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파나이, 안녕하세요 담당은, 아마네스. 근데 발음이 안뇽하세용! 이 아니라 꽤 자연스러운 안녕하세요~ 였다. 하긴 한국 관광 한두번 온게 아니었다고 했던가 ㅋㅋㅋ
– 사카나. 지난주에 현지에서 볼때는 그냥 곡 내내 개웃겼는데 집에서 볼때는 느낌이 좀 다른게, 그냥 평범하게 좋은곡으로 들린다. 왜냐하면 스크린에 계속해서 박히는 생선 이름 연출이 뷰잉 카메라에는 잘 안잡히기 때문에… 이건 진짜 직관 안갔으면 잘 몰랐을 감상이네.
– 오시라세…가 있긴 했는데 일반적인 두둥! 두둥!! 하는 영상 포맷은 아니었고 그냥 짧막한 소식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형태였다. 오시라세 특별히 할껀 없지만 억지로 짜 낸 느낌이군. 인상적인건 그 오시라세들이 다 링크라 섭종이랑 어떻게 연관되어 있따는 점이다.
레이어 그래프는 의도를 모르겠으니 알단 패스하고, 무대 인사 많은거는 캐스트들 위드미츠 안하게 되어서 여유 시간이 생겼으니 가능해진걸로 보이고, 링크라 오프라인판은… 어째 정확히 유저 DB에 해당하는 부분만 남겨놓는다는게 수상하다. 컨텐츠는 반남측에서 회수할수 있어도 유저 DB 즉 개인 정보는 서비스 종료 후 유지할수가 없으니 유저 개개인에게 백업을 맡긴다는 느낌이다. 희망 사항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큰 그림이 다시 보이는듯 하다.
생방송 공지는, 타이틀이 링크라 생방송에서 하스노소라 생방송으로 바뀌었군 ㅋㅋ 사실 에전부터 이래도 괜찮았을듯 한데, 오히려 이제야 정상 스펙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아니 사실 방송에서 극장판 얘기 하고 훗날 TVA 얘기까지 할려면 링크라 생방송이란 타이틀이 안맞게 되는 시점이 오긴 했을것 같기도 하고.
– 처음이자 마지막 MC. 어제는 캉캉 리스펙 분위기였다면, 오늘은… 105기 피날레 분위기이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105기 체제의 라이브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다음 라이브 두번 – 짭돔이랑 페스 – 는 102기생까지 포함된 11인의 BGP 체제이고, 해가 바뀌면 이제 새로운 8인의 106기 체제가 될 것이다. 이런 의미 있는 날에 전원 출연이 불가하게 된게 참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빛나게 된 요소들도 있으니 너무 안좋게만 생각 할 필요는 없겠지.
– 다음 라이브는 짭돔! 직관! 간다!!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 것인가. 벌써부터 수많은 경험담과 증언과 조언이 나오고 있는듯 한데… 일단 니지8th 도쿄 공연까지 보고 온 뒤에 그때 가서 생각 해 봅시다.
– 4시간, 33곡. 깡으로 한곡 늘었고 기어코 오시라세 없는 1일차가 4시간을 찍었다 ㅋㅋㅋ 지방이 아니라 수도권 공연이라서 볼륨을 더 크게 잡은건가.
– 비슷비슷한 투어 공연 이걸로 5번째 보는거고, 보통 이 쯤 되면 지겨워질법도 한데 이번 라이브는 어째 매번 새롭고 재밌다. 도중에 직관이 끼여서 그런것도 있을테고, 라이브 자체가 비슷한척 하다가 조금씩 다르게 드리프트를 계속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 오늘은 아예 시작 블럭부터 신곡 하나 뜬금없이 끼워넣었고.
– 그렇다고 해서 매번 후기 감상문도 다르게 적을 자신은 없어서, 이번 스타일을 바꿔서 실시간 메모한것들을 쭉 나열한다. 중간중간 캡쳐도 조금 했다.
첫곡 블룸. 직전 라이브랑 똑같이 가는구나. 캉캉 빈자리가 눈에 크게 띄네 ㅠㅠ
아 블레이드 꺼내야겠다 가만히 앉아서 볼려니깐 집중도가 확실히 떨어지긴 하네.
라스사비 떼창 들어가기 딱 좋아 보이는데 그렇게 유도나 자연 발생이 없는게 아쉽다.
조커까지는 지난주랑 같네 했는데 온유맠 뭔뎈ㅋㅋㅋㅋ 오 ㅐ지난주엔 안했어!!!! 개놀라서 육성으로 고함질렀네 ㅋㅋ
캉캉 없이 7명 서있으니깐 뭔가… 키가 꽤 평준화된 느낌이야.
모니터랑 멀리 떨어져서 망원경으로 보고 있으면 현지의 그 느낌이 들까… 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돌케는 차력쇼를 하겠군
돌케 댄스 끝나고 에? 에에?? 소리 들리길래 뭐 바뀌나 했는데… 하네오토 그대로잖아. 뭐야 세트리 네타바레 전혀 안보고 처음 보러 온 사람들인가 ㅋㅋㅋ
이번 공연 돌케 변경곡은 knot. 난리났네 ㅋㅋㅋ 그럼 내일은 전반부 막곡이란 말이잖아 ㅋㅋㅋㅋ
센터 없는 에코즈비욘드… ㅠㅠ 어디서 가운데 루리 충전 박스 두고 하면 재밌겠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러진 않네 ㅋㅋㅋ
근데 백스크린 가사 연출 지난주까지만해도 없었는데? 캉캉 없다고 떼창 유도하는건가? 일본인들아 쫌!!
…2절쯤 가니깐 떼창 들리긴 하네. 잘한다!!
미라파 파트는… 린쨩 원맨 무대로 쭉 가는가. 어디서 이참에 히메의 미라파 오시카츠 가라오케 파트로 연출 바꾸잔 말도 봐서 그럴듯하다 했는데 ㅋㅋ
미라파 변경곡은 고금동서… 인데 전원 등장! 그래 이참에 이런 연출도 해야지!! 곡 참여는 아니고 백댄서 연출이군.
배리어! 할때 모이는거 아무래도 연습중에 자기네들끼리 장난치면서 나온 구성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카나자와 원사이드 러브 3부작의 완결은 둘이 등 맞대고 손잡고 “다이스키”구나 ㅋㅋㅋㅋㅋ 이러니깐 후르츠 펀치로도 잘 이어지네 ㅋㅋㅋ
센파이를 린쨩 1인 시키기엔 아무래도 무리였나 ㅋㅋㅋ 다른 사람들 호출하고 파나이로 넘어가네 …라고 실시간 코멘트 적다가 안뇽하세용 듣는거 놓쳤다 으악!!
엥 이쪽은 왜 미어캣 아니고 칠리콩캉이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변화구네
집에서 볼떄랑 직관이랑 A데루노트 감상이 다른 이유중 하나를 알았다. 미쨩 표정을 상세히 볼수 있냐 없냐가… 감상에 꽤크게 영향을 주네… 울면서 웃으면서 A댄스 참 ㅋㅋㅋ
에?? 응??? 신규 스토리??? 소사변형… 신규곡… 나옵니까? 설마?!
무대에 사람 나왔나보구나 화면 돌려!! 나도 좀 보자!!!
신곡은 아니고 하지스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aka 아마네스 끼이니깐 개그성이 더 높아졌는데 이 곡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까 사람들 환호성은 마이크 설치하는거 봤나보네.
다음곡은 링투퓨로 잇네. 이러면 복장이 지난주랑 바뀐 셈이군.
“칸쨩 보고있어~?” 하니깐 사운드에 칸쨩 6명이 등장하는군 ㅋㅋㅋ
후루츠 펀치 나니아지~? 에 답변해도 되는거였나 ㅋㅋㅋ
오늘따라 MC가 유독 자유로운 느낌이네
막곡은 헬로 뉴 드림. 이렇게 쓰기 좋은 곡이긴 한데 다른 곡들도 그런거 많다보니 의외로 자주 못보는 느낌이다.
칸쨩 빠진게 이번 라이브 개그 소재로 계속 쓰이는구만 ㅋㅋㅋㅋㅋ
– 캉캉 불참이라는 갑작스런 비보가 날아들었고, 실제로 무대가 크게 허전해 보이기도 하고 미라파 파트는 린 솔로로 커버 하는등 아쉬운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을 역이용하여 서프라이즈, 감동, 개그 등 더 다채로운 라이브를 만들어낸게 참 인상적이다. 여러 의미에서 하스노소라의 저력을 엿본것 같다.
– 지난 효고/고베 공연 직관도 만족스러웠지만, 혹시 일정이 바뀌어서 이번 카나가와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다고 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을듯 하다.
– 32곡, 3시간 55분. 구성도 볼륨도 매번 같긴 하지만 이번엔 오시라세도 있고 MC도 조금 더 길어서 시간이 좀 더 길어졌다. 일반적인 형태로 앵콜 대기 시간까지 있었으면 4시간은 충분히 넘겼겠네. 근데 이번엔 공연 시작이 너무 이르다 ㅋㅋㅋ 오후 3시라니. 시작 전에도 평소랑은 시간 분배를 다르게 해야 했고, 끝나고 나서 아직 해도 안져있더라.
– 자리. 스탠드 뒷쪽 구석. 앞보다 뒤에서 세는거 더 빨라서 뒤에서 4열째였다. 그래도 공연장 자체가 작은 편이라 무대와 멀다는 느낌은 적었다. 오히려 스탠드 각도가 꽤 큰 편이다 보니 꽤 높은곳에서 아무런 시야 방해 없이 무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확대나 디테일이 필요하면 스크린 보거나 망원경 쓰면 돼. 이렇게 라이브 보는것도 이젠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새삼스레 생각한건, K아리나 7레벨에선 잘도 라이브 봤었구나 싶었다 ㅋㅋㅋ 당시엔 그냥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이쑤시개 같은 사람들을 보고 있었겠구나.
– 환경. 이번에도 운 좋게 꽤 좋은 편이었다. 반경 내에 딱히 쿠소 혹은 트롤이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없었다. 물론 울오 까고 돌리는 사람은 있긴 한데, 이젠 뭐 그건 내 시야에 직접 들어오는거 아니면 신경 쓸 겨를도 없다. 그나마도 특정 곡의 특정 파트 에서만 자기 가슴 앞에서만 열심히 돌리던데, 뭐 어찌됐든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로서로 평균으로 수렴하는 느낌이긴 하네. 오치사비 울오는 완전 정착 된 느낌이고, 그래 돌리지만 말아다오…
– 울오 믹스는 못 막고 못 잡아도 공작은 운영측에서 확실히 잡는다는걸 알았다. 일단 내 눈에만 두놈 휘두르다가 붙잡혀 나가는놈 봤다. 듣기로는 총 세명이었다는듯? 이젠 뭐 화나거나 짜증나는것도 없고 저새끼 집에 얼마나 빨리 가고 싶으면 ㅋㅋㅋ 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 지난 후쿠오카 공연은 집에서 봤고 어제 1일차는 꽤나 균형적으로 섞여있었지. 그런데 2일차 와서 그 순서가 에델-스리부-미라파-돌케가 되어버리니 느낌이 꽤 달라진다. 그 딴동네 식으로 점점 텐션 올라가는 배치이네? 어제 사실 논스톱 스탠딩 라이브 즐기면서 크게 피곤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그냥 라이브가 재미있으면 신경 안쓰이는거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ㅋㅋㅋ 오늘은 미라파-돌케 연속으로, 미라파 한바탕 하고 히어로쇼로 끝내고 바로 태양 시작하니깐 와 진짜 숨돌리고 물 마실 틈도 없더라 ㅋㅋㅋ
– 후반 유닛 파트에서는 극장판 특전곡들 투입. 사실 스리부에서 처음 듣는 곡 듣고 이게 뭔곡인지 로딩하는데 시간 좀 걸렸다. 근데 남들도 그랬나, 신곡 첫 공개 치고는 초반 반응이 영 애매하긴 했어 ㅋㅋㅋ 파나이는 안뇽 하세 요! 뒤에 안녕하세요! 한번 외치긴 했다. 이건 해야지 그래. 사카나는… ㅋㅋㅋㅋ 에델 이놈들 말장난에 맛들렸나 ㅋㅋㅋㅋ 평범한 가사에서 생선 이름만 다 찾아내서 스크린에 박제하는 연출로 한번 터지고, 실제 물고기 안무 하는거 보고 두번 터졌다. 에델이 내년에도 남아있었으면 본격 개그 유닛 되겠네 진짜 ㅋㅋㅋㅋ
– 그 외 인상적인 곡들 간단 코멘트. 아마 지금까지와 중복도 있을 것이다.
– 에코스 비욘드. 아 좋다. 라이브 보기 전보다 더 좋아졌다. 뭐 별 연출 없는것 같은데 왜이리 마음이 흔들릴까. 특히 다 같이 랄랄라 떼창 하는 부분이 너무 감성적이다. …근데 여기서 감정적이 되었다가 바로 다음곡 블래스트 도캉! 해버리니깐 감정 스위칭이 빡쎄긴 하다 ㅋㅋㅋ
– 바이탈사인. 어째 시기가 지나면서 점점 콜이 맞춰지고 커진다? 킨큐ㅜ요세-! 삐뽀삐보-! 이게 이렇게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칠 부분인가 싶긴 한데 ㅋㅋㅋ 미처 고려 못했던 훌륭한 콜 곡이 되었다. 이렇게 바보같이 외치는 곡도 있어야지 그래.
– 히어로쇼. 호랑이가 서라운드로 들리는데… 이럴꺼면 그 타이밍에 아예 다른 단어로 공식 콜 하나 정해서 맞추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진짜로 ㅋㅋㅋ 그리고 그것 외에도 박수 치랴 콜 넣으랴 의외로 빡빡하게 바쁜 곡이다. …그렇게 힘 빼놓고 바로 돌케 태양이 뜨면 어떡합니까 근데 ㅋㅋㅋ
– 리부트. 이 곡은 진짜 앞으로도 꾸준히 보고 싶다. 비슷한 말 이미 여러번 충분히 했지. 워워워 떼창이 너무 좋다. 라이브는 이래야지 그래.
– 오시라세. 링크라의 마지막 유산의 투입이 발표되었다. 그래 세라스 유닛은 알려주고 끝내야지! 사실 서비스 종료 발표된 이후로 로그인도 안하고 완전 방치중이긴 한데, 돌 뿌리면서 가챠도 계속 넣더니 지난번엔 개인전하고 심지어 이번엔 서클전도 한다네 ㅋㅋㅋ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으면서 환호했다. 음… 여러분은 열심히 하세요 전 스킵만 하겠습니다.
– 앞의 글 내용으로 전달이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이틀간 상당히 즐겁고 만족스런 라이브였다. 오죽하면 당장 다음주 공연도 보러 갈까?! 라면서 고민 좀 할 정도로. 근데 사실 라이브는 항상 갓이긴 했어. 직관이 만족스러운가 아닌가는 결국 자리 운빨이고, 이번에는 양일 다 괜찮은편이었다.
특히 하스 라이브는 2nd 치바때 제대로 꺾이고 이후로는 라이브 즐기는걸 포기했다. 2nd 고베에서 그래도 마무리는 나쁘지 않게 했네 싶었고, 그래서 3rd 통채로 패스했고, 4th도 그럴려다가… 아쿠아 피날레를 못건져서 차선책으로 졸공을 보러 갔었지. 5th도 일정상 통채로 패스했고.
그래서 체감상으론 1st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하스 라이브를 순전히 즐기기만 했다는 느낌이다. 4th 졸공은 좀 다른 카테고리로 둬두고 말이지. 앞으로 다가올 6th 짭돔 공연 처럼. 이번에 즐겼다고 해도 짭돔도 즐길거라는 확신은 당연히 안든다 ㅋㅋㅋ
아무튼. 이번 고베 공연 보러 올 생각 한건 온전히 극장판 개봉 때문이었다. 그거 하나 보러 출국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이니 이벤트 하나 끼워야 하고 가장 가까운게 이번 하스 고베 공연이었을 뿐이다. 그런 생각으로 보러 온 것 치고는 결과적으로 상당히 잘 한 선택이 되었다.
– 32곡, 3시간 40분. 세트 리스트만 보면 지난 공연이랑 동일 볼륨인데, 흑마술을 써서 전체 시간을 줄이고 밀도를 엄청 올려버렸다 ㅋㅋ 자세한건 후술.
– 자리. 아레나 도테니 7블럭 8열. 도테니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럭 수가 가로로 7개라며? 거기서 또 8열이면 어디 걸리든 또 어디 구석탱이에 박혀있겠네- 싶었다. 그리고 당일 아레나 입장 하는데 블럭 배치 안내판은 없고 그냥 각 구역마다 헤더만 붙어있다. 음? 도테니가 전열 블럭이네? ㅋㅋㅋㅋ 따라서 자리는 젤 오른쪽의 8열이 되었다. 어… 나름 전열급이긴 한데 너무 측면으로 치우쳤다. 그래도 지금까지 하스 라이브 다닌것 중에서는 가장 좋은 자리…인가?
몸을 거의 45도 가까이 돌려서 무대를 봐야 해서 무대와의 체감 거리는 더 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가까운 편이다. 맨눈으로 린쨩의 복근 음영이 식별 될 정도는 된다. 다만 시선 방향의 앞사람이… 머리 하나만큼 다른 사람보다 키가 더 크네. 좌우측으로 시야각을 틀어서 무대는 볼 수 있었지만 그 머리가 항상 우측 혹은 좌측의 1/3 이상을 가리고 있다. 아레나에 단차가 없으니 이건 참 어쩔수가 없구만.
– 주변 환경. 공연장 전체만 보면 언제나의 하스 라이브의 그러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자리 운은 좋은 편이었다. 시야각 방향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참고 볼수 있을 만한 정도이다. 다만 토롯코가 후방으로 가면 뒤돌아서서 봐야 하는데, 느낌이 완전 달라진다. 이 정도면 충분히 못 참는 개판이다. 당장 내 바로 뒷 사람부터가 문제이다 ㅋㅋㅋ 정말 종이 한장 차이로 운이 좋았어.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그러한 곡 자체가 안나와서 그런지, 빡센 믹스가 들리진 않았다. 나머지는 뭐… 이제와서 더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불행히도 어느정도 익숙해져버렸고, 어느정도까지는 버틸수 있게 되었다.
– 시작. 지난 후쿠오카 공연이 1st 오마쥬로 시작했으니 이번엔 공연장도 그렇고 2nd 차례인가? 보자 그럼 oym부터군? 이라면서 나름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다. 아니 뭔데 저 복장ㅋㅋㅋ 블룸블룸이 왜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서 에델노트 참여 및 그 복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것도 꽤 뒤늦게 눈치챘다 ㅋㅋㅋ
– 조커. 아니 앵콜 직전 명목상 막곡 쓰던걸 지금 꺼내들면, 뒷쪽을 얼마나 갈아엎겠단 말인가?
– MC 후 막간영상. 지난 후쿠오카 1일차와 동일하다. 그렇다면 세트 리스트와 그 순서도 크게 바뀌지 않겠단 말이겠지. 실제로도 그러하였다. 그나저나 라이브 직관 가서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뭔가 시청각이 느려지는, 즉 댄스나 노래가 느리게 느껴지곤 하는데 이번엔 그게 돌케 댄스 배틀부터 그러더라. 좋은 징조인가.
– 태양. 나름 가사 보면서 예습하긴 했는데, 실전에서 도중 콜 통채로 넣으려니깐 발음이 꽤 꼬이긴 하더라 ㅋㅋㅋ 연습이 더 필요했군.
– 유닛별 세번째 곡은 충분히 바뀔법 한데 무엇인가- 네 바뀌었습니다, 테킷오버. 와 이거 참 오랫만에 듣네 ㅋㅋㅋㅋ 얘는 금방 knot에 묻혀버린 곡이란 느낌이라 어째 나올때마다 이렇게 반갑다! 라는 감상이 든다
– 스리부는… 아오쿠하루카. 아니 진짜 놀랐네 자연스레 103기곡 하는 흐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104기곡이?!
– 에코스비욘드. 한을 하나 풀었다. 저 랄랄라 부분은 다 같이 떼창으로 넣어야지 그래! 별거 아닌것 같은데 왜 눈에서는 땀이 흘러 나오는것인가…
– 미라파는 논픽션. 도입부에 간주 먼저 깔았는데 이 시점에서 사실 뭔곡인지 눈치 못챘다 ㅋㅋㅋ 도입부에서 크게 펑! 터지는 소리가 없으니깐 이젠 어색하네. 그리고 사비 넘어가는 타이밍에 사방팔방에서 갑자기 호랑이가 튀어나오더라. 뭔 정규콜인가 싶을 정도가 되어버리니 다른 생각 딱히 들지도 않더라 진짜로 ㅋㅋㅋ 이런거에 익숙해 지고 싶진 않았는데.
– 영애 모브에서 주변 사람들이 뭐 이상한 콜을 넣는데, 뭔가 쿠소콜의 느낌이 들었다. 근데 후에 아마네 MC 멘트 들어보니깐 무대인사쪽에서 뭔가 관련한 발언이 있었나보다? 난 모른다고 그런거 ㅠㅠ
– 원사이드 러브. 토롯코 타임이라 출발 및 도착 직후를 제외하곤 이전보단 거리가 더 멀어진다. 그래서 이번엔 그 노골적인 연출 보긴 힘들겠네… 싶긴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응? 왜 히가 앞만 보고 있고 츄케가 계속 뒤돌아보고 있냐? 으악 마지막 멘트도 바꿨어!! 세상에 연출 참 ㅋㅋㅋ
– 토롯코 시작 및 도착 지점에 매우 가까웠고 토롯코 정차 구역도 바로 옆이여서 꽤 이득을 보았다. 각도 및 방향에 따라선 평소에 안보이는것들도 보여버리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 리부트. 예상했던데로 상당히 끓어오르는 곡이다. 근데 예상 못한 문제가 있었다. 워워워 세트의 두번째 타임이 음이 너무 높아서 안올라간다 ㅋㅋㅋㅋ 여성 아이돌 보컬 기준으로 만든 곡을 남성 오타쿠가 따라하긴 쉽지 않구나… 따라 부를때 일부러 키 조절을 하거나 아예 음을 안올리거나 해야 한다 ㅋㅋㅋ
– A데루 노토. 후쿠오카 공연 집에서 볼때는 본격 눈물곡이었는데, 직관으로 보고 있으니… 다들 자연스레 안무를 따라하고 있어서 그거 신경쓰고 있다보니 가사가 잘 안들린다 ㅋㅋㅋ 죽순 댄스가 웃겨서 눈물이 나오다가도 들어가겠네. 그래 이래야 세라스지?!
– 근데 왜 MC 안하고 바로 들어가십니까? 막간 영상이 나오네? 페레니얼? 앵콜은 어디다 팔아먹었냐? 안할려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진짜 안했다 ㅋㅋㅋ MC도 날리고 앵콜도 날려서 전체 볼륨을 유지한 채로 시간을 20분 정도 줄여버리고 체감 밀도를 엄청 높여버렸다. 이런 방법도 써버리는구만 세상에.
– 앵콜이! 아니라면!! 복장을!! 갖추고!! 나오겠지?! 그래 그렇게…?! 까지는 예상 했는데, 백스크린에 링크라 댄스 영상을 같이 켜줄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저거 미리 제작해놓긴 한거였어?! 아니면 어플 운영 터져도 신규 댄스 녹화는 가능한거였나? 아무튼 ㅋㅋㅋ 분명 첫공개 곡은 아닌데 마치 첫공개를 보는듯한 그러한 흥분이었다.
– 앵콜을 스킵하고, 유닛별 첫곡 의상을 입고 나왔으면, 그럼 다음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대로 105기판 첫곡 한바퀴씩 또 돌아가나- 했는데. 다음곡 타임에 에델이 나와서 무반주로 무언가 노래 한소절을 부르기 시작한다. 어 이거 아는건데 뭔 곡이지- 라면서 로딩이 느려지는 사이에, 남들은 눈치챘는지 엄청난 함성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후로 에델이 뭘 부르고 있는지 전혀 안들린다. 그러다가 이제 진짜 반주가 나온다. …아 그래 이거 링퓨투?!
사실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고려는 하긴 했는데 ㅋㅋㅋ 이번엔 천막 연출 장치 없네? 까지만 확인하고 그대로 잊었다. 오히려 무언가 관련하여 특별한 구성이 있다면 졸업 테마에 맞춰서 하나비라가 나오지 않을까를 생각을 했지, 이 타이밍에 에델을 포함한 105기 링퓨투가 나올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오늘 공연의 가장 큰 놀라움이었다.
– 에브리데이. 막곡으로 이게 나올거라고도 생각 못하지 ㅋㅋㅋ 이츠이츠보다도 오히려 이 곡이 104기 마지막이란 인상이 더 강한데, 이걸 또 써서 추억 폭탄 드랍을 할려고?! 라면서 놀랐는데 거기까진 가지 않고 자제를 했더라. 이걸 참 다행이라고 해야 할 일인가.
긴테는 터졌고 충분히 머리 위로 쏟아졌고 총 3장을 주웠다. 뭔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도 인구 밀도가 높아서 인당 건지는 수는 그다지 크기 않구만.
– 사실 세트 리스트 전체 펼쳐두고 보면 지난 후쿠오카 공연이랑 근본적으로 크게 달라진건 없긴 한데, 시작과 마무리를 완전히 엎어버린데다가 그를 위해 앵콜을 스킵하는짓까지 해버려서 라이브 전체에 대한 인상도 크게 달러져버렸다. 아주 가성비 좋게 지난 라이브와 다르다는 인상을 남기는것에 성공했다.
– 세트 리스트 훑어보면서 코멘트 나올만한것들만 추린것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곡들은 할말이 없지도 않다. 아무리 그래도 직관이니깐. 영상으로 봤을때와는 느낌이 달라지는건 당연하다. 대만 대 부분은 ‘직접 보니깐 더 멋있다 / 예쁘다 / 귀엽다 / 화려하다’로 요약이 된다 ㅋㅋㅋ 그리고 발성해서 콜 넣어보니 생각대로 잘 안되더라 정도 까지?
사실 하스4th 졸공은 좀 특이케이스였던 셈 치자면 정말 오랫만에 하스 라이브를 온전히 즐긴듯 하여 상당히 만족스럽다. 예상 가능한 익숙한 구성, 그럼에도 예상 불가한 서프라이즈들, 여러 의미에서 운이 괜찮았던 자리 등등. 그래 막대한 코스트를 지출하고 보러 오는 직관인데 이 정도 만족감은 들어야지.
– 내일은 후방 스탠드 거의 최후열 부근으로 밀려나는데, 거리가 멀어지고 시야각에 들어오는 사람 수도 많아지는 대신 시야를 가리는것은 없을테니 일장일단 인 셈 치면 되겠다. 게다가 이 공연장에서 아무리 멀어봤자 K아리나 레벨7만하겠냐고. 지금 생각하면 그 레벨7에서 어떻게 라이브 잘도 봤나 싶다 ㅋㅋㅋ
이번 출국의 제 1 목표 하스 극장판이다. 그렇다 제 1이다. 물론 라이브 기간을 맞춰온거긴 하지만 라이브 티켓 못구해도 늦어도 이때쯤은 출국을 해서 극장판을 봐야만 했다. 원활한 덕질을 위해선. …설마 링크라 어플이 대폭발 할줄은 그땐 몰랐지만.
이미 개봉한지 3주차고, 일부러 네타바레 챙겨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특별이 피해다닌것도 아니라서, 이 작품이 어떤 의도로 어떤 내용을 어떠하게 다루는지는 따라서 그에 따른 내 감상이 어떻게 나올지까지도 얼추 파악이 되었다. 실제 관람 후의 감상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군.
엄밀히 따지면 이 작품은 기존 팬들을 배신하는 내용이다. 102기의 복귀, 103기의 졸업, 104기의 상실감 등 이 졸업 시즌에 수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또 그러한 내용들을 기대 하였겠지만, 이 작품의 실제 포지션은 ‘106기 비기닝’이다. 나쁘게 표현하면 기존 팬과 기존 서사를 신규 캐릭 푸쉬를 위한 발사대로 써버렸다, 라는 말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 …근데 실제론 그렇게까지 날 선 반응들은 잘 안나오긴 했지?
이 극장판을 저런 내용으로 하겠다는 결정을 어디의 누군가가 하였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실무진은 그랬다간 팬덤 개판 난다는걸 충분히 예상하였다. 그래서 이 작품은 그러한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위한 온몸 비틀기와 차력쇼로 점철되어있다. 이러한 점 까지 느껴지니깐 뭐 딱히 태클 걸 생각도 안들더라. 그저 감탄만 할 따름이다.
신캐릭인 마이카와 아오이. 포지션이 ‘뉴비’와 ‘기존팬’으로 명확하다. 기존 팬이 뉴비에게 설명을 해 준다는 명목으로, 실제 뉴비에겐 캐릭터 소개가 되고 실제 기존 팬에게는 과거 회상 및 내용 정리가 된다. 완결편에 위치한 뒤돌아보기 총집편이 되어버린다. 또한 이들에게 활동 기록 촬영 역할을 맡긴다는 내용으로 기존 캐릭터의 활약을 충분히 보일수 있게 한다. 비록 작중 화자는 신캐릭이 될지언정 내용의 중심은 기존 캐릭이 되게 하겠다, 라는 의도하에 꽤나 적절한 설정을 잡아냈다.
후반부가 되면 자연스레 다른 캐릭터들은 다 빠지고 카호와 마이카 둘만이 남아 이 작품의 핵심일 내용들을 보여준다. 106기를 하겠다고 결정이 나도, 그러한 신캐릭은 이젠 기존 주인공 포지션인 103기하고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야 하는게 일반적일텐데, 이렇게 강압적인(좋은 의미로) 방법으로 직접적인 세대 교체를 보여준다.
극장판으로 진입한 뉴비는 뉴비대로 마이카의 시선을 따라서, 기존 팬들은 기존팬 대로 카호의 뒤늦어 못 꽃피운 유산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지켜보면 된다. 이렇게 하스 제 1장 에필로그는 하스 제2장의 프롤로그와 겹쳐졌다. 이러한 방법이 훌륭한 정답인지는 아직은 알 순 없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오답을 고른것 같지는 않다. 일단 106기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면 이게 지금의 최선이긴 할것이다.
다만 문제는, 아쉬운점은, 결국 물리적으로 볼륨의 부족은 어찌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기존 캐릭의 관찰과 소개를 잘 하였다고 캐릭터 11명을 다 충분히 다룰수는 없다. 또한 마이카의 시점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프롤로그를 보여주다가, 최후반에 가서 갑자기 103기의 졸업과 104기의 상실감을 보여준다.
당연히 이 시기에 다뤄야 할 내용이고 오히려 없으면 안될 내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앞의 내용이랑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긴 했다. 저 이야기에는 마이카의 관점이 뭐 어떻게 적용할 여지가 없다. 삼연화 대화신은 아예 마이카 관점과는 전혀 다른 배경이었고. 앞서와는 다르게 마이카는 내다버리고 기존팬들만 데리고 자기들끼리만 달리기 시작한다.
두마리 토끼를 잡이야만 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강압적으로(안좋은 의미로) 이를 처리했다. 근데 그렇다고 여기서 이 이야기는 빼야 했다, 도 오답이고, 이 이야기에도 마이카가 끼여야 했다, 도 오답이다. 작품 컨셉이 이렇게 된 상황에선 정말 어쩔수 없는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는 문제이고 결국 해결이 안되었다. 안타깝구만.
그러한 이유로 그 최후반 내용에서 생각만큼 눈물이 나오진 않았다. 다만 아- 하는 탄식은 자주 했다. 너희만 3년간의 추억을 가지고 졸업하니. 나도 그렇다. 너희만 2년간의 추억과 작별하니. 나도 그렇다. 긴코의 심정이 딱 우리의 심정이기도 할것이다. 마지막에 와서 또 훌륭한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를 배치시켜놓으니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다. 또 3년간을 지켜봐야 한다. …링크라 어플이 그렇게 터져버릴줄은 몰랐지만 진짜.
27년 1월의 TVA도 106기편이라고 했으니, 아마 이 작품은 그 애니의 0화 포지션쯤 될것이다. 블루레이를 정식 발매 안하고 극장 한정 임시 판매 하는것도 그 근거 중 하나이지. 링크라가 터져버려서 이미 제작 미룰수 없는 TVA 106기만 반쪽짜리로 보여주고 끝날지, 어떻게든 시간 맞춰 제 2의 링크라 포지션 어플을 만들지, 이참에 아예 완전 새로운 로드맵으로 갈아엎을지, 지금으로선 알 순 없지만… 적어도 실무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처럼 신뢰하고 기다려도 될것 같다.
다만 기존 팬들의 숙원이었던 ‘하스 애니화!’는 사실 이러한 형태가 아닐 것이다. 현 시점에서 희망의 단서는 ‘102-103기 모델링도 열심히 만들어놓고 극장판 한번만 써먹고 말것인가?’ 뿐이긴 하다. ‘응 그럴꺼야’라고 하면 끝나버리는 단서다. 공식에서 102-103기 캐릭터 및 캐스트 다루는 스탠스도 애니 완결 후의 아쿠아/리엘라 다루는것과 비슷한 느낌도 들어서, 그 초기 6인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신규 컨텐츠는 사실 기대를 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안타깝지만.
뭐 그럼 어쩔수 없지 활동일지나 생각나면 다시 돌려봅시다 애니는 아니지만 사실 그것만해도 분량이 어마어마하니깐. 신규 컨텐츠가 없다는 점에선 불만이 생길순 있어도 절대적 양으로는 불만 할 처지가 못되긴 한다 ㅋㅋ
글 쓰는 김에 잡담. 신규 3인은 과연 유닛이 어떻게 될 것인가! 마이카는 아무래도 스리부 가야겠는데, 아오이는 캐릭터성이 히메쪽이라서 얘가 미라파 가도 괜찮을것 같다. 미온은… 얘는 어디서 뭐 하냐 103기때처럼 한명 뒤늦게 올려고? ㅋㅋㅋ 마이카와 아오이가 106기 시점에서의 신규 팬과 기존 팬을 대변한다면, 미온은 어떻게 되것인가. 106기 시작 후에야 들어온 팬을 대변하게 되나? 아 그리고 세라스도 유닛 정해야한다며. 이거 사실 터져버린 간장 젤 첫 스토리였다며. 어디로 가는데 이거 진짜 공개 해야 하는거 아냐? ㅋㅋㅋㅋ