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노소라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5th Live Tour ~4Pair Power Spread!!!! <Edel Note presents Spade Stage>, 1일차 & 2일차 온라인 생중계

– 3시간 50분, 32곡. 직전의 돌케 라이브랑 볼륨은 동일. …인데 이번 라이브는 그게 문제가 아니지. 뭔 수목 쌩 평일에 라이브를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 운영측에서도 캐스트들도 그 점을 꽤 신경을 쓰는 분위기던데 – 아레나 블럭 배치는 매우 여유있게 띄워놓고, 스탠드 윗층은 아예 비워놨고, 관객 인사에 펑소보다 유독 아카이브 언급도 많이 하고, 다 끝나고 나선 아예 아카이브 특별 기한 연장까지 발표하고.

나도 1일차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틈틈히 볼려다가… 도저히 그럴 상황이 못될듯 하여 그냥 퇴근 찍고 아이패드로 대놓고 봤다(-_-;;). 그리고 2일차는 아예 4시 조기 퇴근하고 집에서 시청. 직관은 아니어도 평일 라이브 보기가 이렇게 힘들다.

그러게 대체 왜 평일이었을까. 로드맵상 이 시기에 반드시 오사카 라이브를 해야 하는데 주말에 빈 공연장이 없었나? 공연장 확보 계약할때 주말인줄 알고 날짜 착각해서 잘못 적었나? 알수가 없네? 그런 사정 같은거 없고 그냥 모종의 의도인가? 알수가 없군.

– 첫곡은 드빌, 이후 지난번처럼 다 같이 에델 곡…은 아니고, 온유맠 105기 버전이 나왔다. 이것도 참 상상도 못한 선곡이군요. 이 두곡이 연속으로 나오고 따라서 드빌 복장으로 온유맠을 하는걸 보니 정말 초창기 라이브 이벤트가 떠올랐는데… 마침 캐스트 MC에서도 그런 언급이 나왔다. 하긴 에델 노트 기준으로는 거의 퍼스트 라이브 포지션이긴 할테니?

– 스토리 요약 막간 영상…이 아니라 버츄얼 MC가 먼저 나왔다. 새삼 느끼는건데 이즈미가 츳코미 넣느라 고생이다. 세라스의 저런 언행 각본을 쓸려면 각본가도 저 정도 수준의 정신세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대단하다.

– 에델리드-레트로퓨쳐. 1일차는 에델리드 복장 입고 나왔길래 2일차는 레트로퓨처 복장으로 갈아입나 했는데 그렇진 않았네. 근데 에델리드 참 에델 대표곡으로 자주 나오는데… 이거 포지션이 럽라 대회 결승 참여곡이잖아 ㅋㅋㅋ 남들로 치자면 년 단위 최종 필살곡을 뭔 평타 기본곡으로 쓰고 있는 셈이네 ㅋㅋㅋㅋㅋ

– MC 후 이자요이세레네. 신규 복장은 없구나. 105기 다른 유닛도 곡마다 복장 다 새로 만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쌓은 역사가 다르다 보니 에델만 복장 수가 꽤 부족해지는건 아쉬운 부분이다.

– 와오부터 ~ 나츠메키까지. 약 1시간동안 이제 확정된 세트리. 근데 이번에 인상적인건, 같은 세트리 같은 곡을 4공연 하고 난 뒤 5공연 6공연째쯤 되니깐 슬슬 콜이 생기기 시작한다 ㅋㅋㅋ 특히 미라파. 블라스트나 코코나츠나 곡 분위기에 비하면 관객 반응은 꽤 정적이구나 했는데 슬슬 ‘THE 미라파’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ㅋㅋ 그래 지금이 딱 좋아. 이 정도 수준으로 대세 국를 만들고 이상한 잡소리는 더 끼워넣지 말자.

– 이전 공연들에선 버츄얼 MC가 나왔던 타이밍에 바로 이번달 스토리 요약이 나온다. 이래서 라이브 전에 스토리 다 공개했구만 ㅋㅋㅋ 이런 표현 그다지 안좋아하긴 하는데, ‘숙제 라이브’는 앞에 한걸로 다 끝났다. 여기서부터가 이제 이번 라이브의 진짜이다.

– 곡 이름 뭐라고 해야 하나, 시어터 삶의 모습? 지금까지의 에델 곡들과는 달리 꽤 밝아지고 일반적인 아이돌 악곡에 더 가까워졌다. 이즈미의 심경 번화를 표현하는거겠지. 실제로 이 곡 타이틀 달고 나온 링크라 신규 카드 일러도 그렇고. 그나저나 그런 곡조에 키워드로 시어터가 나오니깐… 다른 무언가가 어쩔수 없이 생각나긴 하는구만 ㅋㅋㅋ

– 편익. 아. 여기서 이어서 나오는구나. 그럼 이것도 신규 복장은 없군. 그래도 위에서 한 이번 신곡 전용 복장은 새로 나왔으니 다행이다. 사실 이거 복장 꽤 기대 했었거든. 저 거대한 편익을 어떻게 재현할것인가 라고.

– 1일차 에델노트의 오로라 플라워. 진짜 최근 몇달간 살면서 가장 크게 놀랐는데, 정작 사무실에서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소리는 못내고 입만 쩍 벌리고 손으로 막고만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신들을 결승에서 패퇴시킨 라이벌의 곡이면서 ,동시에 자신들도 스쿨아이돌이며 하스노소라의 멤버라는 자각과 증명을 상징하는 곡을 이러쿵 저러쿵. 뭐라 서술할수 있는 껀덕지가 상당히 많은 선곡이다. 심지어 무대 연출도, 끝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현재 이즈미의 스토리와 그 가사의 내용도. 여러가지가 우연히 맞았을수도 있겠지만 이게 설계라면 알마나 치밀한것일까.

– 2일차 에델노트의 월화미인. AF 똑같이 나와도 괜찮았을것 같고 또 이젠 마음의 대비(?)를 하고 있었는데 또 생각도 못한 선곡이 튀어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가사가 참… 상당히 적절하군요. 곡 스타일도 꽤 기존 에델 노트의 것과 유사한 면이 있고.

– 1일차 천지여명, 2일차 칠리콘칸. 그리고 이어서 드라이브 스페이드 크레이지. 최근 몇달간 나온 에델 곡이 다 위에서도 그랬듯이 이번이 첫 라이브인데 전용 복장이 없는건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칠리콩칸은 ㅋㅋㅋㅋ 이거 생각 이상으로 개그곡이었네 ㅋㅋㅋㅋ 대체 무슨 맥락으로 에델이 이런 곡을 부른거지?! 이즈미가 해탈한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나올수 있겠다 싶긴 한데, 아니면 그 이전 시점이라도 그냥 세라스의 개그 본능이 폭주한건가. 게다가 도중의 음원에 없던 애드립, 밴드 맴버 소개에 이즈미 1인 밴드 ㅋㅋㅋㅋㅋ 아니 할꺼면 키보드 빼고 바이올린 넣어야 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라파 아이덴티티, 103기 버전. 이것도 진짜 위에서 AF 나온 급으로 놀랐다 ㅋㅋㅋ 사무실이라고! 소리 못지른다고!! 이전 라이브까지는 다른 유닛의 헤드라이너 유닛 곡 커버 파트였는데, 그러기에는 에델 노트 곡 수가 많이 적으니 자신들의 곡 하나씩 1절 컷… 까지는 충분히 이해 하는데, 선곡이 왜이래 ㅋㅋㅋ 후에 MC에서 말하길 전부 미쨩의 선곡이란다. 좋은 센스다 진짜.

– 돌케 레이디버그. 사실 처음엔 103기 버전 메들리인가?! 했는데 바로 깨졌다. 라이브 보는 중에는 몰랐는데 MC에서 말하길 104기 스토리 당시 그때 했던게 이 2인 버전이라고 한다. 이젠 꽤 예전 스토리라 생각도 못했다…

– 스리부 홀리홀리. 으앜 올게 왔구나 ㅋㅋㅋㅋ 긴카호 결혼식!!! 불행인지 다행인지 1절컷이라 결혼 행진까진 없긴 했다만, 아무튼. 평일에 라이브 하는데 뭔 홀리데이냐, 매일이 홀리데이니깐 이거 보러 온거 아니겠냐 등등 사후 감상 드립들도 웃겼는데 2일차 MC에서도 그런 비슷한 말 나와서 웃겼다 ㅋㅋㅋ

– 유포리아 하고 일단 끝. 와 투명 무소음 긴테! …진짜로 그냥 그 타이밍에 펑 소리 하나 그냥 음원 MR에 추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앵콜 첫 곡, T&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신규 일러 굿즈가 새로 나오는 등 떡밥을 많이 뿌려서 이건 10월 페스라이브 등장할꺼다! 했는데 아니었고, 11월 초 돌케 라이브에 나올꺼다!! 했는데 또 아니었다. 에잉 그럼 블러핑이었나 하고 잊고 넘어갈려는데 이게 여기서 갑자기 튀어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 프린세스 신곡, 뉴 블랙. 음…. 음? 음?? 아… 노코멘트로 넘어가겠습니다.

– 이어서, 이치고 밀크 러브. 얘는 또 이전곡과는 다르긴 한데, 뭔가… 요즘도 아니고 너무 예전도 아니고 대충 뉴밀레니엄 j-pop 느낌인가…? 했다. 그러다가 오치사비 끝날 즈음에야 겨우 이 곡의 정체를 눈치챘다. 이거 남돌 곡의 여성 보컬 버전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묘하게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낯설더라 ㅋㅋㅋ 저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사이마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제서야 가사가 어땠는지 다시 생각난다. 이케멘 컨셉이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그 컨셉으로 MC때 아주 한바탕 한다 ㅋㅋㅋㅋ 위에서도 말했지만 1일차는 회사 사무실 감상이어서, 사실 이때쯤 되면 퇴근 시간 지난 후라 근처 다른 사람은 없긴 했지만, 그래도 뭐 소리 낼순 없어서 혼자 입막고 끅끅거렸다 ㅋㅋㅋㅋ

– 2일차의 오시라세. 뭐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데, 마지막 하나에 다른 모든게 묻힌다. 하로메구 챤네루 오히사시부리 스페샤루~! 아니 뜬금없이 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뜬금없이 저거만 튀어나오진 않을테든 12월 스토리에 그리고 직후의 스리부 라이브에까지도 연계가 될 내용이 될텐데 ㅋㅋㅋ 자 이제 12월부터 앞으로 몇달간, 뭐 예측도 대응도 준비도 의미 없고 그냥 하스 공식이 컨텐츠 던지는대로 다 엊어맞으면서 쓰러질수밖에 없겠구나. 작년 이맘때에도 그랬듯이…

– 스텝업 토효스타 헬로뉴드림 하고 라이브 종료. 그리고 이젠 어느새 정례화가 된 퇴장 퍼포먼스 ㅋㅋㅋ 마지막까지 즐겁고 유쾌하게 끝난다.

– 이상. 라이브 끝나자마자 바로 적으니깐 뭐 누락된 감상 없이 다 기록 되는구만. 지난번 돌케 라이브는 몇일 뒤에 적었더니 좀 내용이 마음에 안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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