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스토리때처럼 사야카가 대폭주하는 개그 에피소드였다. 이게 무슨 참 ㅋㅋㅋ 그래도 그때와는 달리 카호도 루리도 옆에 붙어있긴 한데… 카호는 리액션 담당이고 루리가 츳코미 넣느라고 고생이구나 ㅋㅋㅋ
– 3학년의 진로 상담으로 시작해서, 코스즈도 딱히 생각해둔게 없다고 하고, 사야카가 그동안 코스즈의 뒷바라지를 너무 과하게 해줬다- 라고 이야기가 물 흐르듯이 쭉 진행된다. 사실 사야카가 그리 된건 츠즈리탓이 크지 않을까 싶긴 한데 ㅋㅋㅋ 어찌됐든 졸업과 독립에 대한 이야기는 필요하긴 할테니깐.
– 물론 전반부는 개그 폭주해도 후반부는 시리어스가 들어가야 하고, 이미 그 단서는 충분히 나왔다. 어울리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하고 싶은 일, 남은 반년을 소중히. 사야카가 크게 깨달음을 얻는 이야기가 나올테지. 물론 이러한 내 예상을 웃도는 무언가 기상천외한것이 나올수도 있겠고.
– 근데 파트4 마지막에 그건 뭔데 ㅋㅋㅋㅋㅋㅋ 사치 센빠이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은 또 왜 입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졸업한지 2년 지난 부외자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스토리 늦게봐서 네타바레도 보긴 했는데 사야카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했다 뭐 그런건줄 알았거든? 아니잖아 바로 지금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는 그저 사치 사복 모델링 또 만들 여유 없다 일테지만(그래서 이번 스토리 사야카 피겨 스케이팅 할때도 예전 모델 그대로 써서 헤어가 양갈래였다) 그걸 스토리적으로 어떻게 커버할지, 괜히 이런데서 또 궁금증이 생기게 한다.
– 그나저나 졸업… 103기의 졸업 이야기도 이제 나올때가 되었다. 뭐 이 작품이 뭘 추구하는지 이젠 알겠고 이미 102기때 겪어 봤기 때문에, 할 얘기 다 했으니 이걸로 리얼타임 전개는 끝! 이라고 나와도, 103기도 102기처럼 졸업 처리 하고 106기도 당연히 들어오고 쭉 이어 나간다고 나와도, 어느쪽이라도 놀라진 않을것 같다. …그렇다는 말은, 내가 감히 상상조차 못한 나를 놀라게 할 무언가를 준비중이란 말일텐뎈ㅋㅋㅋ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