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1 ~ 26/05/25 하스6th 효고 직관 여행, 4일차 (일)

외출 준비하고 10시쯤에 호텔을 나섰다. 일요일 라이브는 15시 시작. 그럼 14시엔 호텔에서 출발해야 하고, 그럼 13시엔 호텔에 들어가서 준비를 해야하고, 그럼 그 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데, 이 근처 멜론북스는 12시 오픈이고, 다른 매장들은 또 11시 오픈이고 그럴텐데. …그럼 대체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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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식사를 먼저 매우 이르게 하기로 했다. 10시 오픈에 바로 사이제를 간다. 그나저나 탐탐도 구경 할 생각은 있었고 위치 확인은 아직 안했었는데, 사이제랑 바로 같은데 있었구나 ㅋㅋㅋ

메뉴 두개에 디저트까지 해서 적당히 식사.

이후 탐탐 하비샵 구경. 일본 하비샵 구경 할때마다 이런 돋보기 제품들이 있는게 눈에 띈다. …점점 남 일이 아니게 되어간다.

산노미야 상점가에서 자꾸 정체를 알수 없는 미소녀 포스터가 보이던데, 뭔가 했더니 마스코트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나보다?

스루가야 구경

코토 에바 2호기 TV판! 이건 좀 솔깃한 제품인데- 라면서 가격을 보고 웄었다 ㅋㅋㅋ 너무 하네 진짜. 얌전히 재판이나 기다리자.

바깥에 가격표도 없이 진열된 아울렛 코너에서 무언가가 보였다. 아쿠아 팬미팅 리포트. 전설의 명장면도 ㅋㅋㅋ

만화책 및 얇은책 구경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빡빡하다. 계획에 맞춰서 호텔 복귀하고 쉬고 다시 출발한다.

14시 라이브 회장으로 출발. 그나저나 고베는 올때마다 뭔가 풍경이 익숙하고 마음이 편해진다. …배산임수의 임수가 바닷물이긴 하지만.

오늘도 탑시다 포트 라이너

다들 폰 들고 사진 찍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 라이브 안내구나. 나도 하나 찍어야지.

플랫폼 올라온 시점에서 한쪽 승강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반대쪽 승강장에 섰다. 어차피 어느쪽이든 상관 없어.

2일차! 오늘은 뭐 딴거 더 볼거 없고 바로 입장합시다.

어젠 못본듯한 광고지들. 아레나라 없었나? 진짜 못보고 지나쳤나?

자리. 공연장이 좁아서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앞쪽보다 뒷쪽이 더 가까운 좌석이긴 했어 ㅋㅋㅋ

19시에 종료되고 나오는데 아직 해가 안졌다 ㅋㅋㅋ

포트 라이너 타러 가는데 직통 플랫폼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반대편 순환 플랫폼으로 갔다. 근데 산노미야로 돌아가는 순환선이 바로 오는게 아니라 열차 몇개 보내고 오고, 또 순환선이라 시간도 더 걸리고 해서… 차라리 직통 플랫폼에서 기다리는게 더 나았으려나 싶다.

오늘 저녁은 스시로!

35팀 1시간 대기라고 되어 있지만, 자주 그러듯이 1인석은 바로 통과 가능하다!

여기도 참 올떄마다 무언가 콜라보를 하고 있단 말이지. 이번엔 스타레일인가.

식사. 신용카드 이벤트 때문에 좀 억지로 4천엔을 넘겼는데, 알고보니 이게 기간별 합산이고 그 기간에는 6월도 포함되어 있다. 그때 채워도 된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이렇게 라이브 보고 식사까지 끝내고 나와도 시간이 고작 21시. 이런저런 가게들이나 돈키 구경들 좀 하다가 호텔 들어갔다.

그리고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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