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채소녀정원 유키 마도카 [토오고교 동복] & 드리밍 스타일 및 옵션 파츠

발매 이후 계속 모으기만 한 창채소녀정원 시리즈, 이제야 첫 제품을 뜯어본다. 몇년 지났지? 5주년이랬나? 세상에.

만드는 김에 마도카 동복이랑 드리밍까지 두개 연속으로 작업하고, 언젠가 구매했던 헤어 파츠까지 같이 뜯었다.

헤어 악세사리에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에나멜 녹색은 없어서 노란색 + 파란색으로 조색 했더니 꽤 어둡게 나왔다.

문제는 부분도색 할 부분이 붓을 쓰기엔 너무 작고, 이쑤시개를 쓰기엔 너무 크다. 그렇다고 이쑤시개로 에나멜 넉넉히 찍으면 그건 붓 쓰는거랑 다를게 없어진다. 꽤 시행착오를 많이 했고 결과물도 썩 마음에 들진 않는데… 뭐 적당히 하고 넘어가자.

사진은 동복 앞머리 3개인데, 실제론 여기에 추가로 트윈테일 뿌리부분 2개에, 드리밍도 있으니 전체 작업이 x2가 되어 버린다.

완성. …이긴 한데 동봉 스탠드가 못 써먹을 물건이다. 대충 사진만 찍고 그냥 반다이 액션베이스 6으로 갈았다.

마도카 동복. 조형은 확실히 예쁘게 잘 나왔다. 당연히 메카닉은 아니고, 메카무스메 또한 아니며, 미소녀 캐릭터가 맞다. 다만 그렇게 조형에 집중하다보니 가동성은 프암걸에 비교해도 꽤 떨어지는 편이다. 이후의 창채 시리즈의 방향성이 왜 그리 되었나를 이젠 이해할수 있다.

몇몇 특징적인 포즈 위주로 재현 추가 파츠 넣어주다가, 그러니 볼륨이 너무 커져서 비싸진다고 한소리 듣고, 그래서 아예 교복을 조각내서 가동성을 올려보기도 하고, 그러니 외형이 좀 이란 평도 나오고. 솔직히 이거 양립 안된다 ㅋㅋㅋ 그래서 이 제품군은 가동성은 적당히 타협하고 외형에 치중하는게 맞다고 보긴 하는데, 과연.

아무튼 그렇게 가동성보단 조형에 집중하였고, 때문에 부품 수가 많은편은 아니다. 조립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몸체 전체적으로 기믹이 적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조형에 집중 하였기에 머리카락 부품 수는가 타 제품군보다 더 많아진다.

일단 ‘유키 마도카’라는 캐릭터는 이걸로 완결이기에 더 커스텀 하진 않았다. 추가 헤어가 포니테일과 트윈테일도 있는데, 추후 제품군 보니 포니테일은 하복에서 쓰고 트윈테일은 수영복에서 쓰더군. 그럼 그 때 봅시다.

마도카 동복 드리밍 스타일 프레시 베리. 색을 전체적으로 바꿈으로서 다른 캐릭이 되었다. 이걸로 이제 커스텀 하면 된다.

골반 및 허벅지 고정형 교체 파츠가 있다. 같이 발매된 다른 옵션파츠랑 같이 쓰기 위한 앉는 자세 위해서겠지. 그런거 없으니 적당히 공중 부양 포즈를 잡아 본다. 슬쩍 판치라도 하고. 헤드도 흑발 트윈테일 써 보고.

쇼트 위그 A. 숏컷 헤어이긴 한데 상당히 보이쉬한 이미지가 된다. 흑발과 백발 2종이 있는데, 백발은 사실 그대로 쓰라는게 아니라 도색 베이스란 의미긴 하겠지. 그래도 그냥 쓴다.

앞머리 뒷머리를 다르게 조합해서 요즘 캐릭 다운 투톤 헤어를 만들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마도카 기본 헤어도 섞을 수 있겠지.

그래도 일단, 츤데레 트윈테일 이미지로 가 봅시다. 포즈도 좀 다르게 잡아보고 싶은데 마땅히 아이디어가 안나와서 디폴트 스탠딩 같은 느낌으로 일단 OK

장기적으론 메인킷은 원본 설정에 맞게 + 드리밍 스타일은 마구 섞어서 커스텀으로, 라는 식으로 계획하고 있긴 한데 그 장기적이 대체 얼마나 장기가 될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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