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히 시간 계산해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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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에서 야마노테 타고 닛포리까지

환승통로 안쓰고 JR 개찰구 완전히 나간 뒤 스카이라이너 발권하고 케이세이로 들어갔따.

딱 직전 타임인 스카이라이너 탑승 중. 저거 이미 시간 근접했다고 발권이 불가했다.

08:06 스카이라이너 탑승

08:42 나리타 2터미널 도착. 최속 편성인데다 2터미널 하차다 보니 시간이 엄청 적게 걸렸다.

하지만 저는

3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체크인 하고 카운터 오픈 시간 기다려서 짐 부치고 09:18 식사. 규탕 카레인데, 음… 규탕? 그냥 쇠고기 카레라고 해도 될듯.

출국수속 다 하고 면세점 구경. 이것저것 근래 재판된 물건들이 나열된 가운데

무언가 익숙하신 분도 보인다 ㅋㅋㅋㅋ 앞서 빅카메라에서 결국 구매 안했으면 어기서 구매해 갔을듯 하다.

10:16 게이트 도착. 또 기다립시다. 인터넷 되는 폰 있으면 뭐 할건 무궁무진하다.

11:19 탑승시작

13:49 인천 착륙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4:37 탈출. 짐 나오는거 기다리는게 꽤 오래 걸린다…
이후 집에 가는 버스를 찾아야 하는데, 최근 몇번 이용해보니 수서 가는건 도저히 안되겠고, 성남쪽 가는게 다음 타임 만차고 다다음 타임 타야 한다.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네. 차라리 공항에서 1시간 기다리는게 낫다.

기다리는동안 식사, 정확히는 간식쯤.

15:53 버스 탑승

17:03 이매역 도착.

그리고 17:32 최종 초월역 도착인데… 으아. 바깥 빛이 너무 밝다. 저건 나가면 죽는다, 라는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캐리어에서 이번 짭돔 대비로 챙겨온 모자와 우산(양산용으로 사용)등을 다 꺼내 들었는데도, 집까지 걸어가는 약 10분간 진짜 탈진할뻔 했다. 양일 짭돔보다 더 힘들었어…
이상. 업무 일정상 휴가 길게 쓰기도 힘들고, 짭돔 더위 버틸려면 오전에 무리 안해야겠고, 따라서 일정이 이리 되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진짜 이틀 공연만 보고 온 셈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필요 최소한으로 덕질 구경은 하고 온것 같긴 하다.
다음은, 11월 나고야. 근데 날짜 배치가 너무하다. 또 업무 바쁠 시기 중간이라서 휴가 내기가 애매하다. 어차피 나고야 구경할거 없다고 해도 오타쿠샵 구경이라면 충분히 할건 있긴 할텐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