사카랑 도쿄 공연이니 뭐 신칸센으로 드립이라도 칠 셈인가. 그리고 신규 콜라보, 케로로. 진짜 뜬금없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 막곡, 싱잉 드리밍 나우. 얘도 엔딩곡은 맞긴 한데 2장 엔딩만큼은 아니지만 너무 무게감이 크긴 하다 ㅋㅋㅋ 대놓고 가사를 스크린에 띄우는데 마지막 소절쯤 가서야 떼창이 성립된다. 뭐 아직은 이 정도만으로도 괜찮나.

– 이상. 간만의 직관인데 자리 운이 안좋아서 이럴꺼면 외국인 패키지를 쓸껄 그랬나 싶다. 근데 또 그럤으면 그 돈 주고 고작 3시간 미만 보고 끝난다고? 라면서 다른 불만이 생겼을것 같기도 하고. 뭐 현재 상황을 있는 대로 즐기자. 그래도 8th는 외국인 패키지로 찔러볼까 생각중이긴 하다. 이번 라이브가 그 외국인 패키지 수요가 너무 적었던 분위기이긴 한데 그 이유로 다시 안팔거나 그러진 않겠지…?

26/01/17 지름목록

メリュ イン ザ ルーム : ¥3,000
アイスプリズム -ice prism- : ¥2,437

아키바 멜론북스에서 면세로 구매. 멜루진 일러레분은 이번엔 동인지가 아니고 뭐 이상한걸 내셨군요. 몰랐는데, 눈에 보이니 구매 합시다. 그리고 미야마키 센세 하스 동인지 사던것들은… 너무 파편화되고 놓친것들 있는데 총집편 잘 내려는것 같으니 개별로 억지로 챙길 필요가 없겠다. 이참에 이번 니지동쪽 총집편 하나 구매 했다. 이렇게 되면 이전 총집편 두개도 또 중고샵 뒤져가면서 찾아봐야 하나… 예전엔 잘 보이던데 막상 찾으려면 또 안보일것 같은데.

그 외 기록 못 할 얇은책들을 여럿 구매. 이번엔 미리 목록도 정리하고 갔는데 없는게 몇개 있더라. 지금 이렇게 정리하면서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깐… 하난 품절 떠있고 또 하나는 아직 예약 상태이네. 뭐 그럼 다음 기회로. 그리고 시리즈 못구한것들 구멍도 채워야 하는데 코미케 시즌 맞춰서 오니 매번 신간들로만 덮여져있어서 구간 찾기가 쉽지 않네. 이거 괜히 찾으려 하다간 하루종일 중고샵 동인지 코너에 박혀 있어야 할텐데 ㅋㅋㅋ

니지욘 3권 : ¥1,430
링크! 라이크! 러브라이브! @코믹 : ¥1,210
링크! 라이크! 러브라이브! 104기 카드 일러스트 북 : ¥3,850

아키바 게마즈 5층에서 면세로 구매. 링크라 4컷 코믹스 3권도 광고 붙어있던데 아직 발매 이전이었다. 니지욘 3권은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보여서 샀다. 아크릴 굿즈가 붙어있는 특전판도 있던데… 결국은 그 아크릴 굿즈를 추가금 내고 구매하는거랑 다름없지? 딱히 없어도 될것 같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THE COMICS : ¥82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THE COMICS 1권 : ¥880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THE COMICS 2권 : ¥880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EXCEEDS 1권 : ¥759

아키바 게마즈 1층에서 구매. 아니 나노하 신작 내겠다고 요즘 노 좀 젓고 있는건 알았는데 저 예전 코믹스들을 새로 찍어서 내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과거에 신세 많이 졌으니깐… 보인 김에 구매 해야지. 이건 진짜 계획은 커녕 생각도 못한 구매이다. 5층 구매랑 계산을 따로 해서 면세는 못받았다. 어떻게든 한군데에서 같이 하는게 더 낫긴 했으려나… 근데 번거롭다…

이상. 생각보다 도서류를 많이 사서 짐 쌀때가 걱정이다. 부피에 비해 무게가 무거워서. 게다가 동인지류 아니면 도서류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뭐 보인 김에 구매 하는것 자체를 컨텐츠로 즐긴 셈 치자.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완결편 제2장

– 이번에도 1장과 마찬가지로 일본 현지에서 봤다. 2장은 그렇게 볼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국내 개봉이 많이 늦어지더라고. 12월 상영회는 킨텍스까지 가기엔 너무 멀어서 패스했었고. 사실 한달만 더 기다리면 국내 개봉도 할것 같은데, 내일 니지 라이브가 아무리 극장판 기반의 정규 라이브는 아니라지만 뭔 일이 생길지 모르니 이왕 기회 된 김에(다행히 아직 걸려있는 극장이 있더라고) 챙겨 봤다.

– 유일하게 상영중인 극장이 바로 오다이바 유나이티드 시네마. 1장도 여기서 봤었지 그래. 니지동 본진이라고 바로 안내리고 계속 여는것 같다. 특히 이번주 시간표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목요일까지 일 2회였다가 금요일부터 일 3회로 다시 늘렸더라고. 라이브 특수를 나름 노리긴 한건가. 그리고 입장할때 특전을 주더라. 필름 조각이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특전 이벤트 하고 있진 않을것 같고 재고 남은거 계속 뿌리고 있는건가 싶다.

– 말 하는 김에 영화 끝난 후의 이야기도 미리 쓰겠다. 주변에서 이제 같이 온 사람들과 영화 감상인듯 이리저리 떠들면서 자와자와 하는데… 일어가 안들린다. 당연히 한국어도 안들린다. 영어도 안들…리는것 같긴 하다(아니면 내가 알아듣질 못했거나). 그러면 소거법으로 중국어만 남는데 또 그런것 치고는 말하는게 꽤나 얌전하다. 대륙이 아닌 섬 쪽이신가, 사실 인종이 동양인 아닌걸로 보이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그럼 다른 서양권이나 동남아권인가. 아무튼, 나도 외국인이지만,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더라는 이야기. 다들 나 처럼 라이브 보러 온 김에 아직 자국 개봉 안한것 현지에서 챙겨보는건가 싶다.

– 작화. 1장과는 달리 본래의 니지애니 스타일로 되돌아왔다. 1장이 꽤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 그렇다면 의문은 왜 1장때 캐릭터 디자인을 변경하고 그걸 다시 2장에서는 유지 안하고 되롤렸냐는 점이다. 뭔가 모르는게 좋을듯한 어른의 사정이 꽤 있을 느낌인데… 어찌됐든 결과물은 제대로 잘 나왔으니 적당히 넘어가는게 좋으려나.

– 연출, 촬영, 동화, 등등. 1장때보다 꽤 나아진 느낌이다. 특히 인트로부터 없어도 될 법한 동화나 광원 연출을 한가득 때려박아서 그래! 극장판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겠지요!!! 라고 외치는 느낌이었다.

– 스토리. 1장때와는 그 구성과 스타일아 상당히 다르다. 1장은 각자의 이야기가 하나의 주제로 뭉치는 군상극이란 느낌이었는데, 이번 2장은… 각각의 이야기가 단지 연속 점화되어 발생했을 뿐 그 흐름과 해결 그리고 메세지는 다 따로따로 놀고 있다. 극장판이라는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2화 구성의 TVA 에피소드 두개를 서로 이어붙인 총집편을 보는 느낌이다. 이야기의 발단 자체는 A때문에 B가 생기고 그래서 또 C가 생기고- 라는 식으로 연관성이 쭉 있는데 그 뒤는 좀 갸우뚱한다. 음… 나로서는 1장 스타일이 더 나은것 같다.

– 캐릭터. 아주 조합이 지멋대로다 ㅋㅋㅋ 리나-미아는 미아 첫 등장부터 이어지는 유서 깊은 커플링이지만 그 외의 조합은 좋게 말해서 상당히 신선한것들이다. 근래 하스의 BGP를 불륜 가득 파티라고 하는 드립이 있는데 이번 스토리가 딱 그런 모양새구만 싶을 정도로. 근데 사실… 세츠나가 이야기의 상당한 핵인건 맞아. 세츠나 계기로 동호회 들어온건 비단 주인공 포지션인 유우 뿐만 아니라 아유무도 그랬고 리나랑 아이도 그랬지.

– 곡과 MV. 사전 공개되었던 아란의 치어 모드는 뭔가 들으면서도 섬뜩한 느낌이 있긴 했는데 그건 충분히 의도한거였구나. 근데 극장판에도 선공개한 리릭 비디오 MV 그대로 쓴것 같은데 그래도 되나 싶다 ㅋㅋㅋ 최후반의 세츠나와 아이의 곡은 단연 이번 작품의 하이라트이다. 곡이 상당히 좋네. 세츠나는 라이브 특화이고, 아이는… 밴드 사운드?! 그걸 증명하듯이 도중에 기타도 들고 나오네 ㅋㅋㅋ 왜 먼슬리 곡 세츠나꺼 나올 타이밍에 극장판에 묻혔단 반응이 나오는지 알겠다. 저 두 곡 라이브를 보기 위해서라도 8th는 갈 의미와 가치가 있어 보인다.

– 이하 기타 잡다 코멘트와 감상들. 적다 보니 문단 구조와 순서가 엉망진창이 된 느낌이네.

– 배경이 교토 오사카 고베이다. 이 세 도시를 예전에 가족 여행으로 다닌적이 있었고 또 오사카와 고베는 하스 라이브 보러 혼자 돌아다닌적도 있어서, 의외로 눈에 익은 배경 및 장소가 꽤 많이 나왔다. 그야말로 아는만큼 보이는군

– 중반에 리나 포지션이… 이거 완전 악의 무구에 세뇌된 히로인 포지션 아냐?! ㅋㅋㅋㅋ 그렇다면 서로의 진심을 전하고 주인공이 그 투구를 벗기는걸로 세뇌가 풀리는거겠지. 그래 그렇지! …라고 외칠뻔했다. 뭐 작중 상황은 정확히는 세뇌는 아니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속이려 든것이지만, 대충 느낌이 그러했다는 말이다. 그런 상황이었기에 감정을 디스플레이 표정으로 변환하는 기존 리나쨩보드는 사용할수 없어서 새로 뜯어고친거고. 의외로 말은 다 그럴듯하게 연결 된다.

– 그렇게 세뇌가 풀린 히로인의 라이브는… 음 뭔가 어색하다 뭐지. 그래 보드 없이 라이브 하고 있구나?! 사실 작품 속 라이브 보다는 캐스트 라이브를 더 많이 보게 되니 잊기 십상인데 리나가 보드 없이 라이브를 한다는건 매우 레어한 케이스이다.

– 저 리나-미아 갈등도 그렇고, 이번 2장의 주요 갈등 및 문제 소재들이 작정하고 들면 더 깊고 질척하고 오래 숙성시킬수도 있는건데 일부러 짧게 쳐내는 느낌이었다. 미아가 아란의 곡의 진심을 바로 파악하고 리나 바로 찾아가서 고해 한걸로 해결, 리나에 대한 괜한 오해는 운영진이 나서 사과 하는걸로 해결, 아이의 행동은 시오리코와의 대화 한번으로, 다시 세츠나의 행동은 아이와의 대화 한번으로. 90분에 맞추고 또 전체 분위기를 너무 가라앉지 않게 할려면 이게 최선이긴 하겠지 싶다.

– 그래도 작품 주요 갈등 소재들이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개씩 연관되어 제시되는 과정과 구조는 인상적이었다. 미아 언니가 등장하고, 그걸로 미아 트라우마 재발하고, 진짜 가수할꺼면 미국 돌아가자고 그러고, 리나는 응원해야겠다고(겉으로는) 나서고, 그 과정에서 스쿨 아이돌은 곧 끝난다는 발언으로 세츠나가 갑자기 데미지 입고 등등. 그렇게 제시된 주제들과 그 해결 그리고 그 연출은 충분히 좋았다,.

– 3개 나온다는 극장판도 이제 어느새 1개가 나왔다. 다룰 소재는 다들 예상하듯이 ‘졸업’이 될듯 한데, 그걸 1년에 한번씩 다루고 있는 미친놈이 바로 옆에 있지… 게다가 여기까지 아껴둔 두명이 카린이랑 카스미고. 과연 니지동의 졸업 에피소드는 어떤 내용이 될지, 아니면 그게 아닌 아예 다른 소재가 튀어나올지, 감히 예상조차 안된다.

26/01/14 지름목록

그랑데 장사가 쏠쏠한가보다 아르카나디아까지 나오네. 일단 구매는 하는데… 특전 표정 파츠는 딱히 없어도 될듯 하여 통상판으로 사고 싶다. 근데 주문 받는 일반 샵이 잘 안보이네…? 어쩔 수 없지. 일단 쿠폰이라도 먹이자.

메가미 샤프슈터는 디자인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패스할려 했는데(실제로 그렇게 패스한 프암걸 제품이 몇개 있다) 지난번에 예약한 제품이랑 세트구나. 그럼 일단… 구매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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